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歴史的・制度的要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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封建的権威主義伝統: 日本は江戸時代から中央集権的封建社会が強かったし, 個人よりは集団・上官に対する忠誠が強調される. 個人良心より社会的規範遵守が優先視される文化形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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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と前後社会構造: 日本帝国主義, 戦争責任回避文化が前後にも社会的に一部残存. 戦争犯罪や産業構造で責任を個人より組職が引き取るようにする傾向.
2. 社会文化的要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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集団株の: 個人より組職や集団の体面と調和を重視. 批判的思考より ‘順応’がまずされる場合が多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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体面文化: 過ちを認めれば体面を失うという圧迫のため個人的良心より外的イメージ・規範遵守がまず.
3. 教育・社会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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規則遵守型教育: 創意的批判よりは規範と手続きを守るようにする教育強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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責任回避習慣: 間違った時責任を個人より上司・組職で回す傾向が一部組職で強化.
4. 心理的要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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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応と自己保存: 集団で排斥されないという強い心理的圧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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権威主義的思考: 上司の命令に服従構造の中で自分の判断より指示遵守.
すなわち, “良心なし”を個人的道徳性欠乏だけで見るよりは, 集団株の, 体面文化, 歴史的責任回避構造が複合的に作用した社会文化的結果で見ることがもっと正確です.
1. 역사적·제도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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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적 권위주의 전통: 일본은 에도 시대부터 중앙집권적 봉건사회가 강했고, 개인보다는 집단·상관에 대한 충성이 강조됨. 개인 양심보다 사회적 규범 준수가 우선시되는 문화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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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전후 사회 구조: 일본 제국주의, 전쟁 책임 회피 문화가 전후에도 사회적으로 일부 잔존. 전쟁 범죄나 산업 구조에서 책임을 개인보다 조직이 떠맡게 하는 경향.
2. 사회문화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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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개인보다 조직이나 집단의 체면과 조화를 중시. 비판적 사고보다 ‘순응’이 우선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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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면 문화: 잘못을 인정하면 체면을 잃는다는 압박 때문에 개인적 양심보다 외적 이미지·규범 준수가 우선.
3. 교육·사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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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준수형 교육: 창의적 비판보다는 규범과 절차를 준수하도록 하는 교육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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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회피 습관: 잘못했을 때 책임을 개인보다 상사·조직으로 돌리는 경향이 일부 조직에서 강화.
4. 심리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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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과 자기보존: 집단에서 배척당하지 않으려는 강한 심리적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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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적 사고: 상명하복 구조 속에서 자신의 판단보다 지시 준수.
즉, “양심 없음”을 개인적 도덕성 결핍으로만 보기보다는, 집단주의, 체면 문화, 역사적 책임 회피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사회문화적 결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