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自走砲「給弾・装填」自動化へ本軌道…発射速度1.5倍↑人数40%↓
【06月29日 KOREA WAVE】韓国製「K9自走砲」砲塔の給弾・装填を自動化する性能改良事業が本格的に軌道に乗った。
韓国防衛事業庁は26日午後、ソウル市龍山区(ヨンサング)の国防省庁舎で第155回防衛事業推進委員会を開き、「K9自走砲2次性能改良(ブロックI)体系開発基本計画(案)」を審議・議決したと明らかにした。
防衛事業庁によると、「K9自走砲2次性能改良」はK9自走砲の迅速打撃能力を補強し、戦闘効率性を向上させるために国内業者主管の研究開発でその性能を改良する事業だ。
この事業により、K9自走砲の弾薬給弾・装填が自動化されれば、砲弾発射速度が現在の毎分最大6発が9発に、運用人員は現在の5人から3人まで減らすことができる。
事業期間は今年から2027年までと計画されており、総事業費は約2兆3600億ウォン(約2600億円)。体系開発が終わった後、韓国軍が運用中の基本型自走砲K-9を対象に、2034年までに戦力化が進められる予定だ。
未だ半自動のK-9
K-9 자주포 「급탄·장전」자동화에 본궤도 발사 속도 1.5배↑인원수 40%
【06월 29일 KOREA WAVE】한국제 「K9자주포」포탑의 급탄·장전을 자동화하는 성능 개량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한국 방위 사업청은 2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욘상)의 국방성 청사에서 제155회 방위 사업 추진 위원회를 열어, 「K9자주포 2차 성능 개량(블록 I) 체계 개발 기본계획(안)」를 심의·의결했다고 분명히 했다.
방위 사업청에 의하면, 「K9자주포 2차 성능 개량」은 K9자주포의 신속 타격 능력을 보강해, 전투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국내 업자 주관의 연구 개발로 그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의해,K9자주포의 탄약급탄·장전이 자동화되면, 포탄 발사 속도가 현재의 매분 최대 6발이 9발에, 운용 인원은 현재의 5명에서 3명까지 줄일 수 있다.
사업 기간은 금년부터 2027년까지와 계획되고 있어 총사업비는 약 2조 3600억원( 약 2600억엔).체계 개발이 끝난 후,한국군이 운용중의기본형 자주포 K-9를 대상으로, 2034년까지 전력화가 진행될예정이다.
아직도 반자동의 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