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性天皇「賛成」69%」世論調査の結果
読売新聞社の世論調査で、女性の天皇を認めることに「賛成」と答えた人は69%に上りました。
安定的な皇位継承のありかたをめぐって、国会での議論が続いていますが、「平成」から「令和」への代替わりから6年半が過ぎてもなお、結論は出されていません。
いまの皇室典範では、第1条に「皇位は、皇統に属する男系の男子が、これを継承する」と定められており、「女性天皇」を実現するためには、この条文をあらた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読売新聞の調査では、将来、皇位継承が難しくなる不安を「感じる」と答えた人は68%にのぼります。
「皇位継承」をめぐる議論が今、ネット上で大きな盛り上がりを見せているという。とりわけ注目を集めているのが、天皇の長女・愛子さまの存在だ。どのような声があがり、その背後に一体何があるのか。
「愛子さまを天皇に!」4万9000人がオンライン署名
〈愛子さまを天皇(令和の皇太子)に!!私たちは女性の皇位継承を可能にする皇室典範の改正を求めます〉
そう掲げる「オンライン署名」が急拡大している。署名数は12月11日時点で4万9000人を突破した。
2024年には同サイトで秋篠宮家の悠仁さまの「東大進学反対」署名が行なわれ、1万人以上を集めて注目されたが、今回はその5倍近くの数になる。
署名を立ち上げたのは「ゴヨウツツジの会」という団体だ。
「設立は2017年です。皇太子ご夫妻(当時)に敬宮愛子さまという立派なお子さまがいらっしゃるのに女性だから皇位を継げないのはおかしいと思う女性たちがネットで出会い、自分たちでできることを考えました」
同会に取材を申し込むと、そう回答があった。
ゴヨウツツジは愛子さまの「お印」だ。当初、女性天皇を求める意見広告を新聞に出すことを目指して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を実施するために、お印の花の名前を冠した会を結成したという。
オンライン署名を立ち上げた2019年は、平成から令和への御代替わりが執り行なわれた年に当たる。
「愛子さまに立太子していただきたいという思いを持つ方々に呼びかけ、その思いを世に問いたいとオンライン署名を始めました。2025年夏の時点では9000人台でしたが、12月1日の愛子さまのお誕生日のタイミングで、Xで拡散してくださる方が現われ、一気に5万人に近づきました」(同前)
「国民の思いを訴えていく」
5人の女性が中心となって立ち上げられた会が、「愛子さまを天皇に」と訴えるのは、皇位継承を男系男子に限る皇室典範の改正をめぐる議論が一向に進まないことが理由だと主張する。
「国民の8割以上は女性天皇に賛成しており、その国民の思いを訴えていく一つの方法として署名活動をしています」(同前)
たしかに、2005年に小泉政権下での有識者会議の報告書では「女性・女系天皇の容認」が盛り込まれたが、翌年の悠仁さま誕生により議論は立ち消えとなった。現在、麻生太郎・最高顧問が会長を務める自民党の「安定的な皇位継承の確保に関する懇談会」の議論は「皇族数確保」が主要テーマになっており、女性天皇は議論の俎上に載せられていない。
そうしたなかでの署名活動だが、立ち上げから6年が過ぎた今年、急激に支持が集まるようになった背景について皇室ジャーナリストの神田秀一氏はこう見る。
「悠仁さまが成年皇族となったものの、皇族数の減少は変わりません。皇室の将来を心配する声の高まりが署名運動となり、皇位継承者が先細る現状に対して、女性も皇位を継げるようにすべきとの考えが増えるのは不思議ではありません」
近年の愛子さまの人気ぶりもあるだろう。11月のラオス訪問では、連日の歓迎ぶりが報じられ、現地での写真が投稿された宮内庁公式インスタグラムには計170万件以上の「いいね」が付いた。
「愛子さまを通じて、特に若い世代の皇室への関心が高まっている。他の皇族方が歩まれた海外留学をせず、日本赤十字社に勤めながら様々な公務に向き合う愛子さまの姿に、共感や尊敬の念が集ま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皇室記者)
秋篠宮家への複雑な国民感情も関係か
ただ、あくまでネット上の署名活動であり、当然ながらそれで国会での議論などに直接的な影響が生じるわけではない。ITジャーナリストの三上洋氏が解説する。
「活動の場であるオンラインサイト『Change.org』はアメリカ発祥の署名プラットフォームで、日本版は2012年に始まりました。誰もが署名活動を始められる反面、政治的影響力は持たず、世論の喚起に使われてきた側面が強い。今回の署名提出先は内閣府ですが、1人が複数投票できる以上、この署名が実効力を持つまでには至らないと考えるのが自然です」
それでもなお、署名活動が盛り上がりを見せる背景には、「秋篠宮家への複雑な国民感情もあるのではないか」と皇室記者は言う。
