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度映画のためにさむらいに関する本をたくさん読んだと言うが.
“さむらいだけではなく明治維新やアメリカの南北戦争, そしてインディアンの歴史などに対してもあまねく読んだ. 特に最後の武士の間でダカー森(西郷隆盛.1827‾1877)の一代記を描いた離反モリスの著書 “貴い失敗”とニドベイナですよ(新渡戸稲造)の “武士道”を読んで大きい感銘を受けた. そんな過程を通じて自分なりに当時の絵を構成することができた. アメリカ人たちはさむらいすれば剣を持って争う恐ろしい人々と言う(のは)先入観を持っている. しかし私の降りた結論はさむらいはアーティストと同時に哲人というのだ. 彼らを学べば学ぶほど日本文化に対する尊敬心を持つようになった.” [出処:中央日報] https://www.joongang.co.kr/article/260985
当たります. ニトベイナゾの 『武士道(Bushid: The Soul of Japan, 1899)』は代表的な 自発的オリエンタリズムの事例に評価されます. その理由を整理すれば次の通り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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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欧の視線に合わせた自分のアイデンティティ構成
ニトベはキリスチャンと同時に西欧教育を受けた知識人で, 日本文化を西洋に説明する時日本的伝統を キリスト教的道徳, 記事も(chivalry)と連結させました. これは日本の無事精神を西欧が理解して尊重することができるフレーム中で “再解釈”したことであって, 日本内部伝統の純粋な再現ではなかったです. -
伝統の発明(Invention of Tradition)
『武士道』が出刊された 1899年は明治維新以後日本が近代国家で位置づいて帝国主義列強隊列に入って行った時期です. ニトベは武士道を日本精神文化の核心で提示したが, 実際江戸時代さむらいたちの倫理実践とは大きい間隙がありました. すなわち, 伝統を再構成して近代的正当性で包装した “発明された伝統”でした. -
西洋を向けた文化的自分の誇示
ニトベは武士道を日本のキリスト教的記事もと同一線上において, “日本も道徳と霊性が豊かな文明国”であることを証明しようと思いました. これは日本を未開国で見ている西欧の視線を校正しようとする試みだったが, 同時に 西欧の認定欲望に基盤した文化敍述でした. -
自発的オリエンタリズム
エドワードサイドが言った ‘オリエンタリズム’は西欧が東洋を異国的で神秘な対象で規定するつけてします. しかしニトベの場合は 自ら西欧の視線に合わせて自分の文化を “異国化”と包装したので “自発的オリエンタリズム”にあたります.
すなわち, 『武士道』は日本伝統の自律的敍述だと言うよりは, 西欧の基準に合わせた自分の文化マニュアルだったし, この点で典型的な自発的オリエンタリズムだと言えます.
参照でトムクルーズは似以非新興宗教にも大きく感銘受ける遊ぶことだ.
-이번 영화를 위해 사무라이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하는데.
"사무라이뿐 아니라 메이지 유신이나 미국의 남북전쟁, 그리고 인디언의 역사 등에 대해서도 두루 읽었다. 특히 마지막 무사 사이고 다카모리(西鄕隆盛.1827~1877)의 일대기를 그린 이반 모리스의 저서 "고귀한 실패"와 니도베 이나죠(新渡戶稻造)의 "무사도"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런 과정을 통해 내 나름대로 당시의 그림을 구성할 수 있었다. 미국인들은 사무라이하면 검을 들고 싸우는 무서운 사람들이란 선입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내가 내린 결론은 사무라이는 아티스트이자 철학자라는 것이다. 그들을 배우면 배울수록 일본 문화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됐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60985
맞습니다. 니토베 이나조의 『무사도(Bushidō: The Soul of Japan, 1899)』는 대표적인 자발적 오리엔탈리즘의 사례로 평가됩니다. 그 이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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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시선에 맞춘 자기 정체성 구성
니토베는 기독교인이자 서구 교육을 받은 지식인으로, 일본 문화를 서양에 설명할 때 일본적 전통을 기독교적 도덕, 기사도(chivalry)와 연결시켰습니다. 이는 일본의 무사 정신을 서구가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틀 안에서 “재해석”한 것이지, 일본 내부 전통의 순수한 재현은 아니었습니다. -
전통의 발명(Invention of Tradition)
『무사도』가 출간된 1899년은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이 근대국가로 자리잡고 제국주의 열강 대열에 들어가던 시기입니다. 니토베는 무사도를 일본 정신문화의 핵심으로 제시했지만, 실제 에도시대 사무라이들의 윤리 실천과는 큰 간극이 있었습니다. 즉, 전통을 재구성하고 근대적 정당성으로 포장한 “발명된 전통”이었습니다. -
서양을 향한 문화적 자기 과시
니토베는 무사도를 일본의 기독교적 기사도와 동일선상에 놓으며, “일본도 도덕과 영성이 풍부한 문명국”임을 증명하려 했습니다. 이는 일본을 미개국으로 보던 서구의 시선을 교정하려는 시도였지만, 동시에 서구의 인정 욕망에 기반한 문화 서술이었습니다. -
자발적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가 말한 ‘오리엔탈리즘’은 서구가 동양을 이국적이고 신비한 대상으로 규정하는 담론입니다. 그러나 니토베의 경우는 스스로 서구의 시선에 맞추어 자기 문화를 “이국화”하고 포장했으므로 “자발적 오리엔탈리즘”에 해당합니다.
즉, 『무사도』는 일본 전통의 자율적 서술이라기보다는, 서구의 기준에 맞춘 자기 문화 설명서였고, 이 점에서 전형적인 자발적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톰 크루즈는 사이비 신흥 종교에도 크게 감명받는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