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疾病管理庁が2025年9月30日に発表した「2024年国民健康栄養調査」によると、成人男性の肥満率（BMI25以上）が48.8％に達し、前年より3.2ポイント増加した。成人女性は26.2％で前年より1.6ポイント減少したが、男性の肥満は年々深刻化している。
特に40代男性は61.7％が肥満で、10人のうち6人以上が該当。前年から11.5ポイント、2015年から16.1ポイント増加した。30代（49.1％）、50代（48.1％）も半数近くが肥満とされる。女性では70代以上が38.3％と最も高く、以下60代33.5％、50代27.9％が続いた。
肥満以外の慢性疾患も拡大している。高血圧有病率は22.2％（前年より2.2ポイント増）、糖尿病は10.6％と2021年以来3年ぶりに10％を突破。高コレステロール血症は23.6％で前年より2.7ポイント上昇した。一方、疾患の認知率や治療率は軒並み改善している。
生活習慣では朝食を抜く割合が35.3％に達し、特に20代で62.1％、10代で35.5％が朝食をとらない。19～29歳女性では67.5％が朝食を抜いている。食事内容も変化し、穀類・野菜・果物の摂取が減少する一方、肉類（134.7g、前年比5.7％増）や飲料の消費が増加している。
喫煙率は紙巻きたばこが16.7％と減少したが、加熱式電子タバコ（7.2％）、リキッド型電子タバコ（4.9％）は利用率が上昇。飲酒では月間大量飲酒率が37.8％と増加した。運動習慣は有酸素運動実践率が52.1％（前年より減少）、筋力運動は28.4％（増加）だった。
また、65歳以上の高齢者では骨粗しょう症18％、サルコペニア9.4％とされ、長期的には高齢男性で肥満・糖尿病・高血圧が増加する一方、女性は減少傾向を示した。
疾病管理庁のイム・スンガン庁長は「肥満や糖尿病、有病率は増えているが、治療や管理指標は改善している。高齢社会を見据え、慢性疾患の重症化予防と生活の質向上に向け、積極的な健康管理が必要だ」と述べた。
한국 질병 관리청이 2025년 9월 30일에 발표한 「2024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 의하면, 성인 남성의 비만율(BMI25 이상)이 48.8%에 이르러, 전년보다 3.2포인트 증가했다.성인 여성은 26.2%로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지만, 남성의 비만은 해마다 심각화되고 있다.
특히 40대 남성은 61.7%가 비만으로, 10명중 6명 이상이 해당.전년부터 11.5포인트, 2015년부터 16.1포인트 증가했다.30대(49.1%), 50대(48.1%)나 반수 가까이가 비만으로 여겨진다.여성에서는 70대 이상이 38.3%과 가장 높고, 이하 60대 33.5%, 50대 27.9%가 계속 되었다.
비만 이외의 만성 질환도 확대하고 있다.고혈압 유병율은 22.2%(전년보다 2.2포인트증), 당뇨병은 10.6%과 2021년 이래 3년만에 10%를 돌파.고콜레스테롤혈증은 23.6%로 전년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한편, 질환의 인지율이나 치료율은 일제히 개선하고 있다.
생활 습관에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35.3%에 이르러, 특히 20대로 62.1%, 10대로 35.5%가 아침 식사를 취하지 않는다.1929세 여성에서는 67.5%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다.식사 내용도 변화해, 곡류·야채·과일의 섭취가 감소하는 한편, 육류(134.7 g, 전년대비 5.7%증가)나 음료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흡연율은 종이로 접음 담배가 16.7%과 감소했지만, 가열식 전자 담배(7.2%), 리키드형 전자 담배(4.9%)는 이용율이 상승.음주에서는 월간 대량 음주율이 37.8%과 증가했다.운동 습관은 유산소 운동 실천율이 52.1%(전년부터 감소), 근력 운동은 28.4%(증가)였다.
또,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는 골조 짊어지는 증 18%, 사르코페니아 9.4%로 여겨져 장기적으로는 고령 남성으로 비만·당뇨병·고혈압이 증가하는 한편, 여성은 감소 경향을 나타냈다.
질병 관리청의 임·슨간 청장은 「비만이나 당뇨병, 유병율은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나 관리 지표는 개선하고 있다.고령사회를 응시해 만성 질환의 중증화 예방과 생활의 질향상을 향해서 적극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