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政府は６日、中国人観光客を呼び込むため、中国からの団体旅行客に対し、今年９月２９日から来年６月までの期間限定でビザなし入国を認めると発表した。
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ＡＰＥＣ）首脳会議を控え、インバウンド需要の拡大を狙う。李在明・新政権の下で中韓関係改善への期待も高まっている。
韓国政府は、１０月初旬の中国の大型連休「国慶節」を前にビザなし入国を認めることで、観光産業の回復に弾みがつき、内需拡大に寄与すると指摘している。
韓国では１０月３１日─１１月１日に南東部の慶州市でＡＰＥＣ首脳会議が開催される。発表を受け、ソウル株式市場では、インバウンド需要への期待から百貨店、カジノ、ホテル、化粧品などの銘柄が買われた。
한국, 중국 단체객의 비자 면제
한국 정부는 6일, 중국인 관광객을 불러 들이기 위해, 중국으로부터의 단체여행객에 대해, 금년 9월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노비자 입국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회의 (APEC) 정상회의를 앞에 두고, 인 바운드 수요의 확대를 노린다.이재명·신정권아래에서 중한 관계 개선에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10 월초순의 중국의 대형 연휴 「국경절」을 앞에 두고 노비자 입국을 인정하는 것으로, 관광 산업의 회복에 기세가 가해져, 내수 확대에 기여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0월 31일─11월 1일에 남동부의 경주시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발표를 받아 서울 주식시장에서는, 인 바운드 수요에의 기대로부터 백화점, 카지노, 호텔, 화장품등의 종목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