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大リーグ、マリナーズの本拠地球場で9日、アジア人で初めて米野球殿堂入りを果たしたイチローさん（51）の「永久欠番式典」が行われた。
中堅後方に現役時代の背番号51が掲げられ、球団は2026年にイチローさんの銅像を球場に設置することも発表した。
試合前に行われた式典では総立ちの大歓声に包まれ、スーツ姿のイチローさんは深々と一礼して入場。数々の祝福メッセージが寄せられる中、「この最高の栄誉を受けることに感謝します」と英語でスピーチした。
イチローさんはプロ野球オリックスからマリナーズへ移籍した01年に首位打者と盗塁王を獲得し、ア・リーグ最優秀選手と新人王を同時受賞。04年に年間262安打のメジャー最多記録を打ち立てた。所属した計14シーズンで通算安打数、打率、盗塁数などの球団記録を持つ。
大リーグ球団で日本選手の永久欠番はイチローさんが初めてで、マリナーズでは4人目。イチローさんと同じ51番をつけた名投手ランディー・ジョンソンさんの背番号も来季に永久欠番となる。
미 메이저 리그, 마리너스의 본거지 구장에서 9일, 아시아인으로 처음으로 코메노구 전당들이를 완수한 이치로씨(51)의 「영구 결번 식전」을 했다.
중견 후방에 현역 시대의 등번호 51을 내걸 수 있어 구단은 2026년에 이치로씨의 동상을 구장에 설치하는 일도 발표했다.
시합전에 행해진 식전에서는 총기립의 대환성에 싸여 슈트차림의 이치로씨는 조용히 일례 해 입장.수많은 축복 메세지가 전해지는 중, 「이 최고의 영예를 받는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영어로 스피치 했다.
이치로씨는 프로야구 오릭스로부터 마리너스에 이적한 01년에 수위타자와 도루왕을 획득해, 아메리칸 리그 최우수 선수와 신인왕을 동시 수상.04년에 연간 262 안타의 메이저 최다 기록을 수립했다.소속한 합계 14 시즌에 통산 안타수, 타율, 도루수등의 구단 기록을 가진다.
메이저 리그 구단에서 일본 선수의 영구 결번은 이치로씨가 처음으로, 마리너스에서는 4명째.이치로씨와 같은 51번을 붙인 명투수 런 데·존슨씨의 등번호도 다음 계절에 영구 결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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