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14:53
世宗聯合ニュース】
韓国政府系シンクタンクの韓国開発研究院（ＫＤＩ）は９日発表した「１１月の経済動向」で、韓国経済について「建設投資が委縮し、輸出の増加ペースが鈍化しているものの、消費を中心に景気が多少改善している」と診断した。
５月に「景気の鈍化」に言及して以降、初めて「景気改善」の表現が使われた。
ＫＤＩは６月に景気が「微弱な状態」、７月は「低い水準」としていたが、８月には「消費環境が部分的に改善」、９月は「消費を中心に景気不振が多少緩和」したと判断していた。
まだ景気が良いとまではいえないものの、８月からの景気減速の緩和がさらに進んだとした。
９月の全産業生産は６．７％増加し、前月（０．４％減）から大きく改善した。
消費との関連性が高いサービス業生産が６．２％増加した。
市場金利の低下傾向や政府の支援策で消費が緩やかに改善している。
財貨の消費指標となる小売販売額も７～９月期に前期比１．５％増加した。
ただ、建設業は「不振」の判断を維持した。
９月の建設業生産は４．３％減少し、前月（同１７．９％減）に続き減少した。
輸出は半導体の好調にもかかわらず、他の品目の不振で緩やかな鈍化傾向にある。
９～１０月の１日平均の対米輸出は１２．９％減だった。
自動車（２３．２％減）を中心に減少した。
中国向けも６．８％減少した。
半導体以外の品目（１１．６％減）が振るわなかった。
ＫＤＩは韓米貿易協定の進展や米中貿易摩擦の緊張緩和など通商環境が一部改善したものの、先行き不透明感がくすぶっていると指摘した。
2025/11/09 14:53
세종 연합 뉴스】
한국 정부계 씽크탱크의 한국 개발 연구원(KDI)은 9일 발표한「11월의 경제 동향」으로,한국 경제에 대해 「건설투자가 위축해, 수출의 증가 페이스가 둔화하고 있지만,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5월에 「경기의 둔화」에 언급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 개선」의 표현이 사용되었다.
아직 경기가 좋다고 까지는 말할 수 없기는 하지만, 8월부터의 경기감속의 완화가 한층 더 진행되었다고 했다.
9월의 전산업 생산은 6.7%증가해, 지난 달(0.4%감)으로부터 크게 개선했다.
소비와의 관련성이 높은 서비스업 생산이 6.2%증가했다.
시장 금리의 저하 경향이나 정부의 지원책으로 소비가 완만하게 개선하고 있다.
재화의 소비 지표가 되는 소매 판매액수도 79월기에 전기대비 1.5%증가했다.
단지, 건설업은 「부진」의 판단을 유지했다.
수출은 반도체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다른 품목의 부진으로 완만한 둔화 경향에 있다.
910월의 1일평균의 대미 수출은 12.9%감이었다.
자동차(23.2%감)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중국용도 6.8%감소했다.
반도체 이외의 품목(11.6%감)이 털지 않았다.
KDI는 한미 무역협정의 진전이나 미 중 무역마찰의 긴장완화 등 통상 환경이 일부 개선했지만, 장래 불투명감이 피어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