欧米・日本より高いソウルの食料品物価、OECD平均の1.5倍=韓国ネット「買い物が怖い」
2025年9月4日、韓国・朝鮮日報は「経済協力開発機構(OECD)の物価水準統計によると、23年の韓国の食料品および非酒類飲料の価格は、加盟38カ国平均より1.5倍高い」と伝えた。
OECD平均を100とすると韓国の食料品物価はは147で、米国(89)、ドイツ(107)、日本(126)などを上回る。韓国より物価が高いのは、欧州でも物価が高いことで知られるスイス(163)だけだった。
ソウルの食料品物価も、主要大都市に比べかなり高い。今年6月にドイツ銀行が世界69都市を調査した結果、「ソウルは世界で8番目に食料品物価が高い都市」という結果が出た。1位はジュネーブで、サンフランシスコ、チューリッヒ、ニューヨーク、ボストン、シカゴ、ロサンゼルスと続く。東京は28位に入っている。
韓国の食料品物価が高い理由は「農産物の自給率が低く、海外の物価上昇の影響が直撃するだけでなく、農産物の流通構造が複雑でコストが高いため」だと記事は説明している。22年基準の韓国の食糧自給率は49.3%で、OECD加盟国中、最下位圏となっている。21~23年の穀物の平均自給率は19.5%にとどまる。穀物を中心に食資材の輸入依存度が高く、為替相場の変動や原資材価格の上昇がそのまま影響するケースが多いという。
また、韓国農水産食品流通公社(aT)によると、農産物購入価格に流通コストが占める割合を示す「流通コスト率」は1999年の39%から2022年は49.7%まで拡大した。
米国の情報サイトが先ごろ公表したスターバックスコーヒーの「カフェラテ トールサイズ」の国別価格(4月基準)を見ると、韓国は4.11ドル(約608円)で、主要先進国に比べ4~5%から40%以上高いという。主要国の価格は米国が3.26ドル、日本は3.57ドル、イタリア2.84ドル、豪州3.97ドル、カナダ3.85ドルなどとなっている。
この記事に、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からは「スーパーで買い物するのが怖いよね」「食料品と外食が特に急激に高くなった気がする。いくら天気の問題で生産量が減っても、流通網に何かあるとしか思えない」「海の向こうから来た物が国産品より安い国なんておかしい」「例えどんなに原資材価格が下がっても、飲食店の価格表は微動だにしない。それがこの国の自営業者、商売人のマインドだ。そのくせ流通構造やら他の問題のせいにする」「それでも米国は年俸も高い。韓国人はアリのように働いても食べていくだけで精いっぱい」「米国や日本に比べて国土がこんなに狭いのに、なぜ流通コストがそんなにかかるのか」など、不満の声が殺到している。
구미·일본보다 비싼 서울의 식료품 물가, OECD 평균의 1.5배=한국 넷 「쇼핑이 무섭다」

2025년 9월 4일, 한국·조선일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물가수준 통계에 의하면, 23년의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의 가격은, 가맹 38개국 평균보다 1.5배 높다」라고 전했다.
OECD 평균을 100으로 하면 한국의 식료품 물가는은 147으로, 미국(89), 독일(107), 일본(126)등을 웃돈다.한국보다 물가가 비싼 것은, 유럽에서도 물가가 비싼 일로 알려진 스위스(163)만이었다.
서울의 식료품 물가도, 주요 대도시에 비해 꽤 높다.금년 6월에 독일 은행이 세계 69 도시를 조사한 결과, 「서울은 세계에서 8번째에 식료품 물가가 비싼 도시」라고 하는 결과가 나왔다.1위는 제네바에서, 샌프란시스코, 취리히, 뉴욕, 보스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와 계속 된다.도쿄는 28위에 들어가 있다.
또,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 공사(aT)에 의하면, 농산물 구입 가격에 유통 코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유통 코스트율」은 1999년의 39%에서 2022년은 49.7%까지 확대했다.
미국의 정보 사이트가 지난 번 공표한 스타벅스 커피의 「카페라테토르사이즈」의 국별 가격(4월 기준)을 보면, 한국은 4.11 달러( 약 608엔)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45%에서 40%이상 높다고 한다.주요국의 가격은 미국이 3.26 달러, 일본은 3.57 달러, 이탈리아 2.84 달러, 호주 3.97 달러, 캐나다 3.85 달러등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