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後、政治的には冷え込む日露関係。一方で、ロシア国民の間に反日感情の高まりはみられず、「日本人気」は根強く残っている。モスクワで、その一端を垣間見た。
モスクワの日本大使館前には午前9時半の開館時間前から長蛇の列ができていた。行列は100メートルから200メートル近く延びていて、警備員の姿もみられた。行列に並ぶロシア人の目的は、日本の観光ビザだ。こうした光景は春先にも見られた。春は「桜」、今後は「紅葉」を目当てに日本旅行を計画する人が多いようだ。
今、日本を訪れるロシア人観光客が急増している。日本政府観光局によると、今年1月から8月に日本を訪れたロシア人は10万8000人で、前の年と比べて倍増した。ウクライナ侵攻後、従来人気だったヨーロッパ各国は、制裁の一環で優遇措置を廃止。そのためビザ取得のハードルが高くなった。それに対し、日本のビザは取得しやすいことも背景にあるとみられる。
午前6時半から並んでいたという男性は、去年に続き2回目の日本旅行だという。「これからは紅葉の季節。また去年は雲に隠れてしまって富士山を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今回は必ず見たい」と笑顔を見せた。
また別の女性は「幼い頃から日本のアニメを見ていて、絶対に行こうと思っていた」「日本の伝統的なものに興味があり、相撲は絶対に見に行く」と意気込んでいた。その一方で「以前は行くことができていた旅行先に、今は行けなくなった」とも話していた。
日本の人気アニメ・キャラクターが相次ぎファストフード店に
日本に関心があるロシア人の多くが、アニメを通じて日本に親近感を持ったと話す。今月17日、ロシアで営業を続けるバーガーキングが、日本の人気アニメ『進撃の巨人』とのコラボキャンペーンを始めた。
キャンペーン初日に店舗を訪れると、さっそくコラボ商品を購入した多くの客の姿がみられた。アニメの大ファンだという男性は「この作品の世界観が本当に大好き。好きなシリーズとコラボしたおいしい商品があるなら、買わない理由はない」と、グッズを手にして満足そうな表情を浮かべた。アニメにちなんだポーズも見せてくれた。また別の男性は日本のアニメについて「映像表現が好きだ。キャラクターに深みがあり、ストーリーも面白い」と話していた。
『進撃の巨人』の権利元である講談社は取材に対し、正式にライセンス許諾をしたものだと明らかにした上で「許諾にあたっては、国・地域を問わず、作品の世界観や品質を担保できるか否かを精査したうえで、その都度判断しております」とコメントした。
ロシアでは今年7月にも、マクドナルドの後継店がピンク色のバンズが特徴的な「ハローキティ・バーガー」を発売し、話題になったばかりだ。
日本のキャラクター・キティちゃんなどサンリオキャラクターで店舗が装飾され、多くのお客さんがピンク色のハンバーガーを注文していた。2人組の女性客は「お気に入りのキャラクターなので、注文してみた」と話し、おいしそうに頬張っていた。
러시아로부터의 관광객이 배증
모스크바의 일본 대사관앞에는 오전 9시 반의 개관 시간 전부터 장사의 열이 되어 있었다.행렬은 100미터에서 200미터 가깝게 늘어나고 있고, 경비원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행렬에 줄선 러시아인의 목적은, 일본의 관광 비자다.이러한 광경은 초봄에도 볼 수 있었다.봄은 「벚꽃」, 향후는 「단풍」을 목적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지금, 일본을 방문하는 러시아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일본 정부 관광국에 의하면, 금년 1월부터 8월에 일본을 방문한 러시아인은 10만 8000명으로, 전의 해와 비교해서 배증했다.우크라이나 침공 후, 종래 인기였던 유럽 각국은, 제재의 일환으로 우대조치를 폐지.그 때문에 비자 취득의 허들이 높아졌다.그에 대해, 일본의 비자는 취득하기 쉬운 일도 배경에 있다고 보여진다.
캠페인 첫날에 점포를 방문하면, 즉시 코라보 상품을 구입한 많은 손님의 모습이 보였다.애니메이션의 대팬이라고 하는 남성은 「이 작품의 세계관이 정말로 너무 좋아.좋아하는 시리즈와 코라보 한 맛있는 상품이 있다라면, 사지 않는 이유는 없다」라고, 상품을 손에 넣어 만족할 것 같은 표정을 띄웠다.애니메이션에 연관된 포즈도 보여 주었다.또 다른 남성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영상 표현을 좋아한다.캐릭터에 깊은 곳이 있어, 스토리도 재미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진격의 거인」의 권리원인 코단샤는 취재에 대해, 정식으로 라이센스 허락을 한 것이라고 분명히 한 다음 「허락에 임해서는, 나라·지역을 불문하고, 작품의 세계관이나 품질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정밀 조사 한 데다가, 그때마다 판단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일본의 캐릭터·키티 등 산리오캐라크타로 점포가 장식되어 많은 손님이 핑크색의 햄버거를 주문하고 있었다.2인조의 여성 손님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이므로, 주문해 보았다」라고 이야기해, 맛있게 뺨 펴고 있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정치적으로는 차가워지는 일러 관계.한편, 러시아 국민의 사이에 반일 감정의 고조는 보지 못하고, 「일본인기분」은 뿌리 깊게 남아 있다.모스크바에서, 그 일단을 엿보았다.
오전 6시 반부터 줄지어 있었다고 하는 남성은, 작년에 이어 2번째의 일본 여행이라고 한다.「지금부터는 단풍의 계절.또 작년은 구름에 숨어 버리고 후지산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은 반드시 보고 싶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또 다른 여성은 「어릴 적부터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고, 반드시 가려고 생각했다」 「일본의 전통적인 것에 흥미가 있어, 스모는 반드시 보러 간다」라고 분발하고 있었다.그 한편으로 「이전에는 가는 것이 되어 있던 여행지에, 지금은 갈 수 없게 되었다」라고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캐릭터가 잇따라 패스트 푸드점에
일본에 관심이 있다 러시아인의 대부분이,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일본에 친근감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이번 달 17일, 러시아에서 영업을 계속하는 버거 킹이,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의 코라보캐페인을 시작했다.
러시아에서는 금년 7월에도, 맥도날드의 후계점이 핑크색의 반즈가 특징적인 「헬로 키티·버거」를 발매해, 화제가 되었던 바로 직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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