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単独] シングハイミング “反中 極右勢力取り締まりなさい”... 韓政府に直接警告
10月競走 APEC 会議控えて
韓中高位フォーラムで異例的要求
シングハイミングの前在韓中国大使が北京で開かれた韓・中高位フォーラムで韓国政府が反中(反中) 極右勢力を取り締ま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主張した. 中国官僚が韓国内反中情緒を批判した事はあっても ‘取り締まり’を直接的に要求したことは異例的だ. 10月末競走で開かれる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体(APEC) 首脳会議きっかけにシジンピング中国国家主席の訪韓が論議される中に, 中国がリ・ジェミョン政府に向けて反中世論統制を要求するメッセージを送ったことに解釈される.
シングハイミングは 29日開かれた 25次韓中高位リーダーフォーラムの政治外交セッションで “韓国の反中世論は極右勢力が造成している”と規定して “これらを政府が取り締ま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ったと行事参席者が本紙に伝え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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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7/31/GUSYXGXHPZEIDLWRYXCZACIOR4/
[단독] 싱하이밍 "反中 극우세력 단속하라"... 韓정부에 직접 경고
10월 경주 APEC 회의 앞두고
한중 고위 포럼서 이례적 요구
싱하이밍 전 주한 중국 대사가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고위 포럼에서 한국 정부가 반중(反中) 극우 세력을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관료가 한국 내 반중 정서를 비판한 적은 있어도 ‘단속’을 직접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례적이다.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논의되는 가운데, 중국이 이재명 정부를 향해 반중 여론 통제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싱하이밍은 29일 열린 25차 한중고위지도자포럼의 정치외교 세션에서 “한국의 반중 여론은 극우 세력이 조성하고 있다”고 규정하며 “이들을 정부가 단속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행사 참석자가 본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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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7/31/GUSYXGXHPZEIDLWRYXCZACIOR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