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ラーの名前で誓って, お前はムスリムではない!
コーランの教えることを捨てたのか?
お前は私たちの共同体を汚した!
その汚い豚を君の口に入れるなんて!
これは明白な罪悪(, Gunh)だ!
信義呪いを受けるでしょう!
地獄ドルがお前を待っている!
今すぐさかずきをほうり出しなさい!
異邦人のように行動するな!
お前は純潔を失った.
が不潔な存在だ!
ラマダン期間にもそんなテンが?
だね親に恥ずかしくないか?
私たち信仰を辱めるな.
これはイスラムの数値だ!
すべての人がお前を責めるでしょう!
これ以上モスク(社員)に足を入れるな!
酒はすべての悪意根源だ!
だね身にハラムを満たすなんて!
お前のため隣りたちがつらがる.
今すぐ悔い改めて容赦を謝りなさい!
私たち伝統を破壊しようとするのか?
がパキスタン地でそんな仕業を!
お前はサタンの誘惑に負けた.
だね子たちに何を教えようと思うか?
が卑劣な行為を止めなさい!
アラーがお前を罰するでしょう.
お前はもう私たちの兄弟ではない.
私たちがお前をそっぽを向くでしょう.
だね理性はどこに行ったか?
イスラム律法を無視するな!
君が豚を食べたということが事実か?
これは背教と違いない!
お前は純潔な生を暮す資格がない.
どうしてそれほど堕落したのか?
今すぐこの席で消えなさい!
お前は共同体の危険要素だ.
だね魂を自ら売ったな!
が勿体ない行動を今すぐ止めなさい!
だね行為は皆に悪いお手本になる.
これは名誉(イズザッ, Izzat)を汚す事だ!
浄化意識を支払う前まで来るな.
お前の信頼はにせ物だった.
が地は酒に酔った者を受け入れない!
だね身をきれいにさせなさい!
イスラムの敵と違うところない!
パキスタン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否定するか?
お前の手はこれ以上きれいではない.
神さまの前で君の罪を告白しなさい!
二度とイスラムという言葉を口にあげるな!
私は一口をのんでから, その恨み口やをのんだということを分かった.
舌先の油が口の中に残ったし, 心は炎のように震えた.
それはただ食べ物ではなかった. タブーの入り口だった.
私はそこではく思い浮かんだし, すぐ私自分を思い浮かんだ.
立案の味わう, 良心の苦みがもっと長く残った.
私は鏡を見た. 鏡の中の飛ぶ私ようではなかった.
これは単純な間違いではなかった. 心の割れ目だった.
誰が私を見たのではないか, 私はずっと後を見回った.
距離(通り)の望むことが不慣れに感じられた.
私は何も言わなかったが, すべてのものが見付かるようだった.
鐘の音が遠くから鳴らした. 私は耳を阻んだ.
私の中の信仰が私を眺めていた.
その視線が一番重かった.
私はささやいた. “一口やをこんなに崩すか.”
罪責感が水のように上がって, 息が詰まった.
頭の中でクランの句節が浮び上がった.
その句節が刀のように私の心を切った.
“容赦はどこにあるか?” 私が問うと, 沈黙だけ帰って来た.
私は唇をぬぐったが, においは消されなかった.
においではなく記憶だった.
その晩私は祈りをささげた.
ひざまずいて, 額を地につけながらささやいた.
“神様よ, 私は私を失いました.”
私の声が小さすぎて, 空まで触れることができないようだった.
それでも私はずっと言った.
言葉が祈祷になって, 祈祷が告白になった.
私の中の二つの声が争った.
一つはささやいた. “お前も人間だ.”
他の一つは叫んだ. “お前は信頼を忘れた.”
そのけんかは夜明けまでつながった.
私は窓を開けた. 望むことが顔をかすめた.
その風がまるで審判みたいだった.
誰も私を罵らなかったが, 世の中が私を責めるようだった.
良心は声を出さないが, 沈黙よりもっと大きい音を出す.
私はまた問った. “私はだれか.”
神様を信じる者か, 欲望に搖れた者か.
人間と信仰の間, そのひまがこんなに狭いとは分からなかった.
私はそのひまから離れた.
しかし離れながら思った. “相変らず私ははく願う.”
それが私の救援だろう, また他の欲心だろう.
夜明けの空が明るくなった.
私はまた手を洗った. しかし心は洗わせなかった.
人々は私が分からない. しかし私は私が知る.
そのアムが一番苦しかった.
生える中に重ねて言った. “神様は慈悲深い.”
そして再び重ねて言った. “しかし私はその慈悲を手におえることができるか.”
風が止めた. 私は静かに死んだ.
私のの中でまだタブーの影が泣いていた.
その泣きは恐れではなく, 帰りたい心だった.
私はその心を持ってまた祈祷の席に座った.
알라의 이름으로 맹세코, 너는 무슬림이 아니다!
코란의 가르침을 버렸는가?
너는 우리의 공동체를 더럽혔다!
그 더러운 돼지를 네 입에 넣다니!
이건 명백한 죄악(गुनाह, Gunāh)이다!
