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인당 GDP는 8만 달러가 넘고

전체 제조업 근로자 평균 임금이  年 10만달러를 上廻하는 나라다

그러면, 이런 나라에서 만든 상품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중국의 도시지역 근로자 평균 임금이 1만 달러가 되지 않고

베트남의 경우는 4000달러를 넘지 않는다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일본의 근로자 평균은  2만 달러

한국은 22,000달러다

공장이 미국의 바깥으로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해외에서 생산한 물건을 싸게 들여 와서, 찍어낸 달러로 쉽게 구매해

그 이익을 미국 전체가 누린다

미국은 수십년간 그런 시스템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갑자기, 관세라는 치트키를 이용해서

해외의 공장을 미국 내로 이전 시키려고 하고 있는

그래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중국과 베트남에, 한국과 일본에도

가혹한 철퇴를 내리고 있는 

이렇게 하면 일시적으로는 미국의 제조업이 상승하고 실업률이 빠르게 해소되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을 것이다. 트럼프의 임기 내에는 매우 만족할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속될 수 있을까?

미국내 근로자가 한국, 일본으로부터 첨단 제조업의 노하우를 배운다고 한들

터무니 없이 높아진 생산 단가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아, 이제 어차피 로보트와 AI가 근로자를 대체할테니, 일단 공장부터 [빼앗아 오는] 전략이라면

전혀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미국은 생산과 소비를 국내에서 소화하는 내수 국가 경제를 완성할 계획인가

그렇다면 달러는 더 이상 해외에 나갈 수 없고, 달러 기근 현상으로, 결국 세계는 달러를 버리려고 할 것이다

그때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을 미국이 장악인가, 음

트럼프는 전부 계획이 있구나

이렇게 [미국 vs 전세계]의 3차 大戰이 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