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南アジア最貧国で数えられる東ティモールで国会議員たちに新しい車を支給する事にすると大学生たちが抗議デモに出た.
17日(現地時間) AFP 通信によれば去る 15日から二日間東ティモール首都ディルリで大学生 2000人がデモを起こした.
これらは国会議事堂隣近で政府車に火をつけて, 警察官たちを向けて石ころを投げた. 集会現場隣近には “泥棒を阻みなさい”と書いた垂れ幕も登場した. 警察は催涙弾をうって鎭圧に出た.
デモ隊大部分はディルリにある大学在校生たちで, 国会議員 65人に豊田新しい車を支給する議会計画に反対して集まった.
先立って国会議員の車購買費用が含まれた予算案を承認した東ティモール政党たちはデモが激化するとこの計画を取り消すという意思を表明した. しかしデモ隊はこの計画が議会で公式的に廃棄されるまで集会を続くという立場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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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貧国なのに国会議員に豊田支給?
동남아시아 최빈국으로 꼽히는 동티모르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새 차량을 지급하기로 하자 대학생들이 항의 시위에 나섰다.
17일(현지 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대학생 2000명이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정부 차량에 불을 지르고, 경찰관들을 향해 돌멩이를 던졌다. 집회 현장 인근에는 “도둑을 막아라”고 쓴 현수막도 등장했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시위대 대부분은 딜리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들로, 국회의원 65명에게 도요타 새 차량을 지급하는 의회 계획에 반대해서 모였다.
앞서 국회의원의 차량 구매 비용이 포함된 예산안을 승인한 동티모르 정당들은 시위가 격화하자 이 계획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시위대는 이 계획이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폐기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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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국인데 국회의원에게 도요타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