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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貿易協会、今年の輸出は「上低下低」の見通し…下半期の半導体輸出も不振
中央日報2025.06.23 10:13
上半期の輸出が振るわない中で、下半期も通商環境の不確実性が続き、今年の輸出は「上低下低」の流れを見せるだろうとの見通しが出てきた。
米国の関税引き上げにより影響を受けた自動車や鉄鋼などに続き、下半期には半導体輸出も鈍化しそうな見通しだ。
韓国貿易協会国際貿易通商研究院は２２日に発刊した「２０２５年上半期輸出入評価と下半期見通し報告書」で、今年の輸出が前年より２．２％減少した６６８５億ドルにとどまるだろうと予想した。
上半期の輸出は３３２９億ドルで前年同期比０．６％減少し、下半期の輸出は３３５５億ドルで３．８％減るとの見通しを示した。
貿易協会は昨年１１月に、今年の輸出は１．８％増加するものと予想したが、輸出額見通しが大幅に縮小された。
今年の輸入は昨年より１．８％減った６２０２億ドルで、貿易収支黒字は前年の５１８億ドルより減った４８３億ドルになると予想した。
品目別に見ると、上半期に堅固だった半導体輸出が下半期には５．１％減るものと予想された。
高性能人工知能（ＡＩ）半導体需要は維持されるが、ＰＣやスマートフォンなど汎用ＩＴ機器の需要が一段と弱まり、ＤＲＡＭなどメモリー単価が停滞を見せるものと貿易協会は分析した。
米国の関税引き上げ対象品目である自動車が７．１％減、自動車部品が６．５％減、鉄鋼が７．２％減など下半期の輸出は減少する見込みだ。
このほか石油製品が１９．２％減、石油化学が４．１％減、一般機械が３．８％減など、１３大主力品目のうち９品目で下半期の輸出減少が見込まれている。
ただしディスプレー輸出はｉＰｈｏｎｅ１７シリーズ全モデルに対する韓国製低温多結晶酸化物（ＬＴＰＯ）パネルの採択などで一部業況が回復し、下半期の輸出は６．５％増と好調傾向を見せると予想された。
韓国貿易協会が９～１１日に実施したアンケート調査で、輸出企業の６４．８％は「米国の関税措置により影響を受けた」と答えた。特に、高率の関税が課された自動車・部品で８３．７％、鉄鋼・金属・鉱物で８２．９％など大きな影響を訴えた。
自動車・部品企業の場合、輸出企業が関税全額を負担する事例が３７．２％に達した。
鉄鋼・金属・鉱物は「契約遅延と取り消し」の事例があったという回答が２４．４％に上った。
韓国貿易協会のホン・ジサン動向分析室長は「下半期には米国の相互関税猶予満了、ＩＴ需要の鈍化、為替相場下落、地政学的リスクなど、上半期よりもさらに厳しい輸出環境が予想される。
対外的には米国との関税交渉を競合国より不利ではない水準で具体化し、対内的には持続可能な輸出成長動力開発に向けＡＩ、モビリティサービス（ＭａａＳ）、バイオヘルスなどの新しい成長産業育成と支援に積極的に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経済成長を牽引してきた輸出が停滞し、内需も振るわなくなり、今年の韓国の経済成長率はコロナ禍以降で最も低くなるものと予想される。
韓国経済人協会傘下の韓国経済研究院はこの日、「経済動向と見通し報告書」を通じ今年の経済成長率が１．０％にとどまるだろうとの見方を示した。
主要な景気回復制約要因としては、▽高物価・高金利▽不動産プロジェクトファイナンス（ＰＦ）不良▽米国発の関税リスク――などを挙げた。
韓国経済研究院は今年の韓国経済成長の流れを決める核心要素として、新政権の景気浮揚策と対米通商外交を指定した。
韓国経済研究院のイ・スンソク責任研究委員は「韓国政府の景気浮揚策実行力と韓米通商交渉の結果などが今後の景気の流れを左右するだろう」と話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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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역협회, 금년의 수출은 「상 저하저」의 전망…하반기의 반도체 수출도 부진
중앙 일보2025.06.23 10:13
상반기의 수출이 털지 않는 가운데 , 하반기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계속 되어, 금년의 수출은 「상 저하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의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관세 인상에 의해 영향을 받은 자동차나 철강 등에 계속 되어, 하반기에는 반도체 수출도 둔화할 것 같은 전망이다.
한국 무역협회 국제 무역 통상 연구원은 22일에 발간한 「2025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와 하반기 전망 보고서」로, 금년의 수출이 전년보다 2.2%감소한 6685억 달러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반기의 수출은 3329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0.6%감소해, 하반기의 수출은 3355억 달러로 3.8%줄어 든다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무역협회는 작년 11월에, 금년의 수출은 1.8%증가하는 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출액 전망이 큰폭으로 축소되었다.
금년의 수입은 작년보다 1.8%줄어 든 6202억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의 518억 달러보다 줄어 든 483억 달러가 된다고 예상했다.
품목별로 보면, 상반기에 견고했던 반도체 수출이 하반기에는 5.1%줄어 드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는 유지되지만, PC나 스마트 폰 등 범용 IT기기의 수요가 한층 약해져, DRAM 등 메모리 단가가 정체를 보이는 것과 무역협회는 분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대상 품목인 자동차가 7.1%감, 자동차 부품이 6.5%감, 철강이 7.2%감 등 하반기의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다.
이 외 석유 제품이 19.2%감, 석유화학이 4.1%감, 일반 기계가 3.8%감 등, 13대주력 품목중 9품목으로 하반기의 수출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 수출은 iPhone17 시리즈전모델에 대한 한국제 저온 다결정 산화물(LTPO) 패널의 채택등에서 일부 업무상황이 회복해, 하반기의 수출은 6.5%증가로 호조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국 무역협회가 911일에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수출 기업의 64.8%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라고 대답했다.특히, 고율의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부품으로 83.7%, 철강·금속·광물로 82.9% 등 큰 영향을 호소했다.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우, 수출 기업이 관세 전액을 부담하는 사례가 37.2%에 이르렀다.
철강·금속·광물은 「계약 지연과 취소해」의 사례가 있었다고 하는 회답이 24.4%에 올랐다.
한국 무역협회의 폰·지산 동향 분석 실장은 「하반기에는 미국의 상호 관세 유예 만료, IT수요의 둔화, 환시세 하락, 지정학적 리스크 등, 상반기보다 한층 더 어려운 수출 환경이 예상된다.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관세 교섭을 경합국보다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구체화해, 대내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 동력 개발을 향해 AI, 모빌러티 서비스(MaaS), 바이오 헬스등이 새로운 성장 산업 육성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수출이 정체해, 내수도 털지 않게 되어, 금년의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코로나재난 이후에 가장 낮아지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경제인 협회 산하의 한국 경제 연구원은 이 날, 「경제 동향이라고 간파해 보고서」를 통해 금년의 경제 성장률이 1.0%에 머무를 것이라고의 견해를 나타냈다.
주요한 경기회복 제약 요인으로서는,▽고물가·고금리▽부동산 자금 조달 방법(PF) 불량▽미국발의 관세 리스크-- 등을 들었다.
한국 경제 연구원은 금년의 한국 경제성장의 흐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서 신정권의 경기 부양책과 대미 통상 외교를 지정했다.
한국 경제 연구원의 이·슨소크 책임 연구 위원은 「한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실행력과 한미 통상 교섭의 결과등이 향후의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