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名門大学600人講義で
「大量カンニング」疑惑
…AIが試験に挑む
配信
ソウル・延世（ヨンセ）大学の中間試験で、生成型人工知能（AI）を利用した大規模な不正行為の疑いが発覚し、波紋を呼んでいる。課題や論文の作成にAIを活用することが日常化しているだけに、大学内での評価方式をより精密に再構築する必要があるとの指摘が出ている。
9日、大学関係者によると、先月15日、延世大学新村（シンチョン）キャンパスで3年生を対象に行われた後期授業「自然言語処理（NLP）とChatGPT」の中間試験の過程で、一部の学生がAIを利用して問題を解いた形跡が担当教授によって摘発された。この授業は大規模言語モデル（LLM）など生成AIを教える科目で、約600人の学生がオンラインで受講している。
担当教授は中間試験直後、「学生による不正行為が多数発見された」として、該当学生の中間試験の点数をすべて0点として処理すると明らかにした。中間試験はオンラインで行われたため、受験者は試験中のコンピューター画面と手・顔が映る動画を提出する必要があった。しかし今回摘発された一部の学生は、撮影角度を調整して死角を作ったり、コンピューター画面に複数のプログラムを重ねて表示したりするなどの方法でAIを使用して試験を受けた可能性があるとの疑惑が持たれている。
実際に不正行為をした学生の数は正確には確認されていない。ただし、大学生コミュニティー「エブリタイム」の掲示板では、ある受講生が「良心に従って投票してみよう」と題したアンケートを投稿し、回答者353人のうち「カンニングした」と答えたのは約190人、「自分で解いた」との回答は163人だった。
延世大学の事例以前にも、大学内で生成AIを使った不正行為が問題になったことがある。昨年8月、ソウルの東国（トングク）大学のあるプログラミング授業では、担当教授らが無分別なAI使用の形跡を確認し、「AIを使用した場合はF評価を与える」と通知した。これに対し、「教授が実際に摘発するのは難しいだろう」といった投稿もエブリタイムに書き込まれた。
大学街では、試験で生成AIを活用するケースが増えている。エブリタイムの運営会社ビヌラボス（Vinu Labs）が今年2月、大学生1000人を対象に調査したところ、回答者の10人中7人が「AIサービスを利用している」と答えた。
大学生のユさん（21）は「最近は課題のアイデア探しからAIを使っている」と話した。大学生のチョンさん（22）は「『教授のAI検出テストに引っかからないようにして』とAIに命令してから課題を作ることもある」と語った。
海外でもAIを使用した不正行為は問題となっている。英紙ガーディアンは、今年6月、英国131の大学で行われたオンライン筆記試験や課題評価において、AIによる不正行為の摘発件数が年間約7000件（2023年9月〜2024年8月）に上ると報じた。
ガーディアンはまた、「摘発された事例は氷山の一角だ」と指摘した。
大学がAI使用に関するガイドラインをより精密に整備すべきだという指摘も出ている。韓国大学教育協議会によると、全国131校の大学のうち71.1％は、学生評価における生成AI使用に関する公式な指針を持っていない。慶熙（キョンヒ）大学ビッグデータ応用学科の李京全（イ・ギョンジョン）教授は「課題や試験でAIを使うかどうかは、教授の考えや科目の性格によって異なるべきだ」とし、「口述試験や論述など対面評価を通じて、学内評価方式をより精密にすべきだ」と述べた。AI安全研究所の金明柱（キム・ミョンジュ）所長も「今やAIをうまく扱うこと自体が一つの能力になっている。正しく使う方法を教えるべき時だ」とし、「自ら判断する力を育てる授業を導入すべきだ」と語っ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66a48debc72a80960922223bcb2c1dcd5c23d4a7
한국 명문 대학 600명 강의로
「대량 컨닝」의혹
… AI가 시험에 도전한다
전달
서울·연세(욘세) 대학의 중간 시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대규모 부정행위의 혐의가 발각되어, 파문을 부르고 있다.과제나 논문의 작성에 AI를 활용하는 것이 일상화하고 있는 만큼, 대학내에서의 평가방식을 보다 정밀하게 재구축 할 필요가 있다라는 지적이 나와 있다.
