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韓国嫌い」…韓国は日本が好きなのになぜ?
2025.08.30|6:29|世界日報
●韓国、日本に対する好感度が史上最高値
●日本、韓国に対する認識が6年ぶりに最低
●文化・旅行交流の拡大、認識の格差が鮮明に…「政治・歴史の葛藤は相変わらず」
昨年、日本を訪れた韓国人観光客が900万人に迫り、歴代最高値を記録した中、韓国人の日本に対する好感度も調査以来最も高い水準を示したことが分かった。
一方で日本人の韓国に対する好感度は6年ぶりに最低値を記録し、両国間認識の温度差が依然として残っていることが調査された。
韓国の東アジア研究院(EAI)、日本のアジア・太平洋イニシアチブ(API)、米国の韓国経済研究所(KEI)は「2025韓日国民相互認識調査」の結果を共同発表した。
今回の調査は、韓国(18歳以上1585人)、日本(12歳以上1037人)、米国(12歳以上1500人)を対象に行われた。
韓国人、日本に対する好感度「過去最高」…「良い印象」52.4%
30日の調査結果によると、韓国人の52.4%が日本に対して「良い印象を持っている」と答えた。
これは調査が始まった2013年以降、最も高い数値で、2020年のノージャパン運動当時、12.3%にとどまったことと比較すると、4倍以上急騰した。反面「良くない印象」という応答は37.1%で歴代最低値を記録した。
肯定的認識の主な背景としては「日本人の親切で誠実な国民性」(46.6%)と「食文化・ショッピングなど日本の日常的魅力」(31.7%)が挙げられた。
日本人の韓国に対する認識、6年ぶりに最低…「良くない」51.0%
日本人の韓国に対する認識は悪化したことが分かった。「良い印象」と回答した割合は24.8%で、2019年(20.0%)以降最も低かった。
特に「良くない印象」という回答は51.0%で、2023年(32.8%)よりも18.2%上昇した。2015年(52.4%)以来、10年ぶりの最高値だ。
否定認識の主な理由としては、歴史問題(慰安婦・徴用など55.0%)、反日デモ・発言(52.0%)、国民性に対する否定的な印象(41.6%)、独島領土問題(35.9%、韓国大統領に対する否定的なイメージ(12.3%)が挙げられた。
韓国人が日本を否定的に見る理由は、過去史の反省不足(82.8%)、独島問題(48.0%)、未解決歴史問題(41.2%)、表と裏が違う国民性(15.3%)の順だった。
韓日両国いずれも相手国に対する好感要因として文化コンテンツと旅行経験を挙げた。日本人は韓国のKポップ、映画、スポーツなどの文化的魅力(51.8%)と旅行先としての魅力(44.0%)に高い点数をつけた。
実際に日本を訪れた経験のある韓国人は60.7%で、2023年(37.3%)に比べて大幅に増加した。日本人の74.4%は韓国を一度も訪問したことがないと答え、交流の非対称性も依然として確認された。
韓日関係認識も食い違う…日本、韓国より肯定的な評価が多い
両国関係に対する認識にも違いがあった。韓国人は「韓日関係が良い」という回答が10.6%に止まった反面、「悪い」という回答は30.0%に達した。59.4%は「普通」と答えた。
日本人の場合、「韓日関係が良い」という回答が31.8%で、韓国人より相対的に肯定的に評価した。
「일본, 한국 싫다」
한국은 일본을 좋아하는데 왜?
2025.08.30|6:29|세계 일보
●한국,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사상 최고치
●일본, 한국에 대한 인식이 6년만에 최저
●문화·여행 교류의 확대, 인식의 격차가 선명히
「정치·역사의 갈등은 변함 없이」
작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900만명에 임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안,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을 알았다.
한편으로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양국간 인식의 온도차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조사되었다.
한국의 동아시아 연구원(EAI), 일본의 아시아·태평양 이니시아티브(API), 미국의 한국 경제 연구소(KEI)는 「2025 한일 국민 상호 인식 조사」의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한국인, 일본에 대한 호감도 「과거 최고」
「좋은 인상」52.4%
30일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인의 52.4%가 일본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것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2020년의 노우 재팬 운동 당시 , 12.3%에 머무른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급등했다.반면 「좋지 않는 인상」이라고 하는 응답은 37.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긍정적 인식의 주된 배경으로서는 「일본인의 친절하고 성실한 국민성」(46.6%)과 「식생활 문화·쇼핑 등 일본의 일상적 매력」(31.7%)이 들 수 있었다.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 6년만에 최저
「좋지 않다」51.0%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악화된 것을 알았다.「좋은 인상」이라고 회답한 비율은 24.8%로, 2019년(20.0%) 이후 가장 낮았다.
특히 「좋지 않는 인상」이라고 하는 회답은 51.0%로, 2023년(32.8%)보다 18.2%상승했다.2015년(52.4%) 이래, 10년만의 최고치다.
부정 인식의 주된 이유로서는, 역사 문제(위안부·징용 등 55.0%), 반일 데모·발언(52.0%), 국민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41.6%), 독도 영토 문제(35.9%, 한국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12.3%)를 들 수 있었다.
한국인이 일본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과거사의 반성 부족(82.8%), 독도 문제(48.0%), 미해결 역사 문제(41.2%), 겉(표)와 뒤가 다른 국민성(15.3%)의 순서였다.
한일 양국 모두 상대국에 대한 호감 요인으로서 문화 컨텐츠와 여행 경험을 들었다.일본인은 한국의 K팝, 영화, 스포츠등의 문화적 매력(51.8%)과 여행지로서의 매력(44.0%)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실제로 일본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한국인은 60.7%로, 2023년(37.3%)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했다.일본인의 74.4%는 한국을 한번도 방문했던 적이 없다고 대답해 교류의 비대칭성도 여전히 확인되었다.
한일 관계 인식도 어긋나는
일본, 한국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양국 관계에 대한 인식에도 차이가 있었다.한국인은 「한일 관계가 좋다」라고 하는 회답이 10.6%에 그친 반면, 「나쁘다」라고 하는 회답은 30.0%에 이르렀다.59.4%는 「보통」이라고 대답했다.
일본인의 경우, 「한일 관계가 좋다」라고 하는 회답이 31.8%로, 한국인보다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