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から飛行機で3時間弱、エメラルドグリーンの海に囲まれた沖縄の離島、宮古島。国内外からの観光客でにぎわうこの南の楽園に、異変が起きている。全国平均をはるかに上回る勢いで発達障害児が増えているのだ。不安を募らせる住民、懸念を深める専門家。原因不明の中、行政も重い腰を上げ始めた。いったい何が起きているのか。現地に飛んだ。
少子化なのに、仮設校舎を急きょ建設
宮古島の北西部、行政機関の建物などが集まる島の心臓部に、地元では「平一（へいいち）小」の名で通っている宮古島市立平良（ひらら）第一小学校がある。児童数は約560人と島で最も多いが、ご多分に漏れず児童数は減少の一途だ。ところが奇妙なことに、教室の数が足りなくなり、昨年、急きょ校庭にプレハブの仮設校舎を建てた。
教室が足りなくなった原因は、発達障害児の予想以上の増加。仮設校舎は発達障害児などが在籍する特別支援学級のための教室だ。
授業のない週末に、市教育委員会の村上健輔・学校教育課長と、同校の與那覇盛彦校長に案内してもらい現地を視察した。校舎のすぐ目の前に、コンテナのような箱型のプレハブ教室が7つ並んでいた。カギのかかった引き戸式のドアの窓から中を覗いたが、暗くてよく見えない。窓に顔をつけるようにしてようやく中の様子がうかがえたが、机もイスも何もなかった。
それもそのはず。プレハブ教室は昨年の4月から11月まで使われていたが、基礎工事が不十分で安全上、問題があると県から指摘され、使用を中止した。発達障害児の急増ぶりに、かなり慌てていたようだ。
偶然にも、島に滞在中の9月11日、地元紙の宮古毎日新聞が1面トップで「プレハブ教室に基礎必要 平一小特別教室 県が指摘、改善求める」という記事を載せた。記事は、プレハブ教室の改修工事費1577万円が市の2025年度一般会計補正予算に盛り込まれたことを報じたもので、2026年4月から教室としての使用を再開する予定とも伝えている。
全国平均は2.25倍
校長らの説明によると、平一小には現在、通常学級が全部で18、特別支援学級が6クラスある。特別支援学級の内訳は、自閉症や情緒障害など発達障害の子どものためのクラスが4、知的障害児のためのクラスが１など。特別支援学級に在籍する児童は同校全体で30人余り。これとは別に、普段は通常のクラスで学ぶが、特別支援学級の児童と同じような特別な指導、いわゆる「通級指導」を必要とする児童が50人余りいるという。
村上課長は「発達障害児が増えているかはわからないが、配慮が必要な子が増えていることは認識している。そうした子どもたちのための空間が必要だということでプレハブ教室を建てた」と慎重な言い回しで説明した。
沖縄県学校基本統計によると、宮古島市では、小中学校の特別支援学級に在籍する自閉症・情緒障害の児童・生徒数は2013年度まではゼロだった。2014年度に6人を記録。その後、急速に増加し、2022年度には過去最高の265人になった。8年間で44倍も増えたことになる。2023年度は前年度比でほぼ横ばい、2024年度は前年度比15%減ったが、それでも224人と高水準だ。
発達障害児は全国的に増加傾向にあるが、宮古島市の増加率は全国平均を大きく上回る。文部科学省の調べによると、全国の小中学校の特別支援学級に在籍する自閉症・情緒障害の児童・生徒数は、2014年度から2022年度の間に8万1624人から18万3618人に増えた。増加率は宮古島市よりはるかに低い2.25倍だ。
自閉症と知的障害を持つ9歳の長男を、障害を持つ子どもたちのための特別支援学校に通わせている女性は、親の助けを頼りに4年前に千葉県から実家のある宮古島市に家族で越してきた。引っ越す直前に、障害を持つ未就学児のための支援サービスに申し込もうと市内の事業者に電話で問い合わせたところ、15人待ちと聞かされた。「こんな小さな島に障害を持つ子どもがそんなにいるのかと驚いた」と振り返る。
小児科医の証言
発達障害児の増加に関して、メディアを通じてよく見聞きするのは、発達障害児が増えているのは、報道などで発達障害に対する社会の認知度や理解度が深まり、その結果、周囲が発達障害児を発見しやすくなったことや、診断基準が確立されたことなどが理由という説明だ。つまり増加しているのは統計上だけであって、実際にはそれほど増えていないという主張だ。
だが、取材した宮古島の住民の多くは「たしかにそういう面もあるかもしれないが、宮古島市の発達障害児の急増ぶりは、それだけでは説明がつかない」と口をそろえる。
