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イツ西部にある世界遺産ケルン大聖堂は現地時間6日、
神奈川大学から建物を飾る彫像が寄贈されたと発表しました。
2016年に海外研修でドイツを訪れていた、
神奈川大学の学生が大聖堂に落書きをした問題を受け、
同大が謝罪とともに寄付した1万ユーロ（約170万円）が、
制作費などに充てられています。
寄贈されたのは、ガーゴイルの彫像。
ガーゴイルの彫像は主として西洋建築の屋根に設置され、
雨樋から流れてくる水の排出口としての機能を持つもので、
今回ケルン大聖堂では、第2次大戦で破損した、
19世紀製のガーゴイルと交換する形で設置されました。
この彫像はドイツの彫刻家のウタ・トレーガー氏による制作で、
700キロの重量があるそうです。
ケルン大聖堂は、公式ページで以下のようにアナウンスしています。
「今日私たちは、特別な国際的なつながりを祝うことができました。
この日のために、戸田学長が日本からわざわざお越しになりました。
これは、相互の敬意と文化的な交流を示す、力強いシンボルです。
この寄付の裏にある話は、感動的で、そしてまた特別なものです。
落書きは、日本では信頼を著しく裏切る行為と見なされます。
神奈川大学は、その責任を否定するのではなく、
驚くべきジェスチャーで応えました。
大学の代表団が直接ケルンを訪れ謝罪したのです。
この責任と敬意を示す行動から、貴重な文化交流が生まれ、
最終的にユネスコ世界遺産であるケルン大聖堂の保存のために、
1万ユーロを寄付することになったのです。
謝罪から始まったことが、2つの文化を結ぶ架け橋となりました。
大聖堂の歴史に貢献してくれた神奈川大学に心から感謝します！」
地元紙は今回の件を、
「落書きが彫像に転じた」と驚きをもって伝えているのですが、
時事通信によると、大聖堂の関係者も、
「落書きは残念ながらここでは珍しいことではない」と述べており、
日本で大騒動になったことに驚いたそうです。
そのような状況の中で、大学幹部による直接の謝罪に加え、
さらには寄付まであったということで、
現地の人々からすると大変な驚きがあ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
今回の彫像の寄贈を伝える地元ラジオ局と、
ケルン大聖堂の公式インスタグラムには、
ドイツの人々から日本と日本人への絶賛の声が殺到していました。
その一部をご紹介しますので、ご覧ください。
■ 絶対的に素晴らしいジェスチャーだ……。
日本人はクールな人たちだな……。 +12096
■ 本当にすごい行動だね👏
しかもこういった出来事から友情が生まれたなんて、
素晴らしいストーリーだと思いました❤️ +856
■ まぁ日本との友情はそれ以前からあるわけだが。 +4
■ 日本人たちの行動は信じられないくらい素晴らしい。
とにかく見事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 +16
■ 日本による、最高レベルの礼儀とリスペクトだ👏🇯🇵 +1103
■ 日本とドイツの友情、万歳❤️ +29
■ こんな国を愛せないはずがないだろ？
歴史的にも文化的にも、かなり結びつきが強いしさ🇩🇪🤝🇯🇵
독일 서부에 있는 세계 유산 쾰른대성당은 현지시간 6일,
카나가와 대학으로부터 건물을 장식하는 조상이 기증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에 해외 연수로 독일을 방문하고 있던,
카나가와 대학의 학생이 대성당에 낙서를 한 문제를 받아
같은 대학이 사죄와 함께 기부한 1만 유로( 약 170만엔)가,
제작비 등에 충당되고 있습니다.
기증된 것은, 가고일의 조상.
가고일의 조상은 주로 서양 건축의 지붕에 설치되고
물받이로부터 흘러 오는 물의 배출구로서의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이번 쾰른대성당에서는, 제2차 대전에서 파손한,
이 조상은 독일의 조각가의 우타·트레이가씨에 의한 제작으로,
700킬로의 중량이 있다 그렇습니다.
쾰른대성당은, 공식 페이지로 이하와 같이 아나운스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별한 국제적인 연결을 축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토다 학장이 일본으로부터 일부러 왔습니다.
이것은, 상호의 경의와 문화적인 교류를 나타내는, 강력한 심볼입니다.
이 기부의 뒤에 있는 이야기는, 감동적으로, 그리고 또 특별한 것입니다.
낙서는, 일본에서는 신뢰를 현저하게 배반하는 행위라고 보여집니다.
카나가와 대학은, 그 책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놀랄 만한 제스추어로 응했습니다.
대학의 대표단이 직접 쾰른을 방문 사죄했습니다.
이 책임과 경의를 나타내는 행동으로부터, 귀중한 문화 교류가 태어나
최종적으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쾰른대성당의 보존을 위해서,
1만 유로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죄로부터 시작된 것이, 2개의 문화를 묶는 다리 역할이 되었습니다.
대성당의 역사에 공헌해 준 카나가와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지지는 이번 건을,
「낙서가 조상으로 변했다」라고 놀라움을 가지고 전하고 있습니다만,
시사 통신에 의하면, 대성당의 관계자도,
「낙서는 유감스럽지만 여기에서는 드문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일본에서 대소동이 되었던 것에 놀랐다고 합니다.
또 기부까지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현지의 사람들로는 대단한 놀라움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조상의 기증을 전하는 현지 라디오국과
쾰른대성당의 공식 인스타 그램에는,
독일의 사람들로부터 일본과 일본인에게의 절찬의 소리가 쇄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일부를 소개하기 때문에, 봐 주세요.
■ 절대적으로 훌륭한 제스추어다…….
일본인은 쿨한 사람들이다……. +12096
■ 정말로 대단한 행동이구나
게다가 이러한 사건으로부터 우정이 태어났다라고,
훌륭한 스토리라고 생각했습니다 +856
■ 아무튼 일본과의 우정은 그 이전부터 있다 (뜻)이유이지만. +4
■ 일본인들의 행동은 믿을 수 없을 정도 훌륭하다.
어쨌든 훌륭히로 밖에 말할 수 없다 +16
■ 일본에 의한, 최고 레벨의 예의와 리스페크트다 +1103
■ 일본과 독일의 우정, 만세 +29
■ 이런 나라를 사랑할 수 없을 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