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지배층 토목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1. 도덕적·철학적 비하: 천박한 "기예"와 "오랑캐의 술수"

당시 유학자들은 정신적 가치와 도덕적 수양을 중시했으며, 육체적인 노동이나 기술은 천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저것은 오로지 이(利)만을 추구하는 오랑캐의 천박한 술수에 불과하다!"

"군자는 도(道)를 논해야 하거늘, 너희는 어찌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기술(技巧)**만 논하는가!"

"땅을 파헤치고 자연을 거스르는 것은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소인배의 행위다."

"철길을 놓아 백성들을 현혹시키니, 이는 장사를 위한 상술(商術)일 뿐 도덕적 가치가 없다."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기계(機戒)를 만지는 자는 천하의 간사한 자들이다!"

"저들이 만든 다리는 곧 끊어질 것이요, 저들의 길은 곧 막힐 것이다. 인력(人力)은 천리(天理)를 이길 수 없다!"

2. 사회적·계급적 비하: 사농공상 질서의 파괴

유학자들은 철도 및 도로 건설이 가져올 사회 계층의 동요와 상업 발달을 극도로 경계했습니다.

"군자의 도를 배우지 않고 어찌 **천한 공(工)**의 일을 좇는가! 너희의 조상은 무엇을 했더냐!"

"나라의 근본은 농사(農事)

거늘, 농토를 파괴하여 철로를 만드니 이 어찌 역적의 무리가 아니겠느냐!"

"나라를 지탱하는 것은 사대부의 정신(精神)이거늘, 너희는 서양 오랑캐의 물건으로 나라를 팔아먹으려 하는가!"

"상인(商人)과 기계쟁이들의 지위가 높아지면 나라의 기강(紀綱)이 문란해질 것이다!"

"저들은 흙과 돌을 만지는 노역에나 적합할 뿐, 어찌 감히 나라의 정책에 관여하는가!"

3. 실용성 및 외세 배척 논리: 쓸데없는 "사치"와 "망국의 길"

신문물에 대한 거부감을 "나라의 존망" 문제와 연결하여 비난했습니다.

"저 쇳덩어리 길(철도)이 이 나라에 무슨 쓸모가 있단 말이냐? 백성들의 세금만 축낼 뿐이다!"

"조상 대대로 걸어 다니던 길을 놔두고 짐승 같은 수레를 굴리려 하는가! 사치가 극에 달했구나!"

"저 기술자들은 모두 서양 오랑캐의 앞잡이들이다! 저들을 척결해야 나라가 산다!"

"철도를 깔아 외세의 군대가 침략할 편의(便宜)를 제공하는 것이니, 너희는 곧 매국노와 같다!"

"저 괴상한 기계(열차) 소리 때문에 선조들의 묘지(墓地)가 평안치 못할 것이다!"

"다리가 무너지면 어찌 책임질 것인가! 책임질 수 없는 일을 함부로 벌이지 말라!"

저 서양의 궤도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은 미개한 것에 무엇을 기대하겠다는 것이냐?"

"길을 내는 일에 정신을 빼앗긴 자들이여, 사람의 길을 잃은 자들이다."

"도로를 깔고 철도를 놓는다고 나라가 발전한다고 생각하는가? 그저 가짜 번영일 뿐이다."

"철도란 사방을 막고 길을 좁히는 것, 유교의 도리와는 어찌 맞는가?"

"서양의 철도기술을 받아들인 자들이여, 당신들은 인간이 아닌 기계에 의해 지배당할 것이다."

"교량이라니, 그 무거운 쇠덩이를 하늘에 올려놓는다고 사람이 행복해지겠는가?"

"전통을 지키지 않는 자들, 기차와 도로에 인생을 맡기지 말라."

"이 무슨 일인가? 철도, 교량, 도로를 놓는 자들, 그저 대지의 질서를 깨뜨릴 뿐이다."

"말과 나무로 다닐 때가 좋았다. 서양의 기계가 우리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기차가 굴러가면 무엇이 남겠는가? 인간의 마음이 굳어지고, 도덕은 사라질 것이다."

"그것이 길이라면, 우리 전통의 길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근본 없는 기술에 의존하는 자들, 결국 파멸할 것이다."

"교량은 결코 우리의 도덕적 다리를 건설하지 않는다."

"저 철도는 사람을 기계로 만드는 길이다."

"서양의 철도를 따르는 자들은 인간의 본성을 잃을 것이다."

"도로가 놓인다고 인간의 삶이 풍요로워지지는 않는다."

"기차가 달린다고 하여 무슨 일이 달라지겠는가?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쇠덩이를 길 위에 놓아놓은 것이 문명이라 생각하는가?"

