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자와 유키치의 외침 (문명과 독립)

후쿠자와 유키치는 개인의 독립이 국가의 독립으로 이어진다는 사상을 핵심으로, 서양 문명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았고, 사람 아래 사람을 만들지 않았다.

일신(一身)의 독립이야말로 일국(一國) 독립의 근원이다!

학문은 고매한 시 짓기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배우는 것이다!

불평불만은 집어치워라! 실력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희망이 없다.

아시아의 나쁜 친구들을 마음속에서부터 **사절(謝絕)**해야 한다. 이것이 **탈아(脫亞)**의 길이다.

문명이란 것은 전염병과 같아서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이 흐름에 가장 먼저 올라타야 한다.

권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남이 주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이웃 나라의 개명을 기다려 함께 아시아를 일으킬 시간이 없다. 우리는 서양 열강의 대열에 서서 행동해야 한다.

개인의 자유와 독립심 없이는 결코 진정한 국가를 이룰 수 없다.

문명국과 미개국이 서로 대치하는 것은 금수가 서로 잡아먹으려는 것과 같다. 우리는 잡아먹는 자의 대열에 서야 한다!

옛것에 얽매여 문명에 눈감는 나라는 망하는 것이 오히려 인민을 구제하는 길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 관습과 낡은 제도는 단호히 버려야 한다.

**수리학(과학)**과 독립심 이 두 가지가 없다면 동양은 영원히 열강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부패한 유교 사상과 무식한 국민을 가진 조선은 하루빨리 멸망하는 것이 하늘의 뜻에 부합된다고 본다.

너희들은 새로운 국민으로서 먼저 품성과 습관부터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옛 방식으로는 대단한 출세를 기대할 수 없다.

**공론(衆論)**은 사람의 수가 아니라 지력(知力)의 분량에 의해 강약이 생긴다. 어리석은 다수의 의견은 힘이 없다.

미개한 나라를 대하는 법은 이웃 나라라고 특별히 대우할 것이 아니라, 서양인이 그들을 대하는 방식에 따라 처분해야 한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야말로 국가를 풍요롭게 하는 핵심이다. 봉건적인 제도는 폐지하라.

인생은 연극과 같다. 지나치게 거북하게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라!

요시다 쇼인의 외침 (천황과 실천)

요시다 쇼인은 존왕양이(尊王攘夷) 사상을 바탕으로, 천황 중심의 질서와 목숨을 건 실천을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외로 팽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성(至誠)**을 다해 행동하면 반드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뜻(志)**을 세웠다면 목숨을 걸어라! 생명이 있는 한 그 뜻을 꺾지 마라.

몸은 죽더라도 혼이 살아있는 사람이 되어라. 마음이 죽은 채 사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다.

서양 오랑캐들을 쫓아내고 일본의 자주를 확립해야 한다. **양이(攘夷)**의 길을 주저하지 마라.

천하는 천황이 지배하고, 그 아래 만민은 평등하다! 이것이 일군만민론의 핵심이다.

지금 당장 움직여라! 시기가 이르다고 망설이는 것은 겁쟁이의 변명일 뿐이다.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반드시 큰 근심이 생긴다.

무능한 지도층을 타파하고 **풀뿌리 민초들(草莽)**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 **초망굴기(草莽崛起)**를 실천하라.

**야마토 혼(大和魂)**은 영원히 멈출 수 없다! 내 몸이 썩더라도 그 정신은 남겨두고 싶다.

행동이 없는 사상은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너희는 실천하는 학문을 배워야 한다.

과오를 범하고도 고치지 않는 자는 또 다른 과오를 범하는 것이다. 즉시 반성하고 나아가라.

**간언(諫言)**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이다. 죽음으로써라도 옳은 것을 외쳐라!

멀리 듣고 높이 보아라! (飛耳長目) 세상의 정보를 열린 귀로 듣고 넓은 시야로 파악하라.

우리는 군사력을 서둘러 키워 서양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이웃 나라의 땅을 얻어 서양 세력을 견제하고 일본의 영구한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

조선은 예전에 일본에 속했지만 지금 거들먹거리고 있다.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필요가 있다! (정한론의 기원)

**다케시마(울릉도)**를 가장 먼저 점령하는 것이 한반도 진출의 첫 번째 발판이다.

사나이의 일생 그 자체가 한 편의 위대한 시가 되어야 한다. 덧없이 살지 마라.

겁쟁이는 죽음에 앞서 여러 번 죽는다. 너희는 용기 있는 자로 살아라.

내가 죽더라도 너희는 나의 뜻을 이어받아 반드시 대업을 완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