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jclub.com/kr/board/exc_board_9/view/id/3234668
言葉になんてならない手紙をひたすら書いてさ
明日の自分に送りつけてやろうと思ったが
そんな住所なんてない どこにいるかもわからない
なら僕は この気持ちをどうすりゃいい
なりたくない自分になれた気分はどうですか
遥か彼方天国で神様が指を指し笑う
黙れこの役立たず 早く何処かへ行ってくれ
さめざめと 惨めさだけが募ってく
やぶにらみ目で愛にそっぽ向いて 六畳に立て篭もるテロリズム
いつだって歌ってきた いや、叫んでたんだよ
それが間違いというなら 言葉より重い弾で 射抜いてよ
やられたらやり返せ 君の番だ 捨てた夢の全てを拉致しろ
心の居場所を賭したレジスタンス
笑われたその分だけ 笑い返せ 言わば人生のクーデター
勝ちも負けもない延長戦 僕らの反撃前夜
歌にすれば何か変わると本気で思ってた
恥ずかしげも後ろめたさもなくただ思ってた
征服だの何だの 抜かした奴はどいつだ
そんな事言う 大馬鹿者はいないよな
心一つない群集の声に 怯え立て篭もるテロリズム
そうやって拒んできた いや、逃げてきたんだよ
これが最後のチャンスなら こんな最悪な舞台は ごめんだろう
やられたらやり返せ 君の番だ 罵倒や野次の類は無視しろ
心の傷から漏れたメーデー
笑われたその分だけ 笑い返せ 一部屋で起きたインティファーダ
兵士も指揮もいない防衛戦 僕らの革命前夜
ボロボロになってでも 奪い返せ 君の心は君だけの物
命は輝いてこそ命だ
転んでも倒れても躓いても 進もうとした証拠だから
それを笑うだなんて最低だ それでも地球って奴は回るんだろう
そうだろ そうだろ 答えておくれ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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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는 안 되는 편지를 오로지 써
내일의 자신에게 보내버려 주려고 했지만
그런 주소는 없는 어디에 있을지도 모르는
이라면 나는 이 기분좋은
되고 싶지 않은 자신이 될 수 있었던 기분은 어떻습니까
아득히 저 쪽 천국에서 신이 손가락을 가리켜 웃는
입다물 수 있는 이 도움이 되지 않고 빨리 어딘가에 가 줘
하염없이비참함만이 모집해 간다
언제라도 노래해 오고 싶어, 외치고 있었어
그것이 실수라고 한다면 말보다 무거운 총알로 쏘아 맞혀
당하면 다시할 수 있는 너의 차례다 버린 꿈의 모두를 납치해라
마음이 있는 곳을 건 레지스탕스
웃어진 그 만큼 웃어 돌려줄 수 있는 말하자면 인생의 쿠데타
승리도 패배도 없는 연장전 우리들의 반격 전야
노래로 하면 무엇인가 바뀐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수치않다 기울 수 있는도 꺼림칙함도 없고 단지 생각하고 있었던
정복이라든가 무엇이라든가 빠뜨린 놈은 어느 놈이다
그런 일 말하는 큰 바보자는 없어
그렇게 거절해 오고 싶어, 도망쳐 왔어
이것이 마지막 찬스라면 이런 최악의 무대는 미안일 것이다
당하면 다시할 수 있는 너의 차례다 매도나 야유의 종류는 무시해라
마음의 상처로 빠진 메이데이
웃어진 그 만큼 웃어 돌려줄 수 있는 일부가게에서 일어난 반란
병사도 지휘도 없는 방위전 우리들의 혁명 전야
너덜너덜이 되어서라도 빼앗아 돌려줄 수 있는 너의 마음은 너만의 물
명은 빛나야만 생명이다
굴러도 넘어져도 실패해도 진행되려고 한 증거이니까
그것을 웃는이라니 최악이다 그런데도 지구는 놈은 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