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都市全体が巨大な美術館に…これからはミュンスターではなく京都を見よ

7/1(火) 10:09配信 ハンギョレ新聞


 もはや千年の都という過去の名誉だけにはとどまらない。日本の古都、京都は明らかに現代美術の都市へと進化していた。


 その実情を4月12日、京都の旧皇居の南の通りにある京都新聞社地下の印刷工場(輪転室)跡で実感した。この空間に破格的に設置されたフランス出身写真家JRの近作「京都年代記」造形物が観客の賛嘆の中で明滅していた。輪転室の真ん中の通路を歩いていくと、両側に京都の老若男女の市民をクローズアップした写真が照明を受けながら相次いで登場し、それぞれが自分の人生について語る肉声(ナレーション)が鳴り響いた。油のインクのにおいを漂わせながら、絶えず紙面が刷られていた新聞社の輪転室が現代美術の設置空間へと変貌を遂げたのだ。JRが京都新聞社の中に並べた会心の近作は2013年に初めて始まって以来、3~4年前から国内写真美術愛好家たちに春の巡礼行事として定着した国際写真芸術祭「京都グラフィー2025」の主な展示の一つで、同時代の京都人たちの生き生きとした姿を視聴覚で体験し、交感することを目指したプロジェクトだった。


 日本を代表する歴史都市である古都、京都が最近、世界の現代美術界で「アジアのミュンスター」として浮上している。最近、古来の文化遺産と都市街路などを現代美術と結合させた独創的な都市芸術プロジェクトを披露し、国際的な注目を集めているためだ。特に、京都グラフィーは近代の邸宅や地元の新聞社の印刷空間、安藤忠雄が作った複合商業ビルなど、京都都心の街に散在した多様な近現代空間を展示場として積極的に活用し、都市全体が観客の観覧動線になる新しい展示フォーマットを示している。ドイツの北西部ノルトラインベストファーレン州の大学都市ミュンスターが10年ごとに披露する世界最高の彫刻・公共美術の祭典「ミュンスター彫刻プロジェクト」に追いついたとまで言われるほどだ。


 13回目を迎えた今年、京都グラフィは10カ国、13人の作家、14の場所でメイン展示が開かれたが、室町時代の有名な禅のお寺である建仁寺の両足院、都心の有力な家の伝統屋敷、三条通りの20世紀初頭の近代的な金融ビル、巨匠安藤忠雄が設計した都心にある複合商業ビルまで、特設展示場として活用し、著名なアーティストたちの作品を見ながら、歴史文化遺産や近隣観光地まで足を延ばせるよう展示範囲を拡大したことが目を引く。特に、三条通りの高瀬川の隣にある安藤忠雄の名作建築物「TIME"S」2階の特設展示場には、英国写真家のマーティン・パーの作品が並んでいるが、写真の視線の流れが桜が流れる高瀬川の風景と自然に続く姿が、異色の景物のように感じられた。その下には動物と土地の生態を扱った日本の中堅アーティストたちの写真が暗転した背景の中に掲げられ、名作建築物TIME"Sは生態の深淵と京都の裏面を撮った写真の秘境となった。


 さらに4~6月には江戸時代の徳川幕府が建てたユネスコ遺産「二条城」に世界的な巨匠、アンセルム・キーファーが世界史と日本の芸術史をテーマにした設置作品・絵画展を開き、世界美術界の視線を集めた。光と陰が微妙に分割された日本の伝統建築の構造と金箔を施した障壁画のような特有の装飾的な枠組みを、京都市の協力で忠実に吸収したキーファーは、鉛の塊、顔料、オブジェなどが絡み合った特有のコンバイン絵画を二条城の薄暗い台所空間で、差し込む自然光とともに絶妙に演出しながら、人間文明における野蛮に対する省察と救援の問題を光と陰が混在する自分の作品の中に落とし込んだ。都心の東側にある平安神社地区のミュージアムエリアでは、モネ、草間弥生のような巨匠たちの国際企画展も、このような大型企画と相まって、さらに話題を集め、観客を引きつけていた。


 これまで都市全体を芸術の場にした前例として、10年ごとに設置芸術プロジェクトが開かれるドイツのミュンスターが挙げられてきたが、もはや毎年違う形で、都市を現代美術の巨大な展示所にする京都が新しいモデルとして浮上している。ミュンスターが都市空間を彩る公共造形物や環境彫刻、パフォーマンスなどを持続的に追求してきたとすれば、京都は文化遺産の歴史と痕跡を現代作家の想像力と結びつける大胆な構図で差別性を導き出した。1000年余りの間、ほぼそのまま維持されてきた都市の歴史的な地層が現代美術と出会い、驚くべき相乗効果を醸しだしている京都市と現地の企画者たちの空間活用戦略は、多くの歴史的激変の跡を残っているソウルと慶州(キョンジュ)のような国内の歴史都市にも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与えている。


京都/ノ・ヒョンソク記者 (お問い合わせ japan@hani.co.kr )


축생 민국이 쿄토를 박 깔때기 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에…지금부터는 물스타는 아니고 쿄토를 봐서

7/1(화) 10:09전달 한겨레


 이미 천년의 수도라고 하는 과거의 명예에만은 머물지 않는다.일본의 코도, 쿄토는 분명하게 현대 미술의 도시로 진화하고 있었다.


