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 – 왕족 사촌들의 상호 비난

 빌헬름 2세 (독일 황제) → 영국·러시아 비난

“영국은 내 어머니의 조국이지만, 이제 독일의 자유를 질투하는 음모의 나라가 되었다!”

“조지와 그의 내각은 영국 국민을 속이고 있다. 그들은 평화를 말하면서 칼을 숨긴다.”

“영국은 해적국이다 — 그들의 ‘해상 지배’는 강도의 제국이다.”

“나는 사촌 조지를 믿었다. 그러나 그가 독일의 명예를 짓밟았다.”

“영국은 유럽의 시기와 증오를 불러모은 진정한 전쟁 도발자다.”

“러시아의 니콜라이, 그는 내 피를 이었지만 나의 신의를 배반했다.”

“러시아의 차르는 자신의 백성을 굶기면서 군대를 내세워 독일을 공격한다.”

“영국과 러시아는 독일의 산업과 질서를 질투하고 있다.”

“나는 평화를 원했으나, 그들은 내 선의(善意)를 나약함으로 오해했다.”

“조지는 기사도정신을 잃었다. 영국은 이제 상인의 제국일 뿐이다.”

“이 전쟁은 독일의 운명이다. 배신한 사촌들이 독수리를 깨울 것이다.”

“영국 언론은 나를 괴물로 만들었다 — 그러나 그들이 진짜 위선자다.”

“러시아의 제정은 부패했고, 그들은 독일 문명을 파괴하려 한다.”

“사촌 조지여, 네가 왕이라면 명예를 지켜라! 거짓 선전을 그만두라!”

“영국은 독일의 힘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전쟁을 택한 것이다.”

“그들은 내 친족이라 불렀으나, 칼을 들 때엔 낯선 적이 되었다.”

“조지와 니콜라이가 맺은 우정은 피로 쓰인 배신의 서약이다.”

“독일의 군인은 명예로 싸운다. 영국군은 위선으로 싸운다.”

“나는 사촌들을 믿었지만, 역사는 그들을 배신자로 기록할 것이다.”

“유럽은 독일을 공격했으나, 결국 독일 정신에 무릎 꿇게 될 것이다.”

조지 5세 (영국 국왕) → 독일 비난, 러시아 옹호

“내 사촌 빌헬름은 유럽의 평화를 산산이 부쉈다.”

“독일 황제는 문명에 대한 죄를 저질렀다.”

“영국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일어났다. 우리는 침략에 굴복하지 않는다.”

“그가 내 어머니의 조국을 모욕했다. 그 순간 그는 나의 사촌이 아니었다.”

“독일의 군화는 벨기에의 아이들 위를 짓밟았다.”

“그는 편집증적인 야망에 사로잡혀 있다. 제국의 망상가다.”

“영국의 깃발은 정의의 깃발이다. 독일의 깃발은 폭력의 깃발이다.”

“나는 독일 국민을 미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황제의 광기를 멈춰야 한다.”

“러시아와 프랑스, 그리고 영국은 평화를 위해 연합했다.”

“빌헬름은 자신의 조상 프로이센의 명예를 더럽혔다.”

“그는 평화를 가장한 전쟁 준비자였다.”

“이 전쟁은 사촌 간의 싸움이 아니라, 자유와 폭정의 싸움이다.”

“독일은 칼로 세계를 통치하려 한다. 우리는 법으로 세계를 지킬 것이다.”

“내 사촌의 독선은 그의 제국을 무너뜨릴 것이다.”

“그는 왕관을 쓴 채 신의 뜻을 거역했다.”

 니콜라이 2세 (러시아 황제) → 독일 비난, 영국 우호 

“빌헬름은 형제라 불렸지만, 그는 내 민족을 향해 총을 들었다.”

“나는 독일 황제에게 평화를 요청했다. 그는 답 대신 전쟁을 보냈다.”

“사촌 빌헬름의 약속은 거짓이었다. 그의 서명은 피로 지워졌다.”

“러시아는 슬라브의 형제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독일은 유럽을 불태우는 횃불이 되었다.”

“조지는 나의 진정한 사촌이다. 그는 신의를 지켰다.”

“빌헬름의 군대는 인간의 양심을 잃었다.”

“그는 내 신하가 아니라 신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의 병사는 자유를 위해 싸운다. 독일 병사는 황제의 오만을 위해 싸운다.”

“나는 평화를 원했으나, 빌헬름은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유럽의 왕관을 피로 물들였다.”

“그의 편지는 사랑을 담았으나, 그의 행동은 배신이었다.”

“그는 친족의 이름을 욕되게 했다.”

“조지와 나는 정의의 편에 있다.”

“빌헬름은 사촌이 아니라, 인류의 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