「もちろん、配慮が必要な子に周囲の目がより届くようになった結果、発達障害と診断されるケースもあると考えている。しかし、長年、子どもたちを診てきた実感としては、配慮が必要な子が思った以上に増えているというのが率直な感想だ」
こう語るのは、沖縄県立宮古病院の元院長で小児科が専門の安谷屋正明医師だ。宮古島出身の安谷屋医師は2015年に宮古病院を退職した後も、毎年、学校医として市内の小学校を回り、乳幼児健診にもかかわるなど、島の子どもたちの変化や現状を最もよく知る専門家の一人だ。
その安谷屋医師は「発達障害児が増えている原因はよくわからないが、今の状況はとても心配だ」と懸念を隠さない。
「正直、この島では子どもを産みたくない」
親たちも不安を募らせている。
「発達障害児は私が小学生だったころよりずいぶん増えている印象がある」
こう話すのは1児の母の國吉則子さんだ。28歳の國吉さんには小学1年生の長男がいるが、現在、平一小とは別の小学校で通級指導を受けている。「イライラすることが多く、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が不十分なためすぐに手を出してしまう」と長男の症状を説明した。
「この子が小学校に上がるとき、市は、この子にはどんな教育法がいいかとても丁寧に説明してくれたし、今も手厚く対処してくれている」と行政の対応や支援には感謝しつつも、「今のような（発達障害児が増え続ける）状況が続いたら、正直、この島でもう子どもは産みたくない」と不安な気持ちを訴える。
発達障害児増加の理由が、言われているように単に周囲の認知度の高まりや診断基準の確立だけなら、教育の現場にはそれほど大きな追加負担や混乱はないはずだ。だが、関係者の間からは悲鳴に近い声が聞こえてくる。
市内のある保育園のベテラン副園長は次のように語る。
「気になる子、配慮が必要な子は、15年ほど前は園全体で数人程度だったが、今は１クラスに3人から5人はいる。3歳児から5歳児のクラスだけを見ても、そうした問題を抱えている子は合わせて15人はくだらない。特に増えているのは、自閉症のような症状、音に敏感、多動、落ち着かない、集団に入り込めない、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とれない子。今や園児の4人に1人はそういう子どもたちなので、先生たちは大変な思いをしながら対応している」
さらに「これは宮古島市全体の問題だと思うので、問題解決のために何とか力になりたい」とも力を込めて語った。
「本を正さないと……」
市内の小学校の教諭を長く勤め、一昨年、定年退職した女性は「発達障害児は間違いなく年々増えており、学校側も対応に追われているのが現状だ」と明かす。
女性によると、支援を必要としている子どもたちのための教室はどの学校でも足りず、女性が勤務していた小学校でも多目的室や視聴覚室などを特別支援教室に充てていたが、全然間に合わなかったという。
「かといって、支援を必要としている子どもたちを通常学級で他の子どもたちと一緒に学ばせたら、周りから取り残されてしまうので、通常学級に置いておくわけにもいかない。先生たちも困り果てている」
そして「支援の必要な子どもが増えたから新たに教室を作る、さらに増えたからさらに教室を作るでは、何の解決にもならない。なぜこうした子どもたちが増えているのか、本（もと）を正さない限り永遠に同じことの繰り返しになる」と危機感を露わにした。
では宮古島で発達障害児が増えている原因として何が取り沙汰されているのか。
도쿄로부터 비행기로 3시간미만, 선명한 녹색의 바다에 둘러싸인 오키나와의 낙도, 미야코섬.국내외로부터의 관광객으로 떠들썩한 이 남쪽의 낙원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 기세로 발달 장해아가 증가하고 있다.불안을 더해가는 주민, 염려가 깊어지는 전문가.원인 불명안, 행정도 무거운 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도대체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현지로 날았다.
소자녀화인데, 가설 교사를 서둘러 건설
미야코섬의 북서부, 행정 기관의 건물등이 모이는 섬의 심장부에, 현지에서는 「평일(한) 소」의 이름으로 다니고 있는 미야코섬 시립 히라라(히라라) 제일 초등학교가 있다.아동수는 약 560명과 섬에서 가장 많지만, 적지 않이 새지 않고 아동수는 감소의 한결같다.그런데 기묘한 일로, 교실의 수가 부족하게 되어, 작년, 서둘러 교정에 프리패브의 가설 교사를 지었다.
