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1910~1945)는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한국)을 강제로 병합하고 식민 지배를 했던 시기로, 수많은 인권 유린과 폭압적인 정책이 자행되었습니다. 일본의 만행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일어났으며, 대표적인 만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국권 침탈

• 1905년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해 외교권을 박탈.

• 1910년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대한제국을 완전히 식민지화.

• 모든 권력은 조선총독부로 이양되어 한국인의 자주권을 박탈.

✅ 2. 민족 말살 정책

• 창씨개명: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강요.

• 신사참배 강요: 일본 신에게 절하도록 강요해 종교·사상 탄압.

• 일본어 사용 강제: 한국어 사용을 금지하고 일본어를 공용어로 사용.

• 역사 왜곡 및 교육 탄압: 조선의 역사 교육을 금지하고 일본 중심의 교육 강요.

✅ 3. 경제 수탈

• 토지조사사업(1910~1918): 한국인의 토지를 몰수해 일본인이나 일본 회사에 넘김.

• 산업 착취: 광산, 수산업, 임업 등을 일본 자본이 장악해 자원 반출.

• 노동력 수탈: 한국인들을 강제로 저임금·장시간 노동에 종사하게 함.

✅ 4. 강제 징용과 징병

• 수많은 한국인 남성들을 일본 본토, 만주, 남태평양 등지로 강제 징용.

• 극심한 노동,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많은 사망자 발생.

• 1944년부터는 한국인을 일본군에 강제 징병시켜 전쟁에 투입.

✅ 5. 위안부 강제 동원

• 수만 명의 한국인 여성들을 **‘위안부’**라는 명목으로 일본군이 강제로 동원.

• 성노예로 이용되었으며,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음.

• 국제 사회에서도 전쟁범죄로 간주되고 있음.

✅ 6. 의병과 독립운동 탄압

• 의병 운동과 3.1운동, 임시정부, 독립군 등 저항 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

• 1919년 3.1운동 당시 수천 명을 학살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투옥·고문.

• 독립운동가들에게 고문, 투옥, 사형 등 잔혹한 처벌.

✅ 7. 문화재 약탈

• 수많은 국보급 문화재와 고서, 불상, 유물을 일본으로 반출.

• 현재도 일본에 반출된 문화재가 다수 존재하며 반환 요구 지속 중.

📌 결론

일제강점기는 단순한 식민 지배가 아닌, 한국인의 정체성, 생명, 재산, 문화 전반을 말살하려는 전방위적 폭력이었습니다. 이 시기의 일본의 만행은 아직도 한일 관계의 중요한 역사적 문제로 남아 있으며, 진정한 사과와 역사 인식의 공유가 국제적으로도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