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年後に韓国製造業は衰退」 大韓商工会議所会長の警告【7月21日付社説】
韓国製造業の「失われた10年」が始まった、と大韓商工会議所の崔泰源(チェ・テウォン)会長=SKグループ会長=が警告した。崔泰源会長は中国の製造業の急速な質的成長に言及し、「人工知能(AI)で製造業を再興できなければ、今後10年後にはほとんどが(世界市場から)追いやられるだろう」と言った。半導体・石油化学など韓国の主力業種を率いる財界2位のSKグループ会長の見方だけに、なおのこと切実に聞こえる。同会長は「石油化学などはもう中東やインドや中国の競争相手になっていない」とも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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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製造業が中国に追い越されたという見方は目新しいものではない。中国は10年前、10大先端産業を集中的に育成し、製造業強国になるという「中国製造2025」プロジェクトを開始し、飛躍的な成果を上げた。韓国産業研究院によると、韓国は13の主要製造業種のうち半導体以外の12業種ですべて中国に後れを取っているという。中国は自動車・造船・機械・鉄鋼・二次電池・通信装備・ディスプレーなどで韓国・日本・米国を抜き、世界1位になった。世界64の核心技術のうち57で中国が1位、米国は7分野で1位だ。 中国の疾走を前に、韓国経済はこの20年間、新たな成長動力を発掘できないまま、活力を失いつつある。政権が変わる5年ごとに成長率が1%ずつ下がっている。打ち出の小づちのように、不利な状況を一気に逆転させるような解決策はない。教育・労働などの構造改革を通じて競争力を高め、時代遅れの規制を解き、企業が前だけを見て走れるよう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李在明(イ・ジェミョン)大統領も大企業トップらと会い、「経済の核心はまさに企業だ。(企業を)積極的に支援し、協力することが政府の最も重要な仕事だ」と語った。 ところが、大統領の発言とは異なり、与党・共に民主党は「違法スト保障法」とも呼ばれる「黄色い封筒法」や自己株式の消却義務化、法人税率引き上げといった反企業立法を推進している。大統領の言葉と共に民主党の行動が別々になり、企業の足を引っ張る規制がかえって強化されているのだ。産業の最前線で活躍する企業家らは「10年後の製造業の衰退」を心配しているが、共に民主党は危機意識も感じていないのだろうか。今のように政治が経済の足を引っ張り続ければ、グローバル市場から韓国の製造業がはじき出される日が現実のものとなる恐れがある
「10년 후에 한국 제조업은 쇠퇴」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경고【7월 21 일자 사설】
한국 제조업의 「없어진 10년」이 시작되었다, 라고대한상공회의소의최태원(최·테워) 회장=SK그룹 회장=가 경고했다.최태원 회장은 중국의 제조업의 급속한 질적 성장에 언급해, 「인공지능(AI)으로 제조업을 재흥 할 수 없으면, 향후 10년 후에는 대부분이(세계 시장으로부터) 쫓아 버려질 것이다」라고 했다.반도체·석유화학 등 한국의 주력 업종을 인솔하는 재계 2위의 SK그룹 회장의 견해인 만큼, 물론 절실하게 들린다.동회장은 「석유화학 등은 이제(벌써) 중동이나 인도나 중국의경쟁 상대로 되어 있지 않다」라고도 말했다.
한국의 제조업이 중국에 추월해졌다고 하는 견해는 새로운 것으로는 없다.중국은 10년전, 10대첨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제조업 강국이 된다고 하는 「중국 제조 2025」프로젝트를 개시해, 비약적인 성과를 올렸다.한국산업 연구원에 의하면, 한국은 13의 주요 제조업종 중 반도체 이외의 12 업종으로 모두 중국에 뒤지고 있다고 한다.중국은 자동차·조선·기계·철강·2차 전지·통신 장비·디스플레이등에서 한국·일본·미국을 제쳐, 세계 1위가 되었다.세계 64의 핵심 기술중 57으로 중국이 1위, 미국은 7 분야에서 1위다. 중국의 질주를 앞에 두고,한국 경제는 이20년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없는 채, 활력을 잃어버리고 있다.정권이 바뀌는 5년마다 성장률이 1%두개 내리고 있다.요술 방망이와 같이, 불리한 상황을 단번에 역전시키는 해결책은 없다.교육·노동등의 구조개혁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여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풀어, 기업이 전만을 보고 달릴 수 있도록(듯이) 해야 한다.이재아키라(이·제몰) 대통령도 대기업 톱등과 만나, 「경제의 핵심은 확실히 기업이다.(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협력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 대통령의 발언과는 달라, 여당· 모두 민주당은 「위법 파업 보장법」이라고도 불리는 「노란 봉투법」이나 자기 주식의 소각 의무화,법인세율 인상이라고 하는 반기업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대통령의 말과 함께 민주당의 행동이 따로 따로 되어, 기업의 방해를 하는 규제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산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기업가등은 「10년 후의 제조업의 쇠퇴」를 걱정하고 있지만, 모두 민주당은 위기 의식도 느끼고 있지 않은 것일까.지금과 같이 정치가 경제의 계속 방해를 하면 ,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제조업이 산출해지는 날이 현실의 것이 될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