日本人の貧乏問題は個人の責任を越した構造的・社会的原因に起因する. 1990年代初バブル経済崩壊以後日本経済は長期間低成長局面に進入しながら ‘忘れてしまった 30年’を経験した. これにより賃金正体と雇用不安が深くなったし, 特に正規職で不正規職に雇用形態が変化しながら経済的不平等が大きくなった. 不正規職労動者は賃金が低く雇用安全性が落ちて生活の貧しい場合が多い. また日本は世界で一番早い高令化社会の中で一つで, 生産可能人口が減って社会保障費用が急増している. これにより青年層の経済的負担が増えて, 社会安全網も負担を手におえにくくなった. 住宅価格と生活費が特に大都市中心に高く維持されながら家計実質所得が減少して, 底所得層の生活与件が悪くなった. 日本の福祉制度は西欧先進国と比べて相対的に制限的で, 貧困層を包括的に支援することができない問題がある. 青年層と女性, 不正規職労動者の貧困問題が深刻であり, 教育と労動市場の間ミスマッチも経済的困難を加重させる要因だ. このように日本人の貧乏は低成長, 雇用不安, 高令化, 住居費上昇, 福祉限界など複合的な社会構造的問題に起因して, 短期間解決が易しくない.
일본인의 가난 문제는 개인의 책임을 넘어선 구조적·사회적 원인에 기인한다. 1990년대 초 버블경제 붕괴 이후 일본 경제는 장기간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며 ‘잃어버린 30년’을 경험했다. 이로 인해 임금 정체와 고용 불안이 심화되었고, 특히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고용 형태가 변화하면서 경제적 불평등이 커졌다. 비정규직 노동자는 임금이 낮고 고용 안정성이 떨어져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 사회 중 하나로,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들고 사회보장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이 늘고, 사회 안전망 역시 부담을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주택 가격과 생활비가 특히 대도시 중심으로 높게 유지되면서 가계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저소득층의 생활 여건이 악화되었다. 일본의 복지제도는 서구 선진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빈곤층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청년층과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의 빈곤 문제가 심각하며, 교육과 노동시장 간 미스매치도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이처럼 일본인의 가난은 저성장, 고용 불안, 고령화, 주거비 상승, 복지 한계 등 복합적인 사회 구조적 문제에 기인하며, 단기간 해결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