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도대체 어찌하여 문명의 흐름을 완전히 놓쳐버렸는가! 이 나라는 더 이상 자립할 능력이 없군."

"백성들의 삶이 이리도 피폐할 수가 있단 말인가. 헐벗고 굶주린 모습이 길거리마다 가득하구나."

"관료들은 그저 뇌물과 당파싸움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나라가 망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수도 한양조차 제대로 된 위생과 질서가 없으니, 이 나라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다."

"군사력이라니, 저 허술한 무기와 훈련되지 않은 병사들로는 단 하루도 버티지 못할 것이다."

"미개한 통치자들이 선진 문물을 거부하고 있으니, 이 나라는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구나."

"풍요로운 땅을 가졌음에도 백성들이 게으름과 무지에 빠져 허덕이니, 안타깝다."

"일본은 이미 메이지 유신으로 근대화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들은 아직도 중국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니!"

"개항을 외치지만, 이 나라는 개항을 통해 무엇을 얻어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듯하다."

"만일 외부 세력이 침범한다면, 이 조선은 스스로를 지킬 힘이 전혀 없다.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아아, 이 나라는 어찌 이리도 쇠락했단 말인가!"

"궁궐의 기와는 깨지고, 먼지만 가득하구나."

"백성들의 눈빛에는 생기가 없다.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도로는 진흙탕이요, 문명의 흔적이 희미하다."

"양반들의 위세는 하늘을 찌르는데, 하는 일이라곤..."

"청나라의 그림자가 아직도 조선을 짓누르고 있구나."

"개혁의 목소리는 작고, 수구의 벽은 너무 높다!"

"무능한 관리들이 백성의 피를 짜내는구나!"

"군대가 오합지졸이니, 어찌 국방을 논하겠는가?"

"교육이 무너져 미래를 기약할 수 없구나."

"저들은 세계의 변화를 전혀 알지 못하는가?"

"이 아름다운 강산이 어찌 이토록 피폐해졌는가!"

"일본의 존재를 이토록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

"궁중의 사치는 가난한 백성들의 눈물을 외면한다."

"백성들은 굶주림에 시달리는데, 대책이 없다!"

"신분제도는 개인의 능력을 완전히 억누르는구나."

"미신과 허례가 이 나라를 좀먹고 있다."

"조선은 스스로 일어설 힘을 잃어버린 듯하다."

"통상의 중요성을 어찌 이리도 깨닫지 못하는가!"

"이대로 두면, 곧 다른 강대국의 손아귀에 넘어갈 것이다."

"아무도 미래를 계획하지 않고, 오늘만 산다!"

"여성들의 지위가 너무 낮아 국력의 절반을 잃었다."

"조정 대신들의 당파 싸움이 나라를 망치는구나."

"해외 문물을 배척하는 것이 어리석음의 극치다!"

"도읍 한성은 겉만 번지르르, 속은 병들어 있구나."

"의술은 낙후되고, 병든 이들이 넘쳐난다."

"저 낡은 사상이 새 시대를 가로막는 재앙이다."

"지식인이라는 자들도 현실을 외면하는구나."

"농토는 황폐해지고, 관개 시설은 방치되었다."

"이들의 만성적인 게으름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국가 재정은 이미 파탄 직전이 아닌가!"

"이 나라는 지도자가 부재한 상태와 다름없다."

"오직 형식만 남고, 실질적인 것은 사라졌다."

"외교는 무력하고, 이웃 나라에 끌려다닌다."

"한때 찬란했던 문화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민중은 무지하고, 깨우침을 줄 이가 없구나."

"상업을 천시하니, 경제가 발전할 리 만무하다."

"법과 질서가 무너진 것이나 다름없다."

"아, 조선은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운명인가!"

"우리가 개입하지 않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

"자주성을 잃어버린 슬픈 나라여!"

"세금은 가혹하고, 수탈은 끝이 없구나."

"기술 발전에 대한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토록 쉽게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다니!"

"한국인의 잠재력은 있으나, 발휘할 기회가 없다."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는 누가 한단 말인가!"

"이 봉건적 사고방식의 족쇄를 끊어야 한다!"

"이들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그 마음이 문제다."

"저 무성한 잡초처럼, 나라는 방치되었구나."

"슬프도다, 조선의 운명이여! 과연 구원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