「秋篠宮ご夫妻の長女・眞子さんの結婚をめぐる騒動以降、ネット上では秋篠宮家へのバッシングのような言説が目立ちます。同じサイトでの東大進学反対署名のように、秋篠宮家の長男である悠仁さまにもネット上の批判の矛先が向く。その流れのなかで”愛子さまを天皇に”という署名が増加した面もあるでしょう。当然ながら、皇位継承は帝王学教育など様々な要素が絡むもので、その時々の人気などに議論が左右される危うさは認識する必要がある」
悠仁さまの進路をめぐる一連の報道や署名活動には、吉田尚正・皇嗣職大夫が懸念を表明した。今回の署名活動に、宮内庁はどう対応するのか。前出・神田氏はこう見る。
「宮内庁は皇室典範改正に関与しませんが、国民が皇室にどのような考えを持っているのかは注視しているはずです」
宮内庁に聞くと、「個別の署名活動について、コメントすることは差し控えさせていただきます」(総務課報道室)と回答。
安定的な皇位継承をめぐる議論は、どこへ向かうことになるのか。
「여성 천황 「찬성」69%」여론 조사의 결과
요미우리 신문사의 여론 조사로, 여성의 천황을 인정하는 것에 「찬성」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69%에 올랐습니다.
안정적인 황위계승의 방식을 둘러싸고, 국회로의 논의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만, 「헤세이」로부터 「령화」에의 대가 바뀜으로부터 6년반이 지나도 덧붙여 결론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지금의 황실 전범에서는, 제1조에 「황위는, 황통에 속하는 남자계의 남자가, 이것을 계승한다」라고 정해져 있어 「여성 천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 조문을 새로운 않으면 안됩니다.
요미우리 신문의 조사에서는, 장래, 황위계승이 어려워지는 불안을 「느낀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68%에 달합니다.
「황위계승」을 둘러싼 논의가 지금, 넷상에서 큰 고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특히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천황의 장녀·아이코님의 존재다.어떠한 소리가 높아져, 그 배후에 도대체 무엇이 있는 것인가.
「아이코님을 천황으로!」4만 9000명이 온라인 서명
〈아이코님을 천황(령화의 황태자)으로!우리는 여성의 황위계승을 가능하게 하는 황실 전범의 개정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내거는 「온라인 서명」이 급확대하고 있다.서명수는 12월 11 일시점으로 4만 9000명을 돌파했다.
2024년에는 동사이트에서 아키시노노미야가의 유인님의 「도쿄대학 진학 반대」서명이 행해져 1만명 이상을 모아 주목받았지만, 이번은 그 5배 가까이의 수가 된다.
서명을 시작한 것은 「고요우트트지의 회」라고 하는 단체다.
「설립은 2017년입니다.황태자 부부(당시 )에게 경궁아이코님이라고 하는 훌륭한 아드님이 계(오)시는데 여성이니까 황위를 이을 수 없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넷에서 만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동회에 취재를 신청하면, 그렇게 회답이 있었다.
고요우트트지는 아이코님의 「표」다.당초, 여성 천황을 요구하는 의견 광고를 신문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해 곳간 땅두릅 펀딩을 실시하기 위해서, 표의 꽃의 이름을 씌운 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온라인 서명을 시작한 2019년은, 헤세이로부터 령화에의 대금 교체가 거행해진 해에 해당된다.
「아이코님에게 입태자해 주시길 바란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에게 호소해 그 생각을 세상에 묻고 싶으면 온라인 서명을 시작했습니다.2025년 여름의 시점에서는 9000명대였지만, 12월 1일의 아이코님의 생일의 타이밍으로, X로 확산해 주시는 것이 나타나 단번에 5만명에 다가갔습니다」(전과 동일)
「국민의 생각을 호소해 간다」
5명의 여성이 중심이 되어 시작할 수 있었던 회가, 「아이코님을 천황으로」라고 호소하는 것은, 황위계승을 남자계 남자에게 한정하는 황실 전범의 개정을 둘러싼 논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는 것이 이유라고 주장한다.
