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7時から党会議、9時から中国・清華大修士課程に飛行機通学」していた首相候補・金民錫、修士論文で脱北者を「裏切り者」表記
韓国野党・国民の力は「金民錫(キム・ミンソク)首相候補者は中国・清華大学法学修士論文に脱北者という表現ではなく『裏切って逃げた人』という意味の『反逃者』と書いた」として、21日に謝罪を要求した。
国民の力の崔秀珍(チェ・スジン)院内報道官は同日、論評で、「金民錫候補者は修士号(修士論文)のタイトルに、日常的に使われている『脱北者』ではなく、『北朝鮮から逃げた人』を意味する『逃北者』と表記し、謝辞では『“裏切って逃げた人”という反逃者』との表現を使った」と述べた。
その上で、「北朝鮮離脱住民は北朝鮮の3大独裁体制によって人間の尊厳まで奪われ、抑圧と貧困、人権弾圧を避けて命懸けで脱出した大切な自由大韓民国の国民だ」「これに対して『裏切って逃げた人』という表現を使った金民錫候補者は誰の味方なのか。脱北者たちが何を裏切ったのか、はっきり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
また、「金民錫候補者は論文作成過程で指導教授の名前を誤って表記し、釈明した際の出入国記録でも出席日数が不十分で、元補佐官が論文作成過程に相当助力したことが確認されるなど、さまざまな疑惑はいっそう膨らんでいる」と指摘した。
崔秀珍報道官は「北朝鮮からの脱北者を『裏切り者』と表現した金民錫候補者は謝罪せよ」「首相人事聴聞会で北朝鮮政権と北朝鮮住民の人権について自身の明確な認識を示せ」と要求した。
「아침 7시부터 당회의, 9시부터 중국·세이카대 석사과정에 비행기 통학」하고 있던 수상 후보·금민 주석, 석사 논문으로 탈북자를 「배반자」표기
한국 야당·국민 힘은 「금민 주석(김·민소크) 수상 후보자는 중국·세이카 대학 법학 석사 논문에 탈북자라고 하는 표현은 아니고 「배반해 도망친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의 「반도자」와 썼다」라고 하고, 21일에 사죄를 요구했다.
국민 힘의 최수진(최·스진) 원내 보도관은 같은 날, 논평으로, 「금민 주석 후보자는 석사호(석사 논문)의 타이틀에,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탈북자」가 아니고, 「북한에서 도망친 사람」을 의미하는 「도북자」와 표기해, 사례에서는 「“배반해 도망친 사람”이라고 하는 반도자」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또, 「금민 주석 후보자는 논문 작성 과정에서 지도 교수의 이름을 잘못해 표기해, 해명했을 때의 출입국 기록에서도 출석 날짜가 불충분하고, 전 보좌관이 논문 작성 과정에 상당 조력 했던 것이 확인되는 등, 다양한 의혹은 한층 더 부풀어 올라 있다」라고 지적했다.
최수진보도관은 「북한으로부터의 탈북자를 「배반자」라고 표현한 금민 주석 후보자는 사죄하라」 「수상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해 자신의 명확한 인식을 나타낼 수 있다」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