교실이 부족하게 된 원인은, 발달 장해아의 예상 이상의 증가.가설 교사는 발달 장해아등이 재적하는 특별 지원 학급을 위한 교실이다.
수업이 없는 주말에, 시 교육위원회의 초`코상 켄스케·학교 교육 과장과 동교의 여나하성언교장에 안내해 주어 현지를 시찰했다.교사의 바로 눈앞에, 컨테이너와 같은 상형의 프리패브 교실이 7개 줄지어 있었다.열쇠가 걸린 미닫이식의 도어의 창으로부터 안을 들여다 보았지만, 어두워 잘 안보인다.창에 얼굴을 붙이도록(듯이) 해 간신히 안의 님 아이가 방문했지만, 책상이나 의자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것도 그는 두.프리패브 교실은 작년의 4월부터 11월까지 사용되고 있었지만, 기초공사가 불충분하고 안전상, 문제가 있다와 현으로부터 지적되어 사용을 중지했다.발달 장해아의 급증상에, 꽤 당황해서 있던 것 같다.
우연히도, 섬에 체제중의 9월 11일, 현지지의 미야코 마이니치 신문이 1면톱으로 「프리패브 교실에 기초 필요평일소특별 교실현이 지적, 개선 요구한다」라고 하는 기사를 실었다.기사는, 프리패브 교실의 개수 공사비 1577만엔이 시의 2025년도 일반회계 보정 예산에 포함된 것을 알린 것으로, 2026년 4월부터 교실로서의 사용을 재개할 예정이라고도 전하고 있다.
전국 평균은 2.25배
교장들의 설명에 의하면, 평일소에는 현재, 통상 학급이 전부 18, 특별 지원 학급이 6 클래스 있다.특별 지원 학급의 내역은, 자폐증이나 정서 장해 등 발달 장해의 아이를 위한 클래스가 4, 지적 장해아를 위한 클래스가 1 등.특별 지원 학급에 재적하는 아동은 동교 전체로 30명남짓.이것과는 별도로, 평상시는 통상의 클래스에서 배우지만, 특별 지원 학급의 아동과 같은 특별한 지도, 이른바 「통급 지도」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50명남짓 있다고 한다.
무라카미 과장은 「발달 장해아가 증가하고 있을까는 모르지만, 배려가 필요한 아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인식하고 있다.그러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으로 프리패브 교실을 세웠다」라고 신중한 표현으로 설명했다.
오키나와현 학교 기본 통계에 의하면, 미야코섬시에서는, 초중학교의 특별 지원 학급에 재적하는 자폐증·정서 장해의 아동·학생수는 2013년도까지는 제로였다.2014년도에 6명을 기록.그 후, 급속히 증가해, 2022년도에는 과거 최고의 265명이 되었다.8년간에 44배나 증가한 것이 된다.2023년도는 전년도 대비로 거의 옆걸음, 2024년도는 전년도 대비 15%줄어 들었지만, 그런데도 224명과 고수준이다.
발달융`학질 Q아는 전국적으로 증가 경향에 있지만, 미야코섬시의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문부 과학성의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초중학교의 특별 지원 학급에 재적하는 자폐증·정서 장해의 아동·학생수는, 2014년도부터 2022년도의 사이에 8만 1624명에서 18만 3618명에 증가했다.증가율은 미야코섬시보다 훨씬 낮은 2.25배다.
자폐증과 지적 장해를 가지는 9세의 장남을, 장해를 가지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 지원 학교에 다니게 하고 있는 여성은, 부모의 도움을 의지하여 4년전에 치바현에서 친가가 있는 미야코섬시에 가족과 함께 넘어 왔다.이사하기 직전에, 장해를 가지는 미취학아를 위한 지원 서비스에 신청하려고 시내의 사업자에게 전화로 문의했는데, 15명 대기와 들었다.「이런 작은 섬에 장해를 가지는 아이가 그렇게 있는지 놀랐다」라고 되돌아 본다.
