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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郷平八郎が李舜臣を称賛」 全て作り話だった(上)

朝鮮日報日本語版

 忠武公・李舜臣(イ・スンシン)が国にもたらした貢献は、韓国人なら誰であれ尊敬の念を抱かせる。尊敬と敬慕は神話を作る。神話の中には真実もあり、誇張もあり、偽りもある。


不必要な操作と捏造(ねつぞう)でその品格を落としてしまうとしたら問題は大きい。その偽りの中で代表的な主張が、「日本の東郷平八郎が李舜臣をたたえた」という虚構だ。


■日露戦争戦勝記念式  ソウルの世宗文化会館地下2階には「忠武公の話」という展示空間がある。展示空間の端の部分に、李舜臣についてのさまざまな人物の評価が記されている。その中に、こんな内容が見られる。  


「東郷平八郎、日本の提督:賞賛を受けてありがたいのだが、私に言わせればネルソンは軍神ではない。真に軍神の称号を受けるに値する提督がいるとするなら、それは李舜臣だろう」。


東郷平八郎は1905年、日露戦争において対馬海峡でロシアのバルチック艦隊を撃破した日本海軍の司令官だ。  


こうした称揚は1960年代の日本の左翼系書籍にも見られる。


「日露戦争のときに東郷平八郎が日本海海戦で大勝利をして凱旋(がいせん)した。彼は元帥になった。そのお祝いの席上である人がおべっかをつかって『このたびの大勝利は歴史に残る偉大なものだ。ちょうど、ナポレオンをトラファルガーの海戦で敗ったネルソン提督に匹敵すべきあなたは軍神である』と言った。東郷はそれに答えて『お褒めにあずかって恐れ入るが、私に言わせればネルソンというのはそれほどの人物ではない。真に軍神の名に値する提督があるとすれば、それは李舜臣ぐらいのものであろう。李舜臣に比べれば自分は下士官にも値しないものである』と言っています」 


韓国国内の各新聞も同様だ。「東郷平八郎は『海軍の歴史上、軍神と言える提督がいるとしたら、李舜臣将軍ただ一人』と褒めたたえている」(2022年9月19日付『全南日報』)。



個人ブログでは、同じような話があふれている。韓国人に民族主義的プライドと快感を与えるエピソードではないか。  


ところがこうした話のどこにも、出典は出ていない。いつ、どこで、東郷がそんなことを言ったのか分からない。出典なしに、時期や場所、主人公を変えながら事実であるかのように出回っている。この発言は一体、どこが出所なのだろうか。


 本当に残念で、そして驚くことに、この発言の始まりは民族主義の歴史学者、朴殷植(パク・ウンシク)だ。


彼の主張を事実として確定してしまった主体は、1960年代まで活動していた大韓民国「忠武公記念事業会」だ。この事業会は、48年に申翼煕(シン・イクヒ)、安浩相(アン・ホサン)、李丙燾(イ・ビョンド)、鄭寅普(チョン・インボ)などが創立した。


要するに日本人に尊敬されたいと願う朝鮮人達の願望だったようだ。


토고가 이순신을 칭찬, 거짓말이었다!^_^

「도고 헤이하치로가 이순신을 칭찬」모두 만들어낸 이야기였다(위)

조선일보 일본어판

 충무공·이순신(이·슨신)이 나라에 가져온 공헌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든 존경의 생각을 안게 한다.존경과 경모는 신화를 만든다.신화안에는 진실도 있고, 과장도 있고, 거짓도 있다.


불필요한 조작과 날조(군요 개상)로 그 품격을 떨어뜨려 버릴 것이라고 하면 문제는 크다.그 거짓 중(안)에서 대표적인 주장이, 「일본의 도고 헤이하치로가 이순신을 기렸다」라고 하는 허구다.


■러일 전쟁 전승 기념식 서울의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는 「충무공의 이야기」라고 하는 전시 공간이 있다.전시 공간의 구석의 부분에, 이순신에 대한 다양한 인물의 평가가 기록되고 있다.그 중에, 이런 내용을 볼 수 있다.  


「도고 헤이하치로, 일본의 제독:칭찬을 받아 고맙지만, 나에게 말하게 하면 넬슨은 군신은 아니다.실로 군신의 칭호를 받는 것에 적합한 제독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이순신일 것이다」.


도고 헤이하치로는 1905년, 러일 전쟁에 대해 대마도 해협에서 러시아의 바르틱크 함대를 격파한 일본해군의 사령관이다.  


이러한 칭찬은 1960년대의 일본의 좌익계 서적에도 볼 수 있다.


「러일 전쟁 때에 도고 헤이하치로가 일본해 해전에서 대승리를 해 개선(개선) 했다.그는 원수가 되었다.그 축하의 석상인 사람이 아첨을 사용해 「이번의 대승리는 역사에 남는 위대한 것이다.정확히, 나폴레옹을 트라파르가의 해전에서 누른 넬슨 제독에 필적해야 할 당신은 군신이다」라고 했다.토고는 거기에 대답해 「칭찬을 맡아 송구하지만, 나에게 말하게 하면 넬슨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의 인물은 아니다.실로 군신의 이름에 적합한 제독이 있다라고 하면, 그것은 이순신 정도의 것일 것이다.이순신에 비하면 자신은 하사관에도 상당하지 않는 것으로 있다」라고 말합니다」 


한국 국내의 각 신문도 마찬가지다.「도고 헤이하치로는 「해군의 역사상, 군신이라고 할 수 있는 제독이 있다고 하면, 이순신 장군다만 한 명」으로 칭찬하고 있다」(2022년 9월 19 일자 「전남 일보」).



개인 브로그에서는, 같은 이야기가 넘치고 있다.한국인에 민족주의적 프라이드와 쾌감을 주는 에피소드가 아닌가.  


그런데 이러한 이야기의 어디에도, 출전은 나와 있지 않다.언제, 어디서, 토고가 그런 일을 말했는지 모른다.출전없이, 시기나 장소, 주인공을 바꾸면서 사실인 것 같이 나돌고 있다.이 발언은 도대체, 어디가 출처(소)인 것일까.


 정말로 유감이고, 그리고 놀라는 것에, 이 발언의 시작은 민족주의의 역사학자, 박은식(박·운시크)이다.


그의 주장을 사실로서 확정해 버린 주체는, 1960년대까지 활동하고 있던 대한민국 「충무공기념 사업회」다.이 사업회는, 48년에 신익희(신·이크히), 안호상(안·호산), 리병(이·볼드), 정인보(정·인보)등이 창립했다.


요컨데 일본인에 존경받고 싶으면 바라는 한국인들의 소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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