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当局が不法滞在容疑で現代自工場を取り締まり 韓国政府「遺憾」
【ワシントン聯合ニュース】米国の移民・税関捜査局（ＩＣＥ）と国土安全保障調査部（ＨＳＩ）などが４日（現地時間）、ジョージア州サバンナにある韓国・現代自動車グループとＬＧエナジーソリューションの合弁会社、ＨＬ－ＧＡバッテリーカンパニーの工場建設現場で不法滞在者の大規模な取り締まりを行ったことについて、韓国外交部の李在雄（イ・ジェウン）報道官は５日に記者会見を開き、「米国の法執行過程でわれわれの投資業者の経済活動とわが国民の権益が不当に侵害されてはならない」として、遺憾の意を示した。
ＨＬ－ＧＡバッテリーカンパニーの工場建設現場で取り締まりを行うアルコール・たばこ・火器および爆発物取締局（ＡＴＦ）の職員ら（ＡＴＦのＸより）
李氏によると、外交部は在米韓国大使館の総領事らを現場に派遣し、対策チームの設置を指示した。
また、在韓米大使館に遺憾の意を伝え、韓国国民の正当な権益が侵害されないよう留意することを要請した。
取り締まりにより、約４５０人が拘束され、この中には韓国人約３００人が含まれているようだ。
미 당국이 불법 체재 용의로 현대 자동차공학장을 단속해 한국 정부 「유감」
【워싱턴 연합 뉴스】미국의 이민·세관 수사국(ICE)과 국토 안전 보장 조사부(HSI)등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사반나에 있는 한국·현대 자동차 그룹과 LG에너지 솔루션의 합작회사, HLGA 배터리 컨퍼니의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 체재자의 대규모 단속을 실시했던 것에 대해서, 한국 외교부의 이재수컷(이·제운) 보도관은 5일에 기자 회견을 열어, 「미국의 법집행 과정에서 우리의 투자 업자의 경제활동과 우리 나라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로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HLGA 배터리 컨퍼니의 공장 건설 현장에서 단속을 실시하는 알코올·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ATF)의 직원들(ATF의 X보다)
이씨에 의하면, 외교부는 재미 한국 대사관의 총영사등을 현장에 파견해, 대책 팀의 설치를 지시했다.
또, 주한미 대사관에 유감의 뜻을 전해 한국 국민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게 유의하는 것을 요청했다.
단속에 의해, 약 450명이 구속되어 이 안에는 한국인 약 300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