소아과 의사의 증언
발달 장해아의 증가에 관해서, 미디어를 통해서 자주(잘) 견문 하는 것은, 발달 장해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보도등에서 발달 장해에 대한 사회의 인지도나 이해도가 깊어져, 그 결과, 주위가 발달 장해아를 발견하기 쉬워진 것이나, 진단 기준이 확립된 것등이 이유라고 하는 설명이다.즉 증가하고 있는 것은 통계상 뿐이고, 실제로는 그만큼 증가하지 않다고 하는 주장이다.
하지만, 취재한 미야코섬의 주민의 상당수는 「분명히 그러한 면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미야코섬시의 발달 장해아의 급증상은,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대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모은다.
「물론, 배려가 필요？`네자에게 주위의 눈이 보다 닿게 된 결과, 발달 장해라고 진단되는 케이스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그러나, 오랜 세월 , 아이들을 진찰해 온 실감으로서는, 배려가 필요한 아이가 생각한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솔직한 감상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오키나와현립 미야코 병원의 전 원장으로 소아과가 전문의 아다니야 마사아키 의사다.미야코섬 출신의 아다니야 의사는 2015년에 미야코 병원을 퇴직한 후도, 매년, 학교의로서 시내의 초등학교를 돌아, 유아 건강 진단에도 관계되는 등, 섬의 아이들의 변화나 현상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의 한 명이다.
그 아다니야 의사는 「발달 장해아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잘 모르지만, 지금의 상황은 매우 걱정이다」라고 염려를 숨기지 않는다.
「정직, 이 섬에서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
부모들도 불안을 더해가고 있다.
「발달 장해아는 내가 초등 학생이었던 시절보다 대단히 증가하고 있는 인상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1아의 어머니의 국요시노리자씨다.28세의 국길씨에게는 초등학교 1 학년의 장남이 있지만, 현재, 평일소와는 다른 초등학교에서 통급 지도를 받고 있다.「초조해하는 것이 많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곧 에 손을 대어 버린다」라고 장남의 증상을 설명했다.
「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오를 때, 시는, 이 아이에게는 어떤 교육법이 좋은가 매우 정중하게 설명해 주었고, 지금도 극진하게 대처해 주고 있다」라고 행정의 대응이나 지원에는 감사하면서도, 「지금과 같은(발달 장해아가 계속 증가한다) 상황이 계속 되면, 정직, 이 섬에서 더이상 아이는 낳고 싶지 않다」라고 불안한 기분을 호소한다.
발달 장해아 증가의 이유가, 말해지고 있듯이 단지 주위의 인지도의 고조나 진단 기준의 확립 뿐이라면, 교육의 현장에는 그만큼 큰 추가 부담이나 혼란은 없을 것이다.하지만, 관계자의 사이부터는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가 들려 온다.
시내가 있는 보육원의 베테랑부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신경이 쓰이는 아이, 배려가 필요한 아이는, 15년 정도 전은 원전체로 몇사람 정도였지만, 지금은 1 클래스에 3명에서 5명은 있다.3세아로부터 5세아의 클래스만을 봐도, 그러한 문제를 떠안고 있는 아이는 합해 15명은 시시하다.특별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자폐증과 같은 증상, 소리에 민감, 다동, 초조한, 집단에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지금 원아의 4명에게 1명은 그러한 아이들인 것 그리고, 선생님들은 대단한 생각을 하면서 대응하고 있다」
한층 더 「이것은 미야코섬시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므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다」라고도 힘을 집중해 말했다.
「책을 바로잡지 않으면……」
시내의 초등학교의 교사를 길게 근무해 재작년, 정년퇴직한 여성은 「발달 장해아는 틀림없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학교측도 대응에 쫓기고 있는 것이 현상이다」라고 밝힌다.
여성에 의하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교실은 어느 학교에서도 부족하고, 여성이 근무하고 있던 초등학교에서도 다목적실이나 시청각실등을 특별 지원 교실에 충당하고 있었지만, 전혀 늦었다고 한다.
「라고 해서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아이들을 통상 학급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배우게 하면, 주위로부터 뒤쳐져 버리므로, 통상 학급에 놓아둘 수도 없다.선생님들도 곤란하다」
그리고 「지원의 필요한 아이가 증가했기 때문에 새롭게 교실을 만든다, 한층 더 증가했기 때문에 한층 더 교실을 만들지, 무슨 해결도 안 된다.왜 이러한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는지, 책(아래)을 바로잡지 않는 한 영원에 같은 것의 반복이 된다」라고 위기감을 노골적으로 나타냈다.
그럼 미야코섬에서 발달 장해아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으로서 무엇이 평판 되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