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政府が海外高度人材を自国に招くためのプログラム「千人計画」を通じ、韓国の科学技術人材のスカウトに乗り出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研究者の年俸や家族構成、研究分野、勤務環境を詳細に把握し、高額の報酬を提示して囲い込みを図っている。
◇研究・経歴全て把握 若手研究者に繰り返し高年俸提示
科学技術分野の識者がつくる団体、韓国科学技術翰林院の会員の大学教授は昨年、中国の大学からスカウトを受けた。この教授は、中国側が自身の研究テーマや過去の経歴、大学での役職などを正確に把握しており、3年間で数億円規模の研究費を支給すると提案したと説明。「自分たちが得意な分野ではなく『足りない分野』を補完しようとする明確な目標があった」とし、「なぜ中国が急速に成長したのか理解できた」と述べた。
中国は韓国の若手研究者に高額の年俸や研究費を提示し、繰り返し招致を試みている。最大8億ウォン（8400万円）の年俸を支払うという電子メールが2～3か月に1回の割合で届き、「ネイチャー」や「サイエンス」など著名な学術誌に論文が掲載されると連絡はさらに頻繁になるという。
◇中国への頭脳流出は「国家的損失」 国内研究環境の改革急務
国会科学技術情報放送通信委員会に所属する最大野党「国民の力」の議員が国家科学技術研究会と傘下の政府出捐研究機関、国立大学の韓国科学技術院（KAIST）から提出を受けた資料によると、昨年KAISTでは149人が千人計画関連のメールを受け取り、政府出捐研究機関にも600通以上のメールが送られた。
韓国科学技術翰林院が5月に行った調査結果によると、過去5年以内に海外からスカウトを受けた会員は61．5％に上り、このうち82．9％が中国からの提案だった。
研究者らは、実力のある研究者にチャンスを与えながら若手世代のチャンスも増やせるシステムがなければ、中国への人材流出を防ぐのは難しいと指摘する。
韓国科学技術翰林院の研究者は、科学技術界の基盤は優秀な人材であり、優れた科学者の海外流出は非常に深刻な国家的損失をもたらすとして、「国内で博士を育成できる環境を整えなければならず、リーダー級の研究者と新進研究者の交流を維持できる風土が必要だ」と提言した。
중국 정부가 해외 고도 인재를 자국에 초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천명 계획」을 통해서 한국의 과학기술 인재의 스카우트에 나서 있는 것을 알았다.연구자의 연봉이나 가족구성, 연구 분야, 근무 환경을 상세하게 파악해, 고액의 보수를 제시하고 둘러쌈을 도모하고 있다.
◇연구·경력 모두 파악 신진 연구자에게 반복해 고령봉제시
과학기술 분야의 식자가 만드는 단체, 한국 과학기술 한림원의 회원의 대학교수는 작년, 중국의 대학으로부터 스카우트를 받았다.이 교수는, 중국측이 자신의 연구테마나 과거의 경력, 대학에서의 직무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3년간에 수억엔규모의 연구비를 지급하면 제안했다고 설명.「스스로가 자신있는 분야는 아니고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려고 하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라고 해, 「왜 중국이 급속히 성장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한국의 신진 연구자에게 고액의 연봉이나 연구비를 제시해, 반복 유치를 시도하고 있다.최대 8억원(8400만엔)의 연봉을 지불한다고 하는 전자 메일이 23개월에 1회의 비율로 닿아, 「네이쳐」나 「사이언스」 등 저명한 학술잡지에 논문이 게재되면 연락은 한층 더 빈번히 된다고 한다.
◇중국에의 두뇌 유출은 「국가적 손실」국내 연구 환경의 개혁 급무
국회 과학기술 정보 방송 통신 위원회에 소속하는 최대 야당 「국민 힘」의 의원이 국가 과학기술 연구회와 산하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국립대학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부터 제출을 받은 자료에 의하면, 작년 KAIST에서는 149명이 천명 계획 관련의 메일을 받아, 정부 출연 연구기관에도 600통 이상의 메일이 보내졌다.
한국 과학기술 한림원이 5월에 간 조사 결과에 의하면, 과거 5년 이내에 해외로부터 스카우트를 받은 회원은 61.5%에 올라, 이 중 82.9%가 중국으로부터의 제안이었다.
연구자등은, 실력이 있는 연구자에게 찬스를 주면서 젊은이 세대의 찬스도 늘릴 수 있는 시스템이 없으면, 중국에의 인재 유출을 막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한다.
한국 과학기술 한림원의 연구자는, 과학기술계의 기반은 우수한 인재이며, 뛰어난 과학자의 해외 유출은 매우 심각한 국가적 손실을 가져온다고 하여, 「국내에서 박사를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지 않으면 안되어, 리더급의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의 교류를 유지할 수 있는 풍토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