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医学者が2017年から2021年までの5年間、韓国の司法解剖資料を分析した結果、孤独死の死亡者のうち50代男性が最も多いことが分かった。孤独死を予防するためには、脆弱階層の社会連結網（ソーシャル・ネットワーク）の強化のような従来の政策だけでなく、薬物やアルコール障害と関連した対策を共に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主張が出てきた。
釜山大学医学部法医学教室のナ・ジュヨン教授が韓国保健社会研究院の「保健社会研究」に昨年末掲載した「司法解剖資料を通じた大韓民国の孤独死に関する考察」によると、2017年から2021年までの5年間に行われた司法解剖資料664件のうち、目撃者なしで死亡して3日以上経った後に発見された「孤独死」の事例は128件だった。
128件の孤独死の司法解剖事例のうち、男性が108人（84.4%）で、女性（20人）より5倍以上多かった。年代別では50代が51人（39.8%）で最も多く、60代と40代がそれぞれ30人（23.4%）と28人（21.9%）だった。20～30代が孤独死したケースも8件（6.3%）あった。性別と年齢をすべて考慮すれば、50代男性が44人（34.4%）で最も多かった。ナ教授は50代男性の孤独死事例が最も多い背景について「彼らは健康管理および家事労働に慣れておらず、失職、離婚などで人生の満足度が急激に下がる年齢である点を強調できる」と説明した。
孤独死した人たちは死亡から平均26.6日がたってから他者によって発見されている。保健福祉部の2022年実態調査の結果によると、孤独死の遺体を家族が発見した場合、死亡から発見までの時間が平均17.6日で短い一方、隣人や賃貸人が発見した場合、平均29.7日がたっていた。福祉公務員や水道・電気・ガス検針員などが発見した場合は平均67.8日で最も長かった。
孤独死した人たちの多くが飲酒のために家族や親戚、隣人などと関係が断絶した状態だったことが分かった。研究陣が遺族など周辺の人の陳述を基に、孤独死の死亡者が生前に社会的孤立を経験した理由を分析した結果、酒にまつわる問題が原因になったケースが43人（33.6%）で最も多かった。解剖の結果、43人のうち10人は肝硬変症などアルコール関連疾患や急性アルコール中毒、慢性アルコール中毒などが直接的な死因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孤独死の死亡者から平均0.074%濃度の血中アルコールが検出されたという点もこのような分析を裏付ける。遺体が腐敗する過程で体内に形成されるアルコール数値を測定し、飲酒運転取り締まりの基準である血中アルコール濃度0.03%以上の場合だけをまとめても、128人のうち80人（62.5%）からこの水準を超える血中アルコールが検出された。80人の平均血中アルコール濃度は0.109%だった。
自殺による孤独死が128件のうち10件だったが、このうち半分の5件は薬物中毒によることが分かった。ナ教授は研究結果を根拠に「薬物に対する統合的管理と孤独死およびアルコール障害に対する相互有機的な社会的対策が必要だ」と指摘した。
법의학자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 한국의 사법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독 죽음의 사망자중 5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을 알았다.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취약 계층의 사회 연결망(소셜l·네트워크)의 강화와 같은 종래의 정책 뿐만이 아니라, 약물이나 알코올 장해와 관련한 대책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고 하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 대학 의학부 법의학 교실의 나·쥬욘 교수가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의 「보건 사회 연구」에 작년말 게재한 「사법해부 자료를 통한 대한민국의 고독 죽어 관한 고찰」에 의하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에 행해진 사법해부 자료 664건 가운데, 목격자 없이 사망해 3일 이상 지난 후에 발견된 「고독사」의 사례는 128건이었다.
128건의 고독 죽음의 사법해부 사례 가운데, 남성이 108명(84.4%)으로, 여성(20명)보다 5배 이상 많았다.연대별로는 50대가 51명(39.8%)이서 가장 많아, 60대와 40대가 각각 30명(23.4%)과 28명(21.9%)이었다.2030대가 고독사 한 케이스도 8건(6.3%) 있었다.성별과 연령을 모두 고려하면, 50대 남성이 44명(34.4%)로 가장 많았다.나 교수는 50대 남성의 고독사 사례가 가장 많은 배경에 대해 「그들은 건강 관리 및 가사 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실직, 이혼등에서 인생의 만족도가 급격하게 내리는 연령인 점을 강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고독사 한 사람들은 사망으로부터 평균 26.6일이 경과하고 나서 다른 사람에 의해서 발견되고 있다.보건복지부의 2022년 실태 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고독 죽음의 사체를 가족이 발견했을 경우, 사망으로부터 발견까지의 시간이 평균 17.6일에 짧은 한편, 이웃이나 임대인이 발견했을 경우, 평균 29.7일이 경과하고 있었다.복지 공무원이나 수도·전기·가스 검침원등이 발견했을 경우는 평균 67.8일에 가장 길었다.
고독사 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음주를 위해서 가족이나 친척, 이웃등과 관계가 단절한 상태였던 것이 밝혀졌다.연구진이 유족 등 주변의 사람의 진술을 기본으로, 고독 죽음의 사망자가 생전에 사회적 고립을 경험한 이유를 분석한 결과, 술에 관련되는 문제가 원인이 된 케이스가 43명(33.6%)로 가장 많았다.해부의 결과, 43명중 10명은 간경변증 등 알코올 관련 질환이나 급성 알콜 중독, 만성 알콜 중독등이 직접적인 사인인 것을 알았다.
고독 죽음의 사망자로부터 평균 0.074%농도의 혈중 알코올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점도 이러한 분석을 증명한다.사체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형성되는 알코올 수치를 측정해, 음주 운전 단속의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3%이상의 경우만을 정리해도, 128명중 80명(62.5%)으로부터 이 수준을 넘는 혈중 알코올이 검출되었다.80명의 평균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9%였다.
자살에 의한 고독사가 128건중 10건이었지만, 이 중 반의 5건은 약물 중독에 의하는 것을 알았다.나 교수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약물에 대한 통합적 관리와 고독사 및 알코올 장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사회적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