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税合意できなければ米国で韓国車だけ688万ウォン高くなる
![韓米関税交渉期限を4日後に控えた28日、現代自動車蔚山工場の輸出船積み埠頭そばのヤードに自動車が待機している。[写真 聯合ニュース]](https://japanese.joins.com/upload/images/2025/07/20250729063107-1.jpg)
日本に続き欧州連合(EU)も対米相互関税と自動車関税を15%に引き下げることで米国と合意し、韓国の自動車業界が韓米貿易交渉の結果を首を長くして待っている。交渉が遅れる場合、自動車の対米輸出競合国である日本とEUより高い25%の関税を適用されれば競争力が大きく落ちるためだ。
自動車業界によると、EUは昨年米国に75万8000台・63兆ウォンを輸出し、メキシコの277万台・67兆ウォン、韓国の143万台・48兆ウォン、日本の137万台・56兆ウォンに続く4大輸出地域だった。22日の日本に続き27日にはEUも対米自動車関税を15%に下げ、4大輸出地域のうち韓国だけが25%の関税を適用されている。メキシコの場合、25%の関税が適用されるが、米国製部品が40%以上含まれれば実質関税は15%台だ。
韓米間の合意導出に失敗したり、妥結が遅れる場合、韓国製自動車の価格競争力は大きく落ちる恐れがある。自動車関税試行前の昨年12月に米国の新車平均価格は6880万ウォンだった。ここに15%の関税を適用すれば車両価格は7912万ウォン(関税1032万ウォン)となる。これに対し25%の関税を課せば車両価格は8600万ウォン(関税1720万ウォン)まで上がる。25%の関税適用時には15%の時より688万ウォン高くなるわけだ。
すべて韓国製が輸出される現代自動車「アバンテ」の米国価格は2万2125ドルで競合車種であるトヨタ「カローラ」の2万2325ドルより0.9%、フォルクスワーゲン「ジェッタ」の2万2995ドルより3.8%安い。だが関税差によってむしろ価格が逆転する可能性がある。国民大学自動車運送デザイン学科のクォン・ヨンジュ教授は「日本とEUとも自動車関税15%を適用されたということは、韓国も交渉さえうまくやれば15%に下げられるという一種のシグナル」と話した。
自動車業界によると、EUは昨年米国に75万8000台・63兆ウォンを輸出し、メキシコの277万台・67兆ウォン、韓国の143万台・48兆ウォン、日本の137万台・56兆ウォンに続く4大輸出地域だった。22日の日本に続き27日にはEUも対米自動車関税を15%に下げ、4大輸出地域のうち韓国だけが25%の関税を適用されている。メキシコの場合、25%の関税が適用されるが、米国製部品が40%以上含まれれば実質関税は15%台だ。
韓米間の合意導出に失敗したり、妥結が遅れる場合、韓国製自動車の価格競争力は大きく落ちる恐れがある。自動車関税試行前の昨年12月に米国の新車平均価格は6880万ウォンだった。ここに15%の関税を適用すれば車両価格は7912万ウォン(関税1032万ウォン)となる。これに対し25%の関税を課せば車両価格は8600万ウォン(関税1720万ウォン)まで上がる。25%の関税適用時には15%の時より688万ウォン高くなるわけだ。
すべて韓国製が輸出される現代自動車「アバンテ」の米国価格は2万2125ドルで競合車種であるトヨタ「カローラ」の2万2325ドルより0.9%、フォルクスワーゲン「ジェッタ」の2万2995ドルより3.8%安い。だが関税差によってむしろ価格が逆転する可能性がある。国民大学自動車運送デザイン学科のクォン・ヨンジュ教授は「日本とEUとも自動車関税15%を適用されたということは、韓国も交渉さえうまくやれば15%に下げられるという一種のシグナル」と話した。
미국에서 한국차만 70만엔 높아지는, 누가 사는지 w![한미 관세 교섭 기한을 4일 후에 앞둔 28일, 현대 자동차 울산 공장의 수출 선적 부두 곁의 야드에 자동차가 대기하고 있다.[사진 연합 뉴스]](https://japanese.joins.com/upload/images/2025/07/20250729063107-1.jpg)
관세 합의할 수 없으면 미국에서 한국차만 688만원 높아진다
![한미 관세 교섭 기한을 4일 후에 앞둔 28일, 현대 자동차 울산 공장의 수출 선적 부두 곁의 야드에 자동차가 대기하고 있다.[사진 연합 뉴스]](https://japanese.joins.com/upload/images/2025/07/20250729063107-1.jpg)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도 대미 상호 관세와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하는 것으로 미국과 합의해, 한국의 자동차 업계가 한미 무역 교섭의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교섭이 늦는 경우, 자동차의 대미 수출 경합국인 일본과 EU보다 높은 25%의 관세가 적용되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기 (위해)때문이다.
