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産品のはずが「イカ1匹2000円」…韓国・「ぼったくり」離島の物価に観光客が悲鳴

【08月16日 KOREA WAVE】韓国・慶尚北道(キョンサンブクド)沖の鬱陵島(ウルルンド)で物価高への不満が噴出している。特に観光客の間で「ぼったくり」の指摘が相次ぎ、自治体も釈明に追われている。
旅行系ユーチューバーのキム氏が2日、「論争になっている鬱陵島に行ってきた」と題する動画を投稿。家族3人で2泊3日のパッケージツアーに参加したキム氏は、初日に訪れた韓国料理店で「オジンオ(イカ)プルコギ」を4人分注文し、計8万ウォン(1ウォン=約0.11円)を支払った。
夕食は中華料理店で「中サイズの酢豚」が4万ウォン、「ムール貝入りチャンポン」が1万6000ウォン。夕食はツアー代に含まれておらず、これだけで12万4000ウォンの自己負担だ。
鬱陵島では、輸送費がかかるため物価が高いとされるが、地元特産のイカの干物でさえ1匹2万ウォン。刺し身店では盛り合わせ1人前が4万ウォンに上るという。
宿泊費も高額だ。滞在先のプール付きヴィラは清潔で快適だったが、プールの利用に追加で7万ウォン必要だった。
一方、外部から移住した住民が経営する焼き肉店では、定食1人前が1万ウォンで、店主が「足りなければおかわりを」と言うほどの安心価格だった。
キム氏は「鬱陵島は自然の美しさを楽しむだけにしておいた方がよい」と本音を漏らした。
鬱陵島では先月、別のユーチューバーが脂身だらけのサムギョプサルを「告発」し、その店は食品衛生法違反で7日間の営業停止処分を受けた。これを受けてナム・ハングォン鬱陵郡守が謝罪し、観光サービスと価格の改善を誓う事態となっている。
특산품일 것이 「오징어 1마리 2000엔」
한국·「빼앗아」낙도의 물가에 관광객이 비명

【08월 16일 KOREA WAVE】한국·경상북도(콜산브크드) 바다의 울릉도(우르룬드)에서 물가고에의 불만이 분출하고 있다.특히 관광객의 사이에 「빼앗아」의 지적이 잇따라, 자치체도 해명에 쫓기고 있다.
여행계 유츄바의 김씨가 2일, 「논쟁이 되어 있는 울릉도에 다녀 왔다」라고 제목을 붙이는 동영상을 투고.가족 3명이서 2박 3일의 팩키지 투어에 참가한 김씨는, 첫날에 방문한 한국요리점에서 「오진오(오징어) 불고기」를 4 인분 주문해, 합계 8만원(1원=약 0.11엔)을 지불했다.
저녁 식사는 중화 요리점에서 「안사이즈의 탕수육」이 4만원, 「홍합 넣은 짬뽕」이 1만 6000원.저녁 식사는 투어대에 포함되지 않고, 이만큼으로 12만 4000원의 자기 부담이다.
울릉도에서는, 수송비가 들기 위해 물가가 비싸다고 여겨지지만, 현지 특산의 오징어의 건어물조차 1마리 2만원.사시미점에서는 진열 1인분이 4만원에 오른다고 한다.
숙박비도 고액이다.체재지의 풀 비라는 청결하고 쾌적했지만, 풀의 이용에 추가로 7만원 필요했다.
한편, 외부로부터 이주한 주민이 경영하는 불고기점에서는, 정식 1인분이 1만원으로, 점주가 「부족하면 한 그릇 더를」이라고 할 정도의 안심 가격이었다.
김씨는 「울릉도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만큼 해 두는 것이 좋다」라고 본심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