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と韓国の外相が北京で会談し、習近平国家主席の訪韓や北朝鮮問題をめぐり協議しました。韓国の趙顕外相は17日、就任後初めて中国を訪問し、王毅外相とおよそ3時間にわたり会談しました。
韓国メディアによりますと会談で趙外相は、来月韓国で開かれるAPEC=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首脳会議への習主席の出席を求め、王外相は「APECを契機に関係を発展させていくことは中国にとっても重要」と話し、連携強化に前向きな姿勢を示しました。
習主席の訪韓が実現すればおよそ11年ぶりとなり、近年冷え込んでいた両国関係の改善につながるか注目されます。また趙外相は会談で南北の対話再開に向けた中国側の協力を要請し、王外相は「朝鮮半島の安定のために建設的役割を続けていく」と答えました。
一方、中国国営メディアによりますと、王毅外相は、中韓は戦略的パートナーとなるよう呼びかけました。また、追加関税をちらつかせるトランプ政権を念頭に、貿易保護主義に共同で反対し、国際自由貿易体制を堅持すべきだと述べました。
今月4日に行われた中朝首脳会談では習主席が「非核化」に言及しなかったため、中国側が従来とってきた「北朝鮮の核保有を認めない」との立場が変わったのではとの懸念が出ていました。
これについて趙外相は、「（王外相と）中国の朝鮮半島政策は変わらないという話を交わした」と韓国メディアに明らかにしていて、中国の立場に変わりがないという点を会談の場で確認したものとみられています。
趙外相は17日から2日間の日程で中国を訪問しています。
중국과 한국의 외상이 북경에서 회담해, 습긴뻬이 국가 주석의 방한이나 북한 문제를 둘러싸 협의했습니다.한국의 조현외상은 1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왕 타케시 외상과 대략 3시간에 걸쳐 회담했습니다.
한국 미디어에 의하면 회담에서 조외상은,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 회의 ·정상회의에의 습주석의 출석을 요구해 왕외상은 「APEC를 계기로 관계를 발전시켜 가는 것은 중국에 있어서도 중요」라고 이야기해, 제휴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습주석의 방한이 실현되면 대략 11년만이 되어, 근년 차가워지고 있던 양국 관계의 개선으로 연결될까 주목받습니다.또 조외상은 회담에서 남북의 대화 재개를 향한 중국측의 협력을 요청해, 왕외상은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간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중국 국영 미디어에 의하면, 왕 타케시 외상은, 중한은 전략적 파트너가 되도록(듯이) 호소했습니다.또, 추가 관세를 흩어지게 하는 트럼프 정권을 염두에, 무역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 국제 자유 무역 체제를 견지 해야 할이라면 술？`오.
이번 달 4일에 행해진 중 · 북 정상회담에서는 습주석이 「비핵화」에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측이 종래와는 온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이 바뀐 것은이라는 염려가 나와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조외상은, 「(왕외상과) 중국의 한반도 정책은 변하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라고 한국 미디어에 분명히 하고 있고, 중국의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하는 점을 회담의 장소에서 확인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조외상은 17일부터 2일간의 일정에 중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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