歴史問題巡り消えぬ不安
日韓首脳、記者会見見送り
石破茂首相は23日、韓国の李在明大統領を首相官邸に迎え、未来志向で日韓関係を安定化させる方針を確認した。
大統領は今回、同盟国・米国より先に日本を訪問するという異例の対応を見せ、過去の対日強硬発言を踏まえた日本政府の懸念を一定程度和らげる形となった。ただ、韓国首脳は任期が終わりに近づくにつれて反日色を強める傾向があり、日本側の不安は消えていない。
「暑いでしょう」。首相官邸の玄関で出迎えた首相がこうねぎらうと、大統領は笑顔を見せた。首相は予定時間を上回る形で少人数会合と拡大会合をこなすと、公邸で夕食会を開催。その後も、両夫妻と通訳のみの懇談会でもてなすなど「個人的な信頼関係構築」(周辺)に心を砕いた。大統領は「絆と信頼が強く築かれた」と語った。
日韓関係は近年、革新系の文在寅元大統領の下で過去最悪と言われるまで悪化。保守系の尹錫悦前大統領の下で劇的な改善を見せたが、尹氏の失脚を受けて李大統領が6月に就任すると、再び悪化に向かうのではないかとの懸念が日本側で強まった。革新系の李大統領は過去に「日本は敵性国家」などと発言してきた経緯があったためだ。
ただ、就任後の李大統領は「実用外交」を掲げ、反日姿勢を封印。今月15日の「光復節」の演説では元徴用工など具体的な歴史問題に触れず、23日の会談後の共同記者発表でも「未来志向の協力の道を共に開いていこうとの信念の下で日本を訪問した」と強調した。
前日の22日はくしくも1910年の日韓併合条約調印から115年の節目。日本政府内には「センシティブな時期」(外務省幹部)との懸念もあったが、李大統領は訪日に踏み切った。日本政府内からは「日韓関係は当面心配ない」との声が漏れる。
ただ、警戒を解いたわけではない。韓国では過去、任期途中から反日姿勢を強めて政権浮揚を図ろうとする大統領が少なくなく、保守系の李明博元大統領ですら2012年、慰安婦問題に絡み、現職として初めて島根県・竹島に上陸した。
日本政府は23日の日韓首脳会談後、両首脳の「共同記者会見」の機会は設けず、記者の質問を受けない「共同記者発表」を行うにとどめた。「歴史問題の質問が出たら危ない」。日本政府高官は背景をこう語り、日韓関係の改善基調が薄氷の上に成り立っていることをうかがわせ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b0aa7b0d9041761a7426d514ec5e12adf18cf2ea
역사 문제 둘러싸 사라지지 않는 불안
일한 수뇌, 기자 회견 보류
이시바 시게루 수상은 23일, 한국의이재 메이지대학통령을 수상 관저로 맞이해 미래 지향으로 일한 관계를 안정화 시킬 방침을 확인했다.
대통령은 이번, 동맹국·미국에서(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한다고 하는 이례의 대응을 보여 과거의 대일 강경 발언을 감안한 일본 정부의 염려를 일정 정도 완화시키는 형태가 되었다.단지, 한국 수뇌는 임기가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것에 따라 반일색을 강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 일본측의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더울 것입니다」.수상 관저의 현관에서 마중나간 수상이 이렇게 위로하면, 대통령은 웃는 얼굴을 보였다.수상은 예정 시간을 웃도는 형태로 소인원수 회합과 확대 회합을 해내면, 공저에서 저녁 식사회를 개최.그 후도, 두사람의 남편아내와 통역만의 간담회에서 대접하는 등 「개인적인 신뢰 관계 구축」(주변)에 신경썼다.대통령은 「정과 신뢰가 강하게 쌓아 올려졌다」라고 말했다.
일한 관계는 근년, 혁신계의문 재인전 대통령아래에서 과거 최악이라고 해질 때까지 악화.보수계의윤 주석기쁨 전대통령아래에서 극적인 개선을 보였지만, 윤씨의 실각을 받아 이 대통령이 6월에 취임하면, 다시 악화로 향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염려가 일본측에서 강해졌다.혁신계의 이 대통령은 과거에 「일본은 적성 국가」등이라고 발언해 온 경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단지, 취임 후의 이 대통령은 「실용 외교」를 내걸어 반일 자세를 봉인.이번 달 15일의 「광복절」의 연설로는 원징용공 등 구체적인 역사 문제에 접하지 않고, 23일의 회담후의 공동 기자 발표에서도 「미래 지향의 협력의 길을 모두 열어 가려고의 신념아래에서 일본을 방문했다」라고 강조했다.
전날의 22일은 기이하게도 1910년의 한일합방조약 조인으로부터 115년의 고비.일본 정부내에는 「센시티브인 시기」(외무성 간부)이라는 염려도 있었지만, 이 대통령은 방일을 단행했다.일본 정부내에서는 「일한 관계는 당면 걱정없다」라는 소리가 샌다.
단지, 경계를 푼 것은 아니다.한국에서는 과거, 임기 도중부터 반일 자세를 강하게 해 정권 부양을 도모하려고 하는 대통령이 적지 않고, 보수계의이명박전 대통령으로조차 2012년, 위안부 문제에 관련되어, 현직으로서 처음으로 시마네현·타케시마에 상륙했다.
일본 정부는 23일의일한 정상회담후, 양수뇌의 「공동 기자 회견」의 기회는 마련하지 않고, 기자의 질문을 받지 않는 「공동 기자 발표」를 실시하는에 그쳤다.「역사 문제의 질문이 나오면 위험하다」.일본 정부 고관은 배경을 이렇게 말해, 일한 관계의 개선 기조가 박빙 위에 성립되고 있는 것을 엿보게 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b0aa7b0d9041761a7426d514ec5e12adf18cf2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