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齢の一人暮らし世帯などの増加により、身寄りのないまま亡くなる「無縁死」が急増している。さらに、遺族や知人がいても遺体の引き取りを拒否・回避するケースが大半を占め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韓国国会保健福祉委員会所属のパク・ヒスン議員（共に民主党）が保健福祉省から提出を受けた資料によると、2021年から2025年6月までの約5年間で無縁死者は2万3790人に上った。無縁死者は2021年の3603人から2024年には6366人へと1.8倍に急増。今年6月時点ではすでに3436人が確認されている。
類型別では、「身寄りがいるが引き取りを拒否・回避したケース」が全体の74.1％（1万7628人）を占めた。「身寄りがいない」ケースは18.7％（4451人）、「身寄りが不明」なケースは7.2％（1711人）にとどまった。
2021年には「身寄りがいるが引き取り拒否」の割合が70.8％だったが、2025年には75.0％まで上昇。一方で「身寄り不明」は9.8％から6.5％へ、「身寄りなし」は19.4％から18.5％へと減少した。つまり、肉親や知人がまったくいないというよりも、社会的つながりの断絶による「孤独死」が増えている実態が浮き彫りになった。
年齢別では、60代の無縁死者が27.7％から31.4％へ、70代も38.4％から44.1％へと上昇。性別では男性が74.9％と、女性（22.7％）を大きく上回った。
パク議員は「一人暮らしの高齢者の増加や1人暮らし中心の生活形態により、“寂しい社会的死”が急増している」と指摘し、「脆弱世帯を積極的に発掘し、居住地域によって最期まで差別を受けないよう、政府が地方自治体の条例制定や予算配分を支援し、地域間格差の是正に取り組むべきだ」と強調した。
고령의 혼자 생활 세대등의 증가에 의해, 친척이 없는 채 죽는 「무연사」가 급증하고 있다.게다가 유족이나 지인이 있어도 사체의 인수를 거부·회피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한국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 소속의 박·히슨 의원( 모두 민주당)이 보건복지성으로부터 제출을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1년부터 2025년 6월까지의 약 5년간에 무연 사망자는 2만 3790명에 달했다.무연 사망자는 2021년의 3603명에서 2024년에는 6366명으로 1.8배에 급증.금년 6 월 시점에서는 벌써 3436명이 확인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친척이 있지만 인수를 거부·회피한 케이스」가 전체의 74.1%(1만 7628명)를 차지했다.「친척이 없다」케이스는 18.7%(4451명), 「친척이 불명」인 케이스는 7.2%(1711명)에 머물렀다.
2021년에는 「친척이 있지만 인수 거부」의 비율이 70.8%였지만, 2025년에는 75.0%까지 상승.한편으로 「친척 불명」은 9.8%로부터 6.5%에, 「친척 없음」은 19.4%에서 18.5%로 감소했다.즉, 육친이나 지인이 전혀 없다고 하는 것보다도, 사회적 관련의 단절에 의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가 부각되었다.
연령별에서는, 60대의 무연 사망자가 27.7%에서 31.4%에, 70대나 38.4%에서 44.1%로 상승.성별에서는 남성이 74.9%로 여성(22.7%)을 크게 웃돌았다.
박 의원은 「혼자 생활의 고령자의 증가나 자취 중심의 생활형태에 의해, “외로운 사회적사”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지적해, 「취약 세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거주지역에 의해서 최후까지 차별을 받지 않게, 정부가 지방 자치체의 조례 제정이나 예산배분을 지원해, 지역간격차의 시정에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