신의 저주를 받을 것이다!
지옥불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당장 술잔을 내던져라!
이방인처럼 행동하지 마라!
너는 순결을 잃었다.
이 불결한 존재야!
라마단 기간에도 그럴 텐가?
네 부모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우리 신앙을 욕보이지 마라.
이것은 이슬람의 수치다!
모든 사람이 너를 비난할 것이다!
더 이상 모스크(사원)에 발을 들이지 마라!
술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네 몸에 하람을 채우다니!
너 때문에 이웃들이 괴로워한다.
당장 회개하고 용서를 빌어라!
우리 전통을 파괴하려는가?
이 파키스탄 땅에서 그런 짓을!
너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갔다.
네 자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는가?
이 비열한 행위를 멈춰라!
알라께서 너를 벌할 것이다.
너는 이미 우리의 형제가 아니다.
우리가 너를 외면할 것이다.
네 이성은 어디로 갔나?
이슬람 율법을 무시하지 마라!
네가 돼지를 먹었다는 것이 사실인가?
이것은 배교와 다름없다!
너는 순결한 삶을 살 자격이 없다.
왜 그렇게 타락했는가?
당장 이 자리에서 사라져라!
너는 공동체의 위험 요소다.
네 영혼을 스스로 팔았구나!
이 불경스러운 행동을 당장 멈춰라!
네 행위는 모두에게 나쁜 본보기가 된다.
이것은 명예(이즈잣, Izzat)를 더럽히는 일이다!
정화 의식을 치르기 전까지 오지 마라.
너의 믿음은 가짜였다.
이 땅은 술 취한 자를 용납하지 않는다!
네 몸을 깨끗하게 하라!
이슬람의 적과 다를 바 없다!
파키스탄의 정체성을 부정하는가?
너의 손은 더 이상 깨끗하지 않다.
신 앞에서 네 죄를 고백하라!
다시는 이슬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마라!
나는 한 입을 삼키고 나서야, 그 한 입이 나를 삼켰다는 걸 알았다.
혀끝의 기름이 입 안에 남았고, 마음은 불길처럼 떨렸다.
그건 단지 음식이 아니었다. 금기의 문턱이었다.
나는 거기서 신을 떠올렸고, 곧 나 자신을 떠올렸다.
입안의 맛보다, 양심의 쓴맛이 더 오래 남았다.
나는 거울을 보았다. 거울 속의 나는 나 같지 않았다.
이건 단순한 실수가 아니었다. 마음의 균열이었다.
누가 나를 본 건 아닐까, 나는 계속 뒤를 돌아봤다.
거리의 바람이 낯설게 느껴졌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모든 것이 들키는 것 같았다.
종소리가 멀리서 울렸다. 나는 귀를 막았다.
내 안의 신앙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시선이 가장 무거웠다.
나는 속삭였다. “한 입이 나를 이렇게 무너뜨리나.”
죄책감이 물처럼 차올라, 숨이 막혔다.
머릿속에서 꾸란의 구절이 떠올랐다.
그 구절이 칼처럼 내 마음을 베었다.
“용서는 어디에 있나?” 내가 묻자, 침묵만 돌아왔다.
나는 입술을 닦았지만, 냄새는 지워지지 않았다.
냄새가 아니라 기억이었다.
그날 밤 나는 기도를 올렸다.
무릎을 꿇고, 이마를 땅에 대며 속삭였다.
“주여, 나는 나를 잃었습니다.”
내 목소리가 너무 작아, 하늘까지 닿지 못할 것 같았다.
그럼에도 나는 계속 말했다.
말이 기도가 되고, 기도가 고백이 되었다.
내 안의 두 목소리가 싸웠다.
하나는 속삭였다. “너도 인간이다.”
다른 하나는 외쳤다. “너는 믿음을 저버렸다.”
그 싸움은 새벽까지 이어졌다.
나는 창문을 열었다. 바람이 얼굴을 스쳤다.
그 바람이 마치 심판 같았다.
아무도 나를 욕하지 않았지만, 세상이 나를 비난하는 것 같았다.
양심은 목소리를 내지 않지만, 침묵보다 더 큰 소리를 낸다.
나는 다시 물었다. “나는 누구인가.”
신을 믿는 자인가, 욕망에 흔들린 자인가.
인간과 신앙 사이, 그 틈이 이렇게 좁을 줄 몰랐다.
나는 그 틈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떨어지며 생각했다. “여전히 나는 신을 원한다.”
그것이 내 구원일까, 또 다른 욕심일까.
새벽의 하늘이 밝아왔다.
나는 다시 손을 씻었다. 그러나 마음은 씻기지 않았다.
사람들은 나를 모른다. 하지만 나는 나를 안다.
그 앎이 가장 고통스러웠다.
나는 속으로 되뇌었다. “하나님은 자비롭다.”
그리고 또다시 되뇌었다. “그러나 나는 그 자비를 감당할 수 있을까.”
바람이 멈췄다. 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내 속에서 아직도 금기의 그림자가 울고 있었다.
그 울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이었다.
나는 그 마음을 들고 다시 기도의 자리에 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