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部日本人たちは象形文字が発音記号より優秀だと主張する. しかしこのような見解は言語の本質と文字体系の発展過程を充分に考慮しない一方的視覚だ. 私は象形文字が発音記号より優秀だという主張は説得力がないし, むしろ音素文字体系が言語発展と現代社会にもっと相応しいと主張する.
第一, 言語の本質は発音にある. 人間の言語は意味伝達以前に音を基盤で存在する. 文字はその音を記録するための手段で発展して来た. 象形文字は意味を直接盛ろうとするが, 結局発音を記録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言語の一番根本的な機能を充実に遂行することができない. このために音素文字が言語を保存して伝え受け継ぐのにずっと效果的だ.
第二, 学習と普及の效率性で差が大きい. 象形文字は数千個の字を習得し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ムンヘユルを低めて知識の大衆化を塞ぐ. 一方音素文字は少数の好き嫌いさえ習えば誰でも文を読んで書くことができて教育と社会発展を促進する. 実際に朝鮮の訓民正音創製や西欧社会のアルファベット普及はムンヘユル向上と知識拡散に決定的役目をした.
第三, 言語多様性と技術的活用側面でも音素文字が優越だ. 象形文字は特定言語に限りやすくて, 他の言語で確張しにくい. しかし音素文字は発音を基礎にするのにどんな言語にも適用可能だ. ひいてはデジタル社会で情報検索, 音声認識, 翻訳技術などは音素基盤文字体系を前提に発展している. これはすぐ音素文字が現代文明にもっと相応しいという力強い証拠だ.
結局, 象形文字が発音記号より優秀だという主張は文化的自負心や伝統的美学の側面では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が, 言語学的・教育学籍・技術的側面では根拠が貧弱だ. 人類が象形文字から音素文字で発展して来た歴史的流れでは偶然ではなく必至だった. したがって今日私たちに必要なことは象形文字の美的価値を尊重しながらも, 言語の效率性と普及性, そして現代的活用性で優越な音素文字の価値を認めるのだ.
일부 일본인들은 상형문자가 발음 기호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언어의 본질과 문자 체계의 발전 과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시각이다. 나는 상형문자가 발음 기호보다 우수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으며, 오히려 음소 문자 체계가 언어 발전과 현대 사회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첫째, 언어의 본질은 발음에 있다. 인간의 언어는 의미 전달 이전에 소리를 기반으로 존재한다. 문자는 그 소리를 기록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전해 왔다. 상형문자는 의미를 직접 담고자 하지만, 결국 발음을 기록하지 못하면 언어의 가장 근본적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음소 문자가 언어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둘째, 학습과 보급의 효율성에서 차이가 크다. 상형문자는 수천 개의 글자를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문해율을 낮추고 지식의 대중화를 가로막는다. 반면 음소 문자는 소수의 기호만 익히면 누구든 글을 읽고 쓸 수 있어 교육과 사회 발전을 촉진한다. 실제로 조선의 훈민정음 창제나 서구 사회의 알파벳 보급은 문해율 향상과 지식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셋째, 언어 다양성과 기술적 활용 측면에서도 음소 문자가 우월하다. 상형문자는 특정 언어에 국한되기 쉽고, 다른 언어로 확장하기 어렵다. 그러나 음소 문자는 발음을 기초로 하기에 어떤 언어에도 적용 가능하다. 나아가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 검색, 음성 인식, 번역 기술 등은 음소 기반 문자 체계를 전제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곧 음소 문자가 현대 문명에 더 적합하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결국, 상형문자가 발음 기호보다 우수하다는 주장은 문화적 자부심이나 전통적 미학의 측면에서는 이해할 수 있으나, 언어학적·교육학적·기술적 측면에서는 근거가 빈약하다. 인류가 상형문자에서 음소 문자로 발전해온 역사적 흐름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상형문자의 미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언어의 효율성과 보급성, 그리고 현대적 활용성에서 우월한 음소 문자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