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首脳会議、韓国の出席は…急変する国際情勢で負担が大きくなった李大統領
イスラエルとイランの戦争で国際情勢が揺れ動く中、北大西洋条約機構(NATO)首脳会議が4日後に迫り、大統領室の苦悩が深まっている。ドナルド・トランプ大統領は連日イランに言葉の爆弾を投げながらイスラエルを擁護しており、「安保同盟体」であるNATOの中では加盟国間の意見が衝突している。「国益中心実用外交」を標ぼうする李在明(イ・ジェミョン)政権はこのような状況で一方に過度に偏らず、最善の利益を追求する高次方程式を解かなければならない。
大統領室関係者は19日、「NATOに行くかどうかは正確には決まっていない。決まり次第お知らせする」と述べた。ただし、李在明大統領は参加の方に重きを置いているという。中東の状況のため、今月24~25日(以下現地時間)にオランダのハーグで開かれるNATO首脳会議にトランプ大統領が出席するかどうかが不透明だという見通しが出ており、外交界では李大統領も出席する必要がないという意見が少なくなかった。ところが、トランプ大統領は同日、米記者団にNATO首脳会議に出席する意思を明らかにした。
これに先立ち、李大統領は16〜17日、カナダで開かれた主要7カ国首脳会議(G7サミット)参加を契機に韓米首脳会談を推進したが、トランプ大統領が急遽帰国したことで、実現しなかった。これを受け、最も近い機会であるNATO首脳会議で会談を推進することが予想されていた。
問題は、もし来週ハーグで韓米首脳会談が開かれれば、韓国の負担が大きくなるという点だ。イスラエルに傾いた米国が同盟である韓国にも同じ態度を求めたり、軍事支援などに向け圧力を加える可能性もあるためだ。外交消息筋は「敏感な現在の状況を考慮すれば、多国間会議の間の首脳会談よりは、来月に李大統領が米国を訪問して首脳間の意思疎通をした方が良いのではないか」と語った。大統領室関係者は「韓米首脳会談はどのような方式になるかを調整している」とし、「すべての可能性に開かれている」と説明した。
イスラエルとイランの戦争が激化し、NATO加盟国の意見が対立しているという点も悩みの種だ。フランスのエマニュエル・マクロン大統領は17日、カナダのカナナスキスで開かれたG7サミットで「私たちはイランが核兵器を保有することを望まないが、軍事的手段を通じた政権交代の試みは最も大きな過ちとなる」とし、イスラエルも共に批判した。一方、ドイツのフリードリヒ・メルツ首相は「イスラエルが私たち皆に代わって『汚れ仕事』を引き受けている」とし、イスラエルの軍事行動を擁護した。
NATO 정상회의, 한국의 출석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부담이 커진 이 대통령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흔들리는 중,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4일 후에 가까워져, 대통령실의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도널드·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이란에 말의 폭탄을 던지면서 이스라엘을 옹호 있어, 「안보 동맹체」인 NATO 중(안)에서는 가맹국간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안표하는 이재명(이·제몰) 정권은 이러한 상황으로 한편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고, 최선의 이익을 추구하는 고차방정식을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에 앞서, 이 대통령은 16~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서미트) 참가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을 추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급거 귀국한 것으로, 실현되지 않았다.이것을 받아 가장 가까울 기회인 NATO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추진하는 것이 예상되고 있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해, NATO 가맹국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고 하는 점도 고민거리다.프랑스의 에마뉴엘·마크로 대통령은 17일, 캐나다의 카나나스키스로 열린 G7서미트에서 「우리는 이란이 핵병기를 보유하는 것을 바라지 않지만, 군사적 수단을 통한 정권 교대의 시도는 가장 큰 잘못이 된다」라고 해, 이스라엘도 모두 비판했다.한편, 독일의 프리드리히·메르트 수상은 「이스라엘이 우리모두에 대신해 「더러운 일」을 맡고 있다」라고 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옹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