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首都圏の大雨続く 1時間あたり最大70ミリの予想も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の首都圏では14日午前も大雨が続く見通しだ。黄海上で発達した帯状の雨雲が流れ込み、この日午前中に首都圏と江原道の内陸・北部の山間部、忠清南道北部に1時間当たり30ミリ前後の大雨が降ると予想される。首都圏では15日朝までに1時間当たり30~70ミリの非常に強い雨が降る恐れがある。
13日の大雨で冠水した京畿道金浦市の道路
気象庁は午前5時に発表した予報で、今後首都圏と黄海5島に50~150ミリ、最大で180ミリ以上の雨が降ると予想した。雨は午後に収まる見込みだ。
前日からこの日午前7時までの総雨量は京畿道坡州市で313.7ミリ、仁川市甕津郡で284.5ミリ、京畿道東豆川市で272.0ミリ、同道金浦市で266.5ミリ、ソウル市道峰区で260.0ミリに達し、さらなる降雨による被害に備える必要がある。
一方、北太平洋高気圧の影響圏に入った忠清道南部と南部地方、済州島には猛暑注意報が発令され、南部地方の一部地域では体感温度が35度前後まで上がりそうだ。
全国の最高気温は29~35度の予想となっている。
한국 수도권의 큰 비 계속 된다 1 시간당 최대 70밀리의 예상도
【서울 연합 뉴스】한국의 수도권에서는 14일 오전도 큰 비가 계속 될 전망이다.황해상에서 발달한 띠모양의 비구름이 흘러들어, 이 날오전중에 수도권과 강원도의 내륙·북부의 산간부, 충청남도 북부에 1시간 당 30밀리 전후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에서는 15일 아침까지 1시간 당 3070밀리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
13일의 큰 비로 침수한 경기도 코노우라시의 도로
기상청은 오전 5시에 발표한 예보로, 향후 수도권과 황해 5섬에 50150밀리, 최대로 180밀리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상했다.비는 오후에 들어갈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 날오전 7시까지의 총우량은 경기도 파주시에서 313.7밀리, 인천시옹진군에서 284.5밀리,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272.0밀리, 동행 코노우라시에서 266.5밀리, 서울 시도봉구로 260.0밀리에 이르러, 새로운 강우에 의한 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한편,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간 충청도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무더위 주의보가 발령되어 남부지방의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35도 전후까지 오를 것 같다.
전국의 최고기온은 2935도의 예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