「국민의 8할 이상은 여성 천황에 찬성하고 있어, 그 국민의 생각을 호소해 가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서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전과 동일)
분명히, 2005년에 코이즈미 정권하에서의 유식자 회의의 보고서에서는 「여성·모계 천황의 용인」이 포함되었지만, 다음 해의 유인님탄생에 의해 논의는 흐지부지되었다.현재, 아소우 타로·최고고문이 회장을 맡는 자민당의 「안정적인 황위계승의 확보에 관한 간담회」의 논의는 「황족수확보」가 주요 테마가 되어 있어, 여성 천황은 논의를 도마위에 올려놓을 수 있지 않았다.
그런 중에서의 서명 활동이지만, 시작으로부터 6년이 지난 금년, 급격하게 지지가 모이게 된 배경에 대해 황실 져널리스트 칸다 슈이치씨는 이렇게 본다.
「유인님이 성년 황족이 되었지만, 황족수의 감소는 바뀌지 않습니다.황실의 장래를 걱정하는 소리의 고조가 서명 운동이 되어, 황위계승자가 쇠퇴하는 현상에 대해서, 여성도 황위를 이을 수 있도록(듯이) 해야 한다고의 생각이 증가하는 것은 신기하다가 아닙니다」
근년의 아이코님의 인기도 있을 것이다.11월의 라오스 방문에서는, 연일의 환영상이 보도되어 현지에서의 사진이 투고된 궁내청 공식 인스타 그램에는 합계 170만건 이상의 「좋다」가 붙었다.
「아이코님을 통해서, 특히 젊은 세대의 황실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다른 황족분이 걸어진 해외 유학을 하지 않고, 일본 적십자사에 근무하면서 님 들인 공무에 마주보는 아이코님의 모습에, 공감이나 존경의 생각이 모여 있는 것은 아닌가」(황실 기자)
아키시노노미야가에의 복잡한 국민 감정도 관계인가
단지, 어디까지나 넷상의 서명 활동이며, 당연히 그래서 국회로의 논의 등에 직접적인 영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IT져널리스트 미카미 히로시씨가 해설한다.
「활동의 장소인 온라인 사이트 「Change.org」는 미국 발상의 서명 플랫폼에서, 일본판은 2012년에 시작했습니다.누구나가 서명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반면, 정치적 영향력은 가지지 않고, 여론의 환기에 사용되어 온 측면이 강하다.이번 서명 제출처는 내각부입니다만, 1명이 복수 투표할 수 있는 이상, 이 서명이 실효력을 가지기까지는 도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런데도 덧붙여 서명 활동이 고조를 보이는 배경에는, 「아키시노노미야가에의 복잡한 국민 감정도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황실 기자는 말한다.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장녀·진자씨의 결혼을 둘러싼 소동 이후, 넷상에서는 아키시노노미야가에의 배싱과 같은 언설이 눈에 띕니다.같은 사이트에서의 도쿄대학 진학 반대 서명과 같이, 아키시노노미야가의 장남인 유인님에게도 넷상의 비판의 비난의 화살이 향한다.그 흐름 속에서"아이코님을 천황으로"라고 하는 서명이 증가한 면도 있겠지요.당연히, 황위계승은 제왕학 교육 등 님 들인 요소가 관련되는 것으로, 그때그때의 인기 등에 논의가 좌우되는 위험함은 인식할 필요가 있다」
유인님의 진로를 둘러싼 일련의 보도나 서명 활동에는, 요시다 히사시정·황태자직 대부가 염려를 표명했다.이번 서명 활동에, 궁내청은 어떻게 대응하는 것인가.전출·칸다씨는 이렇게 본다.
「궁내청은 황실 전범 개정에 관여하지 않습니다만, 국민이 황실에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주시하고 있을 것입니다」
궁내청에 (들)물으면, 「개별의 서명 활동에 대해서, 코멘트하는 것은 삼가겠습니다 」(총무과 보도실)이라고 회답.
안정적인 황위계승을 둘러싼 논의는, 어디로 향하게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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