個人情報3370万人分の流出が発覚した韓国の電子商取引（EC）大手クーパンが中国のIT開発人材に掌握されている疑惑が浮上しました。中国の大型流通業者のシステムをそのまま導入する過程で、中国の人材が大量採用された可能性が高いとされています。クーパン側は否定しつつも、社員の構成は公表していません。チョン・ウンア記者がお伝えします。
（リポート）
中国のある求人情報サイトに掲載されたクーパンの求人広告です。開発者には7年以上の関連分野での経歴を求めており、勤務地は北京、上海、ソウルとなっています。
サイトにはクーパンについて、手厚い福利と安定した給与が保障されているとする推薦文が相当数掲載されています。今回の顧客情報流出後、ネット上には匿名で「クーパンのIT人材の半分以上が中国人だ」という書き込みもありました。
（李尚徽＝イ・サンフィ＝国会議員、国民の力、今月2日）
「問題の投稿をご覧になりましたか。IT人材の半分以上が中国人で、マネジャーは90％を占めるという暴露です」
（パク・テジュン クーパン代表理事、今月2日）
「委員、全く事実ではありません」
（事実ではないと？）
「韓国人の割合が圧倒的に高いです」
（リポート）
クーパンの反論にもかかわらず、求人サイトには「クーパンにはアリババ出身の職員が多く勤めている」との紹介があります。業界はクーパンが中国EC大手のアリババと事業構造が似ている点を理由に挙げます。
当初、EC事業に集中したアマゾンをモデルに発足したが、アリババのように外食デリバリーやコンテンツ配信などに事業を拡張し、中国の開発人材が必要だったというのです。
(イ・ジョンウ亜洲大経営学科教授）
「アリババは中国で巨大流通企業としてオンライン、オフラインにとどまらず、デリバリーサービスまで行っています。（開発者たちの）経験が豊富なのでクーパンにとっては需要がありそうです」
（リポート）
こうした議論について、クーパン側は「社員の国籍構成は明らかにできない」との立場を守っています。TV朝鮮のチョン・ウンアがお伝えしました。
개인정보 3370만명 분의 유출이 발각된 한국의 전자 상거래(EC) 대기업 크판이 중국의 IT개발 인재에게 장악 되고 있는 의혹이 부상했습니다.중국의 대형 유통업자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중국의 인재가 대량 채용된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크판측은 부정하면서도, 사원의 구성은 공표하고 있지 않습니다.정·은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중국이 있는 구인정보 사이트에 게재된 크판의 구인 광고입니다.개발자에게는 7년 이상의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어 근무지는 북경, 샹하이, 서울이 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는 크판에 대해서, 극진한 복리와 안정된 급여가 보장되고 있다고 하는 추천문이 상당수 게재되고 있습니다.이번 고객 정보 유출 후, 넷상에는 익명으로 「크판의 IT인재의 반이상이 중국인이다」라고 하는 기입도 있었습니다.
(이 히사시휘=이·산피=국회 의원, 국민 힘, 이번 달 2일)
「문제의 투고를 보셨습니까.IT인재의 반이상이 중국인으로, 매니저는 90%를 차지한다고 하는 폭로입니다」
(박·테즐크판 대표이사, 이번 달 2일)
「위원,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은 아니면?)
「한국인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리포트)
크판의 반론에도 불구하고, 구인 사이트에는 「크판에는 알리바바 출신의 직원이 대부분 근무하고 있다」？`니의 소개가 있어요.업계는 크판이 중국 EC대기업의 알리바바와 사업 구조가 비슷한 점을 이유로 듭니다.
당초, EC사업에 집중한 아마존을 모델에 발족했지만, 알리바바와 같이 외식 딜리버리나 컨텐츠 전달 등에 사업을 확장해, 중국의 개발 인재가 필요했다고 말합니다.
(이·젼우아주대경영학과교수)
「알리바바는 중국에서 거대 유통 기업으로서 온라인, 오프 라인에 머무르지 않고,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가고 있습니다.(개발자들의) 경험이 풍부해서 크판에 있어서는 수요가 있을 듯 합니다」
(리포트)
이러한 논의에 대해서, 크판측은 「사원의 국적 구성은 분명히 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지키고 있습니다.TV조선의 정·은아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