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漫画の神様」と呼ばれる手塚治虫(1928~89年)が執筆した未発表作品を含む3本のネームが、手塚プロダクションの原画保管庫(埼玉県新座市)で見つかったことが5日、分かった。
ネームは、コマ割りやキャラクター、せりふなどを描いた鉛筆の下書き。アニメーションスタジオ「虫プロ」の倒産などで苦境に陥った手塚が73年ごろ、雑誌編集者向けに描いたとみられる。手塚プロによると、未発表作品のネームがこれほどの分量で発見されたのは初めて。
3本のネームは二つの段ボール箱に入っており、今年6月の資料整理中に見つかった。うち2本は存在が知られていなかった作品で、高性能コンピューターに育てられていた男児がヒョウのような野生児に生まれ変わる物語(27ページ分)と、スイスのアイガー北壁で遭難死した兄の謎を追う青年の物語(28ページ分)だ。
編集者への提案用に、キャラクターやせりふが詳しく描かれている。どちらも未完結で題はなく、刊行されなかった理由は分かっていない。
残る1本は、読み切り短編「低俗天使」(75年)の試作品とみられる。主人公が女児を世話する粗筋などが似ており、44ページ分で完結している。顔がはっきり描かれておらず、手塚が普段作成していたネームに近い。
手塚漫画に詳しい同志社大名誉教授の竹内オサムさんは、いずれも手塚の手によるものだと指摘。「ペン入れをしたらそのまま作品になる克明なネームで、貴重な資料だ。『漫画の神様』と呼ばれながらも、生き残りに必死だった手塚の苦闘がうかがえる」と語る。手塚プロで資料管理の責任者を務める田中創さんは「先生の没後、最大の発見と言える作品で、今後これ以上のものは出てこないだろう」と話す。
3本のネームは、立東舎が11月14日に発売する「手塚治虫 ミッシング・ピーシズ」(約7000円)に収録される。


「만화의 신」이라고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192889년)가 집필한 미발표 작품을 포함한 3개의 네임이, 테즈카 프로덕션의 원화 보관고(사이타마현 니자시)로 발견되었던 것이 5일, 알았다.
네임은, 팽이 나누기나 캐릭터, 대사등을 그린 연필의 초안.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벌레 프로」의 도산등에서 곤경에 빠진 테즈카가 73년즈음, 잡지 편집자 전용으로 그렸다고 보여진다.테즈카 프로에 의하면, 미발표 작품의 네임이 이 정도의 분량으로 발견된 것은 처음.
3개의 네임은 두 개의 골판지상자에 들어가 있어 금년 6월의 자료 정리중에 발견되었다.중 2개는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작품으로, 고성능 컴퓨터에 자라진 남아가 표범과 같은 야생아로 다시 태어나는 이야기(27 페이지분 )와 스위스의 에이거봉-북벽으로 조난사 한 형(오빠)의 수수께끼를 쫓는 청년의 이야기(28 페이지분 )다.
남는 1개는, 끝까지 읽어 단편 「저속 천사」(75년)의 시작품으로 보여진다.주인공이 여아를 돌보는 개요등이 닮아 있어 44 페이지분에 완결하고 있다.얼굴이 분명히 그려지지 않고, 테즈카가 평상시 작성한 네임에 가깝다.
테즈카 만화를 잘 아는 도시샤대명예 교수 타케우치 오삼씨는, 모두 테즈카의 손에 의하는 것이라고 지적.「펜 넣어를 하면 그대로 작품이 되는 극명한 네임으로, 귀중한 자료다.「만화의 신」으로 불리면서도, 생존에 필사적이었던 테즈카의 고투가 방문한다」라고 말한다.테즈카 프로로 자료 관리의 책임자를 맡는 타나카 하지메씨는 「선생님의 사후, 최대의 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향후 더 이상의 것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3개의 네임은, 립동 사가 11월 14일에 발매하는 「데즈카 오사무 행방불명의·피시즈」( 약 7000엔)에 수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