"기계의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이 과연 사람의 삶이겠는가?"

"도로가 길을 열면, 도덕이 닫히는 것이다."

"기술은 인간을 기계처럼 만드는 도구일 뿐,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것이 아니다."

"교량, 철도, 도로 따위, 그 모두 인간을 속이는 것이다."

"옛날처럼 자연과 더불어 살면 좋았을 것을, 왜 이런 쇠붙이를 끌어들여야 하는가?"

"그들은 길을 내는 것에 집착하지만, 진정한 길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서양의 철도와 도로가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 사람들의 마음을 찢어놓을 것이다."

"이렇게 기계에 의존하면 사람들은 점점 더 고독해질 것이다."

"우리의 길은 땅에 닿지 않는다. 그것은 하늘로 향해야 한다."

"철도나 도로가 사람을 제대로 이끌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저 인류를 기계화할 뿐이다."

"서양의 문물이 나아간다고 해서 나라가 발전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교량을 놓는 자들은 결국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다."

"기계가 만든 길에 무엇이 있을까? 인간의 본성이 무너질 뿐이다."

"그들이 만드는 길은 사람을 길 잃은 양 떼처럼 만들 것이다."

"사람은 쇠로 만든 길을 걷는 존재가 아니다."

"진정한 도로는 마음 속에 있어야 한다."

"철도와 교량은 우리 마음을 억누를 것이다."

"그저 기계가 만든 세상에서 인류는 더 이상 인간답지 않을 것이다."

"도시의 길은 좁아지는데, 마음의 길은 좁혀지지 않기를 바란다."

"철도의 급속한 발전이 사람들의 정신을 급속히 쇠퇴하게 할 것이다."

"기술은 우리를 유리처럼 찬란하게 만들지 않는다, 오히려 부서지게 할 뿐이다."

"교량을 세운다고 해서 고귀한 도리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철도는 우리를 인류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계로 바꾼다."

"길을 만드는 자들은 결국 사람을 길 잃은 존재로 만든다."

"서양의 교량과 도로가 우리의 정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쇠로 만든 다리를 걷는 자들은 결국 쇠로 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기계는 우리를 인간답지 않게 만들 것이다."

"철도는 결국 사람을 스쳐 지나가는 기계처럼 만드는 것이다."

"교량이 우리를 이끌지 않는다, 오히려 사람들이 교량을 지나가며 길을 잃게 된다."

"서양의 문명은 사람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기계는 인간을 기계처럼 만들 뿐, 인간을 살게 하지 않는다."

"교량은 결코 인간의 영혼을 나르지 않는다."

"그들이 만든 길을 따라가면 결국 마음의 길을 잃게 된다."

"기술은 사람을 낮추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을 기계화시킨다."

"서양의 기술은 우리의 전통을 망가뜨리고 있다."

"기계와 기차가 만든 길을 따라서 가면, 결국 사람의 길은 사라질 것이다."

"교량을 만든다고 해서 우리 정신까지 강철로 만들 수는 없다."

"기계는 우리를 속이지만, 그 속임수를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길을 내면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사람의 마음은 길을 잃고 있다."

"쇠로 만든 다리가 결코 우리의 도리를 이끌지 않는다."

"서양의 기술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정체성도 사라질 것이다."

"기차는 사람을 기계처럼 만든다, 그 길을 따라가면 결국 잃게 된다."

"우리의 길은 하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기계가 만든 길에서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기술이 사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사람은 기술을 바꿔야 한다."

"그들이 만든 길은 결국 사람을 놓쳐버리게 만든다."

"기계는 사람의 영혼을 알지 못한다."

"길이 놓여도 인간의 마음은 좁아진다."

"서양의 문물은 마치 불사의 길로 인도하는 것 같지만, 결국 사망의 길로 이끈다."

"철도 위에서 사람은 철이 된다, 마음이 얼어버린다."

"교량은 결코 사람을 인간답게 만들지 않는다."

"도시가 발전한다고 해도, 사람의 정신이 발달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기계는 단지 기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기차가 달린다고 나라가 번창하지 않는다."

"쇠덩이를 하늘에 올리는 자들, 그들만의 길이 아니라 모두의 길이 되어야 한다."

"도로는 결국 사람을 기계처럼 움직이게 한다."

"기술이 인생을 바꾼다고 하는데, 결국 인간을 더 고립시키고 있다."

"서양의 철도는 사람을 더 멀리 떨어지게 만든다."

"교량은 결코 우리의 마음을 연결하지 않는다."

"쇠로 된 길을 걷는 자들은 결국 인간성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