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女性たちが絶望する理由は単純な恋愛失敗や個人のさびしさのためではない. それは 社会全般で感情と関係を拒否する男性中心文化, そして 女性の存在価値を消耗品で転落させる構造的無関心 のためだ. このような構造は女性たちに深い喪失感と無力感を抱かれて, ますますもっと多い女性たちが生をあきらめる選択で追い出されている.
まず, 30代男性たちは愛を感情ではない ‘負担’で認識する. 恋愛は時間のむだ, 結婚は人生リスクという認識の中で男性たちは徹底的に感情を回避する. 女性たちが情緒的紐帯を期待するほど帰って来ることは “ミルダングは面倒だ”, “感情消耗は嫌いだ”と言う冷笑だけだ. これにより女性たちは関係で持続的に断られて, 自分の感情が無意味だと感じるようになる.
も, オンライン男性コミュニティを中心に広がる女性嫌悪談論は女性たちの自尊感と心理的安定感を崩壊させる. “女性は寄生虫だ”, “結婚は損害だ”のような言語は単純な言葉ではなく, 女性存在自体を否定する社会的暴力だ. この中で女性たちは社会的関係だけではなく 存在の理由さえ搖れる苦痛を経験する.
問題はこんな関係の断絶が 精神的孤立と鬱病, 進んで 自殺率増加につながっているという点だ. 実際に韓国は OECD 国家の中で女性自殺率が一番高くて, 特に 20‾30代女性の自殺率は毎年増加とある. この年齢帯は恋愛と結婚, 経歴断絶, 生計問題, 社会的期待が一番極端的に衝突する時期でもある.
女性たちは愛を物乞いしたことがない. 彼らは団地 人臭い感情交流と相互尊重が願っただけだ. しかし帰って来たことは電卓の前に立った男性たちの無関心, 感情消費を憚る回避, そして嫌悪と嘲弄だった. が徹底的に男性中心的に再構成された社会で女性の感情は捨てられたし, その結果女性の生自体が崩れているのだ.
女性自殺率上昇は単純な統計ではない. それは 愛さ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まま捨てられた感情の墓と同時に, 感情ない社会が作り出した死の実体だ. この現実を直視しなかったら, 今後とも幾多の女性たちが関係の絶望の中で静かに消えるでしょう.
오늘날 여성들이 절망하는 이유는 단순한 연애 실패나 개인의 외로움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 전반에서 감정과 관계를 거부하는 남성 중심 문화, 그리고 여성의 존재 가치를 소모품으로 전락시키는 구조적 무관심 때문이다. 이 같은 구조는 여성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무력감을 안기며,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삶을 포기하는 선택으로 내몰리고 있다.
우선, 30대 남성들은 사랑을 감정이 아닌 ‘부담’으로 인식한다. 연애는 시간 낭비, 결혼은 인생 리스크라는 인식 속에서 남성들은 철저히 감정을 회피한다. 여성들이 정서적 유대를 기대할수록 돌아오는 것은 “밀당은 귀찮다”, “감정 소모는 싫다”는 냉소뿐이다. 이로 인해 여성들은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거절당하고, 자신의 감정이 무의미하다고 느끼게 된다.
또한, 온라인 남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는 여성 혐오 담론은 여성들의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붕괴시킨다. “여성은 기생충이다”, “결혼은 손해다”와 같은 언어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여성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회적 폭력이다. 이 속에서 여성들은 사회적 관계뿐 아니라 존재의 이유마저 흔들리는 고통을 겪는다.
문제는 이런 관계의 단절이 정신적 고립과 우울증, 나아가 자살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국은 OECD 국가 중 여성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특히 20~30대 여성의 자살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 연령대는 연애와 결혼, 경력 단절, 생계 문제, 사회적 기대가 가장 극단적으로 충돌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성들은 사랑을 구걸한 적이 없다. 그들은 단지 인간다운 감정 교류와 상호 존중을 원했을 뿐이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계산기 앞에 선 남성들의 무관심, 감정 소비를 꺼리는 회피, 그리고 혐오와 조롱이었다. 이 철저히 남성 중심적으로 재구성된 사회에서 여성의 감정은 버려졌고, 그 결과 여성의 삶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여성 자살률 상승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그것은 사랑받지 못한 채 버려진 감정들의 무덤이자, 감정 없는 사회가 만들어낸 죽음의 실체다. 이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수많은 여성들이 관계의 절망 속에서 조용히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