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출신 A씨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함께 시장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 시점 불명. /페이스북

2007년 경찰의 성남 국제마피아파 무더기 검거 당시 연행되고 있는 A씨. /SBS

전문

이재명과 측근들, 국제마피아파 출신 어깨 짚고 팔짱… 과거 사진 보니

캄보디아 한국인 사망과 관련해서 성남 마피아 연루 가능성

짧하게 결론부터: 공식 보도·수사 발표에서는 현재(공개된 자료 기준) ‘성남 마피아’가 이번 캄보디아 한국인 사망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신뢰할 만한 근거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가디언+1

무엇이 알려져 있는지(핵심 요약)

• 최근 보도들은 **캄보디아의 대규모 ‘취업·보이스피싱·유인’ 범죄 조직(주로 중국계 조직)**의 소행으로 조사 중이며, 현지에서 중국인 용의자들이 체포·기소되었다는 보도가 다수입니다. 가디언+1

•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측에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고, 여행경보 상향·외교적 조치를 취하는 등 사안의 심각성을 밝혔다고 보도되었습니다. Reuters+1

• 한국 언론·방송(종편·지상파·통신)과 외신은 사건의 정황(유인 → 감금 → 고문 → 사망)과 캄보디아 내 ‘사기·납치 집단’ 문제에 대한 보도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음+1

하지만 — 성남 관계(‘성남 마피아’) 연루 가능성에 대하여

• 제가 확인한 범위(공신력 있는 국내외 언론 보도·수사기관 발표)에서는 성남 지역 조직(또는 ‘성남 마피아’)과 이번 사건을 직접 연결하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관련 주장은 인터넷 커뮤니티·루머·익명 게시글 등에서 돌고 있을 수 있으나, 그 자체만으로는 사람·단체의 범죄 연루를 단정하기에 부족합니다. (무고·명예훼손 위험 주의) FM코리아+1

어떤 근거가 나와야 ‘연루’로 볼 수 있는가 (검증 포인트)

1. 수사기관(경찰·검찰)·법원 공식 문서(기소장, 공소장, 압수수색 영장 등)에서 특정 인물·조직의 역할을 직접 명시할 것.

2. 언론의 단독 보도가 아닌, 복수의 신뢰할 언론(유력지·통신사)이 같은 취재원(문서·녹취·현장사진 등)을 바탕으로 확인 보도할 것.

3. 현지(캄보디아) 수사 자료나 재판기록에서 한국 내 조직과의 자금·지휘·인력 연결이 입증될 것.

실무적 권고 (정보 소비·확인 방법)

• 확실한 증거 없는 추측성 확산은 자제하세요. 개인·단체를 특정해 유포할 경우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 공식 발표(외교부·경찰·검찰 보도자료)와 신뢰할 매체(통신사·국제언론)를 우선 확인하세요. Reuters+1

• 사건 관련 새로운 수사 결과나 기소 내용(공식 문서)이 나오면 그 문서를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

• 원하시면 (1) 최신 보도·공식 발표를 더 찾아 정리해 드리거나, (2) 인터넷상 떠도는 특정 주장(게시글·댓글 등)의 출처·신뢰도를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쪽을 원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바로 찾아 정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