9일, 대학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달 15일, 연세 대학 신촌(신촌) 캠퍼스에서 3 학년을 대상에 행해진 후기 수업 「자연 언어 처리(NLP)와 ChatGPT」의 중간 시험의 과정에서, 일부의 학생이 AI를 이용하고 문제를 푼 형적이 담당 교수에 의해서 적발되었다.이 수업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생성 AI를 가르치는 과목으로, 약 60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다.
담당 교수는 중간 시험 직후, 「학생에 의한 부정행위가 다수 발견되었다」라고 하고, 해당 학생의 중간 시험의 점수를 모두 0점으로서 처리한다고 밝혔다.중간 시험은 온라인으로 행해졌기 때문에, 수험자는 시험중의 컴퓨터 화면과 수·안이 비치는 동영상을 제출할 필요가 있었다.그러나 이번 적발된 일부의 학생은, 촬영 각도를 조정하고 사각을 만들거나 컴퓨터 화면에 복수의 프로그램을 거듭해 표시하거나 하는 등 방법으로 AI를 사용해 시험을 본 가능성이 있다와의 의혹이 갖게 하고 있다.
실제로 부정행위를 한 학생의 수는 정확하게는 확인되어 있지 않다.다만,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의 게시판에서는, 있다 수강생이 「양심에 따라서 투표해 보자」라고 제목을 붙인 앙케이트를 투고해, 회답자 353명 중 「컨닝 했다」라고 대답한 것은 약 190명, 「스스로 풀었다」라고의 회답은 163명이었다.
연세 대학의 사례 이전에도, 대학내에서 생성 AI를 사용한 부정행위가 문제가 되었던 것이 있다.작년 8월, 서울의 동국(톤그크) 대학이 있는 프로그래밍 수업에서는, 담당 교수들이 무분별한 AI사용의 형적을 확인해, 「AI를 사용했을 경우는 F평가를 준다」라고 통지했다.이것에 대해, 「교수가 실제로 적발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투고도 에브리타임에 써졌다.
대학거리에서는, 시험으로 생성 AI를 활용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에브리타임의 운영회사 비누라보스(Vinu Labs)가 금년 2월,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회답자의 10인중 7명이 「AI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대학생의 유씨(21)는 「최근에는 과제의 아이디어 찾기로부터 AI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대학생 정씨(22)는 「 「교수의 AI검출 테스트에 걸리지 않게 해」와 AI에 명령하고 나서 과제를 만드는 일도 있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AI를 사용한 부정행위는 문제가 되고 있다.영국신문 가디안은, 금년 6월, 영국 131의 대학에서 행해진 온라인 필기 시험이나 과제 평가에 대하고, AI에 의한 부정행위의 적발 건수가 연간 약 7000건(2023년 9월~2024년 8월)에 오른다고 알렸다.
가디안은 또, 「적발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지적했다.
대학이 AI사용에 관한 가이드 라인을 보다 정밀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하는 지적도 나와 있다.한국 대학교육협의회에 의하면, 전국 131교의 대학중 71.1%는, 학생 평가에 있어서의 생성 AI사용에 관한 공식적인 지침을 가지고 있지 않다.경희(콜히) 대학 빅 데이터 응용 학과의 리경전(이·골젼) 교수는 「과제나 시험으로 AI를 사용할지 어떨지는, 교수의 생각이나 과목의 성격에 따라서 달라야 한다」라고 해, 「구술시험이나 논술 등 대면 평가를 통해서, 학내 평가방식을 보다 정밀하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AI안전 연구소의 김 아키라 기둥(김·몰쥬) 소장도 「지금 AI를 잘 취급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능력이 되어 있다.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때다」라고 해,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수업을 도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6a48debc72a80960922223bcb2c1dcd5c23d4a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