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電子とLGエレクトロニクスの2025年第3四半期のテレビ平均販売価格がそろって下落し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14日に両社が公示した四半期報告書によると、第3四半期のサムスン電子のテレビ平均販売価格は昨年の年間平均比で約6%下落し、LGエレクトロニクスは3.7%下落した。
主要市場でテレビ需要が停滞期にあるなか、中国のTCLをはじめとする大型家電各社が低価格攻勢に出ており、販売価格の引き下げは不可避だったとの分析である。市場調査会社オムディアによると、今年上半期の売上高ベースの世界テレビ市場シェアはサムスン電子が29.3%、LGエレクトロニクスが15%で、それぞれ1位・2位の座を守った。
しかし出荷台数ベースではサムスン電子18.1%、TCL14.2%、ハイセンス12.1%、LGエレクトロニクス10.5%の順となり、中国勢の物量攻勢に押された。
先に公表された第3四半期の業績でも、両社のテレビ事業が全社業績に影響を与えた。サムスン電子の映像ディスプレー（VD）・生活家電（DA）事業部は2025年第3四半期に1000億ウォンの営業損失を計上し、LGエレクトロニクスでテレビ事業を担うMS事業本部は営業損失3026億ウォンを記録した。
삼성 전자와 LG엘렉트로닉스의 2025년 제 3 4분기의 텔레비전 평균 판매 가격이 모여 하락했던 것이 밝혀졌다.14일에 양 회사가 공시한 4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제3 4분기의 삼성 전자의 텔레비전 평균 판매 가격은 작년의 연간 평균비로 약6% 하락해, LG엘렉트로닉스는 3.7% 하락했다.
주요 시장에서 텔레비전 수요가 정체기에 있는 가운데, 중국의 TCL를 시작으로 하는 대형 가전 각사가 저가격 공세하러 나오고 있어 판매 가격의 인하는 불가피였다고의 분석이다.시장 조사 회사 옴디아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의 매상고 베이스의 세계 TV 시장쉐어는 삼성 전자가 29.3%, LG엘렉트로닉스가15%로, 각각 1위·2위의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출하 대수 베이스에서는 삼성 전자 18.1%, TCL14.2%, 하이센스 12.1%, LG엘렉트로닉스 10.5%의 순서가 되어, 중국세의 물량 공세에 밀렸다.
먼저 공표된 제3 4분기의 실적에서도, 양 회사의 텔레비전 사업이 전사 실적에 영향을 주었다.삼성 전자의 영상 디스플레이(VD)·생활 가전(DA) 사업부는 2025년 제 3 4분기에 1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계상해, LG엘렉트로닉스로 텔레비전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 본부는 영업손실 302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