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ムゴンフィ女史関連疑惑を捜査する民衆期特別検査チームは去る 7月2日スタート後毎日午後記者たちを対象で定例ブリーフィングをする.
公報担当特検補が主要捜査内容などを説明して, 記者たち質問に答える席だ.
ところで特検チームが統一校(セギェピョングファトングイルがゾングヨンハブ)の ‘精巧癒着’ 捜査過程で疑惑の頂点である韓鶴子総裁を本格狙い始めながら, ブリーフィングルームに日本言論社記者たちの足がつながっている.
一総裁が独房に収監されたのかなど一総裁と係わった質問を引き続いて熱っぽい取材熱気を見せた.
先月 23日夜明け日本現地言論たちは一総裁拘束事実を速報で報道したりした.
特検チームブリーフィングに参加した一日本媒体記者は “韓国が統一校本山で, 一総裁を取り囲んだ統一校捜査の方向によって日本政治権に大きい影響を及ぼすことができるから注意深く取材している”と言った.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7월2일 출범 뒤 매일 오후 기자들을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한다.
공보 담당 특검보가 주요 수사 내용 등을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자리다.
그런데 특검팀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정교유착’ 수사 과정에서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본격 겨누기 시작하면서, 브리핑룸에 일본 언론사 기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총재가 독방에 수감됐는지 등 한 총재와 관련한 질문을 이어가며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지난달 23일 새벽 일본 현지 언론들은 한 총재 구속 사실을 속보로 보도하기도 했다.
특검팀 브리핑에 참석한 한 일본 매체 기자는 “한국이 통일교 본산이고, 한 총재를 둘러싼 통일교 수사 향방에 따라 일본 정치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취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