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其間有王諱談徳稟性雄豪多有権謀数 擾辺
高句麗の王の中で広開土大王は権謀術数がすぐれた雄大壮厳な豪傑で, 多くの国々を騷がしくした.
高麗王率兵北掠疆土柔然聞之震懼遂 遣使臣卑辞厚礼
高句麗の王が軍隊を導いて北方を侵略すると 柔然は恐ろしがって謙遜に使臣と礼物を送った.
及高麗平定契丹分其地而置部契丹之 出伏部等遂相率帰附焉
高句麗がキタイを平定して 部を設置して統治した時には, キタイの 出伏部 などが先を争って高句麗に 帰附した.
出典 : 遼史
靺鞨有粟末黒水両部皆臣属于高麗
元々 靺鞨は 粟末黒水 ふたつだったが, 皆が高句麗の臣下に服属していた.
出典 : 金史
高句麗攻宿軍燕平州刺史慕容帰棄城 走
高句麗軍が 宿軍を攻撃すると, 平州刺史 慕容帰が 城を捨てて逃げだした.
高句驪寇燕郡
高句麗軍が 燕郡(現在北京)まで侵攻して来た.
出典 : 資治通鑑
満州族も, モンゴルキタイ族も, 中国も, 自国の歴史書に高句麗に服属するとか侵攻された歴史を反対に捏造しないで記録しているが,

伺其軍勢則知不可勝
日本の軍勢を見て勝つのが不可能だと思って,
自来于営外叩頭而款曰従今以後永称 西蕃不絶朝貢
高句麗と百済の 王も自ら来て日本の藩国になって朝貢を捧げると頭を付けた.
呉国遣使貢献
中国でも使臣を送って日本に朝貢した.
出典: 日本書紀
日本人の歴史書でばかり反対に捏造されて中国も高句麗も日本が恐ろしくて日本に朝貢したという荒唐な嘘が記録されている.


其間有王諱談德稟性雄豪多有權謀數擾邊陲
고구려의 왕 중 광개토대왕은 권모술수가 뛰어난 웅장한 호걸로, 여러 나라들을 소란스럽게 했다.
高麗王率兵北掠疆土柔然聞之震懼遂遣使臣卑辭厚禮
고구려의 왕이 군대를 이끌고 북방을 침략하자 柔然은 두려워하여 겸손히 사신과 예물을 보냈다.
及高麗既平定契丹分其地而置部契丹之出伏部等遂相率歸附焉
고구려가 거란을 평정하여 部를 설치하고 통치하였을 때에는, 거란의 出伏部 등이 앞다퉈 고구려에 歸附했다.
出典 : 遼史
靺鞨有粟末黑水兩部皆臣屬于高麗
원래 靺鞨은 粟末黑水 둘이었는데, 모두가 고구려의 신하로 복속해있었다.
出典 : 金史
高句麗攻宿軍燕平州刺史慕容歸棄城走
고구려군이 宿軍을 공격하자, 平州刺史 慕容歸가 城을 버리고 도망갔다.
高句驪寇燕郡
고구려군이 燕郡(현재 북경)까지 침공해왔다.
出典 : 資治通鑑
만주족도, 몽골 거란족도, 중국도, 자국의 역사서에 고구려에 복속하거나 침공된 역사를 반대로 날조하지 않고 기록하고 있지만,

伺其軍勢則知不可勝
일본의 군세를 보고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自來于營外叩頭而款曰從今以後永稱西蕃不絶朝貢
고구려와 백제의 王도 스스로 와서 일본의 번국이 되고 조공을 바치겠다며 머리를 붙였다.
吳國遣使貢獻
중국에서도 사신을 보내어 일본에 조공했다.
出典 : 일본 서기
일본인의 역사서에서만 반대로 날조되어 중국도 고구려도 일본이 두려워 일본에 조공했다는 황당한 거짓말이 기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