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好調の対中東輸出…「イスラエル・イラン戦争長期化なら打撃」
イスラエル・イラン事態が長期化する場合、最近増加している対中東輸出に打撃が避けられない見込みだ。原油価格と物流費も上昇する兆候が表れ、暗雲が広がっている。 大韓貿易投資振興公社(KOTRA)が19日に発表した「イスラエル・イラン事態による中東主要国輸出ビジネス現況」によると、今年、対中東輸出は増加している。今年1-5月基準でイスラエルとイランへの輸出はそれぞれ前年同期比53%増、9.1%増。周辺国のヨルダン(25.9%)、レバノン(16.7%)への輸出も増え、特にシリアは1396.3%増加した。主力輸出品は自動車、化粧品、建設装備など。 韓国の輸出全体で中東が占める比率は2%台と大きくないが、成長の可能性が高いうえ、中東を越えてアフリカに進出できる橋頭堡の役割をするため重要性が高まっている。現代車が最近サウジアラビアに中東初の生産工場に着工したのもこうした理由からだ。 しかしイスラエルとイランの戦争が長期化する場合、輸出への打撃が避けられない。特に原油価格・物流費の上昇が懸念される。報告書は今回の事態で中東発石油供給への支障が憂慮され、超大型原油運搬船(VLCC)運賃が20%以上上昇し、原油価格が1バレルあたり100ドルを超える可能性が提起されると伝えた。特に物流の場合、イラン・イスラエル・イラクなど領空が閉鎖されて航空便運行が中断され、地政学的リスクの増加で代替航路利用船舶が増えれば、停滞が発生している。 ただ、ホルムズ海峡が閉鎖される可能性は低い。ホルムズは韓国に入る中東産原油の99%が通過する主要航路だ。報告書は「閉鎖される場合、原油価格が暴騰すると予想されるが、米艦隊の駐留で実質的な閉鎖は難しい状況」とし「ただ、イランのタンカー攻撃および海峡機雷設置など危険要因が残っていて、航路迂回・遅延が続けば海上運賃の上昇は避けられない」と指摘した。 もちろん反射利益に対する期待感もある。サウジ・UAEなど主要中東国が大規模な電力現代化事業を進める場合、韓国防衛産業企業が参加する可能性があるからだ。特にサウジは地理的にイスラエルとイランの間に位置するため、防衛力の増加に力を注ぐ状況だ。 KOTRAは「今回の事態直後、中東事態緊急対応タスクフォース(TF)を発動し、エネルギー・輸出物流点検に入った」とし「現地貿易館と有機的対応体制を整え、国内企業の輸出および現地進出企業に対する支援を継続する」と明らかにした。
한국, 호조의 대 중국동 수출
「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라면 타격」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장기화하는 경우,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 중국동 수출에 타격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원유가격과 물류비도 상승하는 징조가 나타나고 암운이 퍼지고 있다. 대한 무역 투자 진흥 공사(KOTRA)가 19일에 발표한 「이스라엘·이란 사태에 의한 중동 주요국 수출 비즈니스 현황」에 의하면, 금년, 대 중국동 수출은 증가하고 있다.금년 15월 기준으로이스라엘과 이란에의 수출은 각각 전년 동기비 53%증, 9.1%증.주변국의요르단(25.9%), 레바논(16.7%)에의 수출도 증가해 특히 시리아는 1396.3%증가했다.주력 수출품은 자동차, 화장품, 건설 장비 등. 한국의 수출 전체로 중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2%대로 크지 않지만, 성장의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중동을 넘어 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는 근거지의 역할을 하기 위한(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현대차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첫 생산 공장에 착공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로부터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경우, 수출에의 타격을 피할 수 없다.특히 원유가격·물류비의 상승이 염려된다.보고서는 이번 사태로 중동발석유 공급에의 지장이우려되어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운임이 20%이상 상승해, 원유가격이 1배럴 당 100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특히 물류의 경우, 이란·이스라엘·이라크 등 영공이 폐쇄되어 항공편 운행이 중단되어 지정학적 리스크의 증가로 대체 항로 이용 선박이 증가하면,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단지,홀머즈 해협이 폐쇄될 가능성은 낮다.호룸즈는 한국에 들어가는 중동산 원유의 99%가 통과하는 주요 항로다.보고서는 「폐쇄되는 경우, 원유가격이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군함대의 주둔으로 실질적인 폐쇄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 「단지, 이란의 탱커 공격 및 해협 기계수뢰 설치 등 위험 요인이 남아 있고, 항로 우회·지연이 계속 되면 해상 운임의 상승은 피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물론 반사 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사우디·UAE 등 주요 중동국이 대규모 전력 현대화 사업을 진행시키는 경우, 한국 방위 산업 기업이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부터다.특히 사우디는 지리적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의 사이에 위치하기 위해(때문에), 방위력의 증가에 힘을 쏟는 상황이다. KOTRA는 「이번 사태 직후, 중동 사태 긴급 대응 테스크 포스(TF)를 발동해, 에너지·수출 물류 점검에 들어갔다」라고 해 「현지 무역관과 유기적 대응 체제를 정돈해 국내 기업의 수출 및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한다」라고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