 그 실정을 4월 12일, 쿄토의 구황궁의 남쪽대로에 있는 쿄토 신문사 지하의 인쇄공장(윤전실) 자취로 실감했다.이 공간에 파격적으로 설치된 프랑스 출신 사진가 JR의 근작 「쿄토 연대기」조형물이 관객의 찬탄 중(안)에서 명 멸망 하고 있었다.윤전실의 한가운데의 통로를 걸어가면, 양측으로 쿄토의 남녀노소의 시민을 클로즈 업 한 사진이 조명을 받으면서 연달아 등장해, 각각이 자신의 인생에 대해 말하는 육성(나레이션)이 울렸다.기름의 잉크의 냄새를 감돌게 하면서, 끊임 없이 지면이 인쇄해지고 있던 신문사의 윤전실이 현대 미술의 설치 공간으로 변모를 이루었던 것이다.JR가 쿄토 신문사안에 늘어놓은 회심의 근작은 2013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 34년전부터 국내 사진 미술 애호가 서에 봄의 순례 행사로서 정착한 국제 사진 예술제 「쿄토 그래피 2025」의 주된 전시의 하나로, 동시대의 쿄토 사람들의 생생하게 한 모습을 시청각으로 체험해, 교감 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였다.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시에서 코도, 쿄토가 최근, 세계의 현대 미술계에서 「아시아의 물스타」로서 부상하고 있다.최근, 고래의 문화유산과 도시 가로등을 현대 미술과 결합시킨 독창적인 도시 예술 프로젝트를 피로해, 국제적인 주목을 끌고 있기 (위해)때문이다.특히, 쿄토 그래피는 근대의 저택이나 현지의 신문사의 인쇄 공간, 안도 타다오가 만든 복합 상업 빌딩 등, 쿄토 도심의 거리에 산재 한 다양한 근현대 공간을 전시장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시 전체가 관객의 관람 동선이 되는 새로운 전시 포맷을 나타내고 있다.독일의 북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파렌주의 대학 도시 물스타가 10년마다 피로하는 세계 최고의 조각·공공 미술의 제전 「물스타 조각 프로젝트」를 따라 잡았다고까지 말해질 정도다.


 13번째를 맞이한 금년, 쿄토 그라피는 10개국, 13명의 작가, 14의 장소에서 메인 전시가 열렸지만, 무로마치 시대의 유명한 선의 절인 겐닌절의 양 다리원, 도심의 유력한 집의 전통 야시키, 산죠도리의 20 세기 초두의 근대적인 금융 빌딩, 거장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도심에 있는 복합 상업 빌딩까지, 특설 전시장으로서 활용해,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면서, 역사 문화유산이나 근린 관광지까지 발길을 뻗칠 수 있도록(듯이) 전시범위를 확대했던 것이 눈을 끈다.특히, 산죠도리의 타카세가와의 근처에 있는 안도 타다오의 명작 건축물 「TIME"S」2층의 특설 전시장에는, 영국 사진가 마틴·파의 작품이 줄지어 있지만, 사진의 시선의 흐름이 벚꽃이 흐르는 타카세가와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계속 되는 모습이, 이색의 경물과 같이 느껴졌다.그 아래에는 동물과 토지의 생태를 취급한 일본의 중견 아티스트들의 사진이 암전한 배경안으로 내걸 수 있어 명작 건축물 TIME"S는 생태의 심연과 쿄토의 이면을 찍은 사진의 비경이 되었다.


 게다가 46월에는 에도시대의 토쿠가와막부가 지은 유네스코 유산 「니죠성」에 세계적인 거장, 안세룸·키 퍼가 세계사와 일본의 예술사를 테마로 한 설치 작품·회화전을 열어, 세계 미술계의 시선을 모았다.빛과 그늘이 미묘하게 분할된 일본의 전통 건축의 구조와 금박을 베푼 장벽화와 같은 특유의 장식적인 골조를, 쿄토시의 협력으로 충실히 흡수한 키 퍼는, 납의 덩어리, 안료, 오브제등이 얽힌 특유의 콤바인 회화를 니죠성이 어슴푸레한 부엌 공간에서, 찔러넣는 자연광과 함께 절묘하게 연출하면서, 인간 문명에 있어서의 야만에 대한 성찰과 구원의 문제를 빛과 그늘이 혼재하는 자신의 작품안에 떨어뜨렸다.도심의 동쪽에 있는 평안신찬`미 지구의 박물관 에리어에서는, 모네, 쿠사마 야요이와 같은 거장들의 국제 기획전도, 이러한 대형 기획과 함께, 한층 더 화제를 모으고 관객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지금까지 도시 전체를 예술의 장소로 한 전례로서 10년마다 설치 예술 프로젝트가 열리는 독일의 물스타를 들 수 있어 왔지만, 이미 매년 다른 형태로, 도시를 현대 미술의 거대한 전시소로 하는 쿄토가 새로운 모델로서 부상하고 있다.물스타가 도시 공간을 물들이는 공공 조형물이나 환경 조각, 퍼포먼스등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고 하면, 쿄토는 문화유산의 역사와 흔적을 현대 작가의 상상력과 묶는 대담한 구도로 차별성을 이끌어냈다.1000년 남짓의 사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어 온 도시의 역사적인 지층이 현대 미술과 만나, 놀랄 만한 상승효과를 양 하기 시작하고 있는 쿄토시와 현지의 기획자들의 공간 활용 전략은, 많은 역사적 격변의 자취를 남아 있는 서울과 경주(경주)와 같은 국내의 역사 도시에도 인스피레이션을 주고 있다.


쿄토/노·현석 기자 (문의 japa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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