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には無制限通貨スワップの「安全装置」、
韓国は保有ドル８３%流出の場合は無防備
米国が日本を事例に挙げ、韓国に3500億ドル（約51兆7千億円）の対米投資ファンドで直接投資を増やすよう求めていることに対し、李在明（イ・ジェミョン）大統領が「通貨危機」に言及するほど、韓国政府は現実的に受け入れ難い提案と捉えている。
ク・ユンチョル副首相兼企画財政部長官は近く訪米し、スコット・ベッセント米財務長官に会って、このような韓国側の状況を説得するものとみられる。
4日（現地時間）、米国と戦略投資ファンドの了解覚書を締結した日本は、外貨準備高（1兆3240億ドル）の41%水準である5500億ドル（約767兆ウォン）を3年間にわたり全額現金で調達する案に合意した。
大規模な外貨流出が伴う決定だが、日本には米国と無制限（常設）通貨スワップという「安全装置」がある。これは必要な場合、日本が米国からドルを無制限に借りてきて国内金融機関に供給できるという意味で、ドルの流動性問題が生じた時に緩衝装置になる。
米国は金融システム安定のため基軸通貨国である日本や英国など5カ国とだけ無制限通貨スワップ協定を結んだ。
一方、韓国が米国に投資することにした3500億ドルは、韓国の外貨準備高（4200億ドル）の83%にのぼる。
短期間にドルが流出した場合、為替レートが不安定になり、通貨危機へとつながりかねないという懸念が高まっている。
李大統領が「韓米通貨スワップ協定なしに、米国が要求する方式で対規模現金を引き出し3500億ドルを米国に投資すれば、韓国は1997年金融危機(IMF)のような状況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述べたのもそのためだ。
日本と似た条件の投資を望むならば、韓国にも保険に近い「通貨パイプライン」が必要という意味だ。
ただし、米国が基軸通貨国ではない韓国と無制限通貨スワップ協定を結ぶ可能性は低いというのが大方の見解だ。
結局、米国が韓国の現実的な限界を考え、別のカードを出す可能性がある。
25日に米国ニューヨークで開かれる「韓国経済説明会投資サミット」に出席するために近いうちに訪米するク副首相はベッセント財務長官と会談し、韓国状況などを説明し説得するものとみられる。
パク・スジ、シン・ミンジョン記者
3500億ドルは韓国の外貨準備高の83%にあたるって！
あんなに外貨準備は万全！
って自慢してたくせにwww
일본에는 무제한 통화스왑(currency swaps)의 「안전 장치」,
한국은 보유 달러 83%유출의 경우는 무방비
미국이 일본을 사례에 들어 한국에 3500억 달러( 약 51조 7 천억엔)의 대미 투자 펀드로 직접투자를 늘리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이재아키라(이·제몰) 대통령이 「통화 위기」에 언급하는 만큼, 한국 정부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쿠·윤쵸르 부수상겸기획 재정 부장관은 가까운 시일내에 방미해, 스콧·벳센트미 재무 장관을 만나고, 이러한 한국측의 상황을 설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대규모 외화 유출이 수반하는 결정이지만, 일본에는 미국과 무제한(상설) 통화스왑(currency swaps)라고 하는 「안전 장치」가 있다.이것은 필요한 경우,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달러를 무제한하게 빌려 와 국내 금융기관에 공급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로, 달러의 유동성 문제가 생겼을 때에 완충 장치가 된다.
미국은 금융 시스템 안정을 위해 기축통화국인 일본이나 영국 등 5개국과만 무제한 통화스왑(currency swaps) 협정을 체결했다.
단기간에 달러가 유출했을 경우, 환율이 불안정하게 되어, 통화 위기로 연결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염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이「한미 통화스왑(currency swaps) 협정없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현금을 인출해 3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하면, 한국은 1997 연금융위기(IMF)와 같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것도 그 때문이다.
다만, 미국이 기축통화국이 아닌 한국과 무제한 통화스왑(currency swaps) 협정을 체결할 가능성은 낮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의 견해다.
결국, 미국이 한국의 현실적인 한계를 생각해 다른 카드를 낼 가능성이 있다.
25일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국 경제 설명회 투자 서미트」에 출석하기 위해서 가까운 시일내에 방미하는 쿠 부수상은 벳센트 재무 장관과 회담해, 한국 상황등을 설명해 설득하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