자동차 업계에 의하면, EU는 작년 미국에 75만 8000대·63조원을 수출해, 멕시코의 277만대·67조원, 한국의 143만대·48조원, 일본의 137만대·56조원에 계속 되는 4대수출 지역이었다.22일의 일본에 이어 27일에는 EU도 대미 자동차 관세를 15%에 내려 4대수출 지역 중 한국만이 25%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멕시코의 경우, 25%의 관세가 적용되지만, 미국제 부품이 40%이상 포함되면 실질 관세는 15%대다.
한미간의 합의 도출에 실패하거나 타결이 늦는 경우, 한국제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은 크게 떨어질 우려가 있다.자동차 관세 시행전의 작년 12월에 미국의 신차평균 가격은 6880만원이었다.여기에 15%의 관세를 적용하면 차량 가격은 7912만원(관세 1032만원)이 된다.이것 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차량 가격은 8600만원(관세 1720만원)까지 오른다.25%의 관세 적용시에는 15%때보다 688만원 높아지는 것이다.
모두 한국제가 수출되는 현대 자동차 「아반테」의 미국 가격은 2만 2125 달러로 경합 차종인 토요타 「캐롤라」의 2만 2325 달러보다 0.9%, 폭스바겐 「제타」의 2만 2995 달러보다 3.8%싸다.하지만 관세차이에 의해서 오히려 가격이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국민 대학 자동차 운송 디자인 학과의 쿠·욘쥬 교수는 「일본과 EU와도 자동차 관세 15%가 적용되었다고 하는 것은, 한국도 교섭마저 잘 하면 15%에 내릴 수 있다고 하는 일종의 시그널」이라고 이야기했다.
자동차 업계에 의하면, EU는 작년 미국에 75만 8000대·63조원을 수출해, 멕시코의 277만대·67조원, 한국의 143만대·48조원, 일본의 137만대·56조원에 계속 되는 4대수출 지역이었다.22일의 일본에 이어 27일에는 EU도 대미 자동차 관세를 15%에 내려 4대수출 지역 중 한국만이 25%의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멕시코의 경우, 25%의 관세가 적용되지만, 미국제 부품이 40%이상 포함되면 실질 관세는 15%대다.
한미간의 합의 도출에 실패하거나 타결이 늦는 경우, 한국제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은 크게 떨어질 우려가 있다.자동차 관세 시행전의 작년 12월에 미국의 신차평균 가격은 6880만원이었다.여기에 15%의 관세를 적용하면 차량 가격은 7912만원(관세 1032만원)이 된다.이것 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면 차량 가격은 8600만원(관세 1720만원)까지 오른다.25%의 관세 적용시에는 15%때보다 688만원 높아지는 것이다.
모두 한국제가 수출되는 현대 자동차 「아반테」의 미국 가격은 2만 2125 달러로 경합 차종인 토요타 「캐롤라」의 2만 2325 달러보다 0.9%, 폭스바겐 「제타」의 2만 2995 달러보다 3.8%싸다.하지만 관세차이에 의해서 오히려 가격이 역전할 가능성이 있다.국민 대학 자동차 운송 디자인 학과의 쿠·욘쥬 교수는 「일본과 EU와도 자동차 관세 15%가 적용되었다고 하는 것은, 한국도 교섭마저 잘 하면 15%에 내릴 수 있다고 하는